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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07 03:08:39
Name 보아
Subject [일반] 미국 대학 생활에 대한 썰~
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

아이디를 바꾸고 처음 쓰게 되는 글이네요~ 흐흐

일단 늦었지만 pgr러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흑룡해에는 다 좋은일만 있으실겁니다~

이제 각설하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흐흐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전에 제 상황을 설명하자면. 이번에 미국에 처음으로 대학떄문에 동부로 유학을 가게 됬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첫학기때 느꼈던것들은 피지알러님들과 같이 나누고 이제 겨울방학도 끝나가서 답답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1. 공부량이 너무 많아요 ㅠㅠ
진짜 미국대학 소문으로만 공부량이 많다 많다 했지만 진짜 대박이네요 ㅡ.ㅡ.. 진짜 매일 한 숙제만 3-4시간 하는거 같네요. 거기다가 중간고사도 얼마나 자주 보던지. 매일매일 수업가기가 두려워 지더라구요;; 아 절대 한국대학 공부량이 적다 뭐 이런건 아닙니다. 그냥 상대적으로 너무 많은거 같아서 ㅠㅠ 고등학교때보다 훨씬 과제가 많아지니... 그리고 수업 한번 빠지면 도저히 다음에 가면 무슨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크크크크크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수학 수업이 아침에 있었는데 자주 빠졌는데 어느날 수업 가보니 갑자기 적분 기호가 3개 붙어 있더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삼중 적분 진도 나가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결국에는 꾸역꾸역 다 하긴 하더라구요 크크

2. 너무나 많은 자유
한국 기숙사와 다르게 뭐 통금시간같은거 전~혀~ 없습니다 크크크 그리고 거기다가 부모님도 지구 반대편에 사시니 뭐 제가 뭘 하든 주위에서 상관같은걸 거의 안하니깐 진짜 아침에 수업 없을때는 11시에 일어나고 그냥 놀고 싶을때는 숙제 있어도 노래방가고... 뭐 한마디로 제가 하고 싶을때 제가 다 할수있으니깐 제 자신을 컨트롤 하기 너무 힘들더라구요. 가끔씩은 막 새벽에 밖에서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도 들리고 뭐 아무튼 미국대학은 진짜 뭘 하든 사람들이 왠만해선 상관안합니다 크크 뭐 점점 익숙해지고 있긴 합니다만 크

3. 한국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인터넷에서 한국대학 생활들은 보면 가끔씩은 부럽더라구요. 제가 이 대학을 사실 k모 공대를 버리고 온거인데, 그냥 아주 가끔 만약에 한국에서 생활했으면 어땟을까 생각하기도 하네요 허허;; 사실 먹는거나 생활하는것이 생각보다 불편하거든요 ㅠㅠ 기름진것들은 먹으면 김치찌개 같은게 그립고 그렇다고 주위에 한국음식점 가면 그렇게 맛있지도 않고. 물가는 또 꽤 비싸더라구요 흑흑 밖에 음식점에서 먹으면 세금에다가 팁까지 주면 왠만한 음식들은 10불은 넘기더군요. 그리고 확실히 놀때는 한국인들이랑 노는게 최곱니다 - -bb 뭐 외국인들은 재밌게 안논다는게 아니라 확실히 정서와 문화에 차이가 약간 있다 보니깐 그냥 문화차이같은에 안보이게 작용하니깐...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 잘 맞더군요. 아 맞다! 그리고 요기 오니 진짜 부모님의 고마움을 몸소 느낄수있더라구요 크크 빨래도 알아서 해야하고 밥도 알아서 먹어야하니.. 크크 진짜 부모님 사랑합니다

4. 의외의 사고
사실 첫학기인데 택시를 타다가 택시기사가 졸아서 제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얼굴은 한 6cm정도 꿰멨구요... 그러니깐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미국까지 와서 원래 안당하던 교통사고까지 당하고 뭔가 서럽기도 하더라구요. 그나마 진짜 선배랑 동기들이 먹을꺼랑 약같은거 너무 많이 챙겨줘서 힘이 많이 되더라구요.

쓰다보니 푸념글이 됬네요 ^^;; 죄송합니다
쓰고나니 완전 뭐 미국대학 생활 완전 디스하는 글이 되버렸네요;; 그것도 조금 과장되서 허허; 사실 진짜 얻은것도 너무 많습니다. 물론 첫학기였지만 정말 짧은 시간안에 너무 많이 배웠고 되게 성숙해진거 같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네요. 이건 진심입니다^^ 그리고 물론 제가 미국대학에 온걸 후회하지도 않고요 제가 정한거니깐요~

그냥 갑자기 방학이 끝나가니 스트레스 지수가 팍팍 업되서 크크크 아 이제 다음주면 미국으로 날아가야되네요~~

한국에 대학 생활 하시는 분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혹시 미국 대학에서 공부중이신 다른 pgr러 님들도 계신가요~?

그럼 2012에는 모두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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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7 03:17
수정 아이콘
동부 + 공부 빡세고 + 물가 비싸고 + 이공계이신 것으로 보아 보스턴쪽 아니신가 싶네요. 피지알에 보스턴 거주하시는 분 상당히 계십니다. 다른 지역이셔도 아마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빕니다 :)
Mithinza
12/01/07 03:19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친구도 유학중에 교통사고를 당했던 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군요.
12/01/07 03:19
수정 아이콘
뉴욕에 있는 주립대 공대 졸업하고 지금 다시 뉴욕에 있는 사립대에 바로 공대 박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가장 조심해야할것이 표절과 치팅입니다. 모두 심각한 academic dishonesty에 해당하는 것들인데.. 그 중요성들을 잘 모르는 뉴비(?!) 한국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요. 열심히 하면 결과는 잘 나온다라는 마인드로 열심히하면 결과가 좋은 학생들을 많이 봐오고 있습니다. 타지생활 힘들고 외롭더라도 고국에 계신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소중한 부모님, 친인척들, 친구들 생각하며 조금 더 힘냅시다 아자아자
프리템포
12/01/07 03:20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기회 있으면 더 올려주세요!
12/01/07 03:22
수정 아이콘
쓰신 글로 보아 학부생이신 것 같네요. 저는 재작년에 TA를 했었는데,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TA를 최대한 붙잡고 늘어지시라는 것입니다.
저 말고도 TA가 2명 더 있었는데, 다들 학기 끝나고 하는 말이 TA를 붙잡고 늘어진 애들이 성적이 더 좋았다는 것입니다. 아주 큰 강상관관계가 있어요. 이메일도 24시간 보내시고, 따로 튜터시간도 잡아 보시고, 숨겨진 팁 같은 것도 알려 달라고 하시고요. 어짜피 TA 월급은 학부생 tuition에서 나오므로 TA를 활용하는 것은 님의 당연한 권리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고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정말 pgr 회원 분들 중에 보스톤, 케임브리지에 계신 분들 많으신가요? 함 정모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고요함
12/01/07 03:43
수정 아이콘
저도 보스톤이라고 예상했는데.. ^^ 펜실베니아시군요. ^^
5년 전쯤에 처음 유학와서 푸념글 썼던 기억이 불연듯 나네요..
그때도 orbef님께서 응원글 남겨주셨었던거 같은데... ^^

저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자주하는 말하나 쓸께요.^^

"돈은 쓰는 자의 것이고 지식은 쌓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하나 기쁨으로 쌓아가시길.... ^^
루스터스
12/01/07 03:57
수정 아이콘
얼굴이면 6cm라도 피때문에 놀라셨겠네요.
얼굴이 찢어지니 피가 철철 흐르더군요 진짜...

여튼 잘쉬시다가 가세요~
12/01/07 03:58
수정 아이콘
첫번째 줄만 보고 헐?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쓰고나니깐 두번째줄을 보니 루스터스님도 다치셨었군요 ㅠㅠ
진짜 손이랑 온몸에 피가 범벅이더라구요...

루스터스님도 좋은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
12/01/07 04:15
수정 아이콘
필라델피아쪽에 계시면 어케 저케 맛집에서 뵐수 있겠지만 ^^;;
Steadfast
12/01/07 05: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국보다 수강과목 숫자는 적지 않나요? 제가 주변에서 본 바로는 5과목 정도 수강하면 학점을 채울 수 있더라고요. 과목 하나 당 부담이 한국보다 더 큰 건 맞는데, 대신 한국에서는 학기 당 6-7과목씩 들으니까 말이죠.
inte_gral
12/01/07 05:34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가 공대생은 아니고, 학교별 차이는 있겠지만 공대의 경우에는 한국의 공부량이 더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 위엣분 말씀대로 한 과목당 로드가 좀 있지만, 대신 과목수가 적죠.
요즘 한국의 공대생들은 더 많은 과목을 수강하는데에다가 각 과목별 로드도 엄청 납니다.
공부를 제대로 하는 학생이라면, 일주일에 2번 정도 밤새는건 일상이고,
하루에 3,4시간 숙제하는 날은 사실 쉬는 날이죠.

게다가 사실 미국의 경우 전반적인 수학 실력이 굉장히 낮습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AP라는 과목을 별도로 이수하는데,
AP Calculus(우리나라의 미적분)의 최상위 레벨이 우리나라 이과 고2학년 학생들 수준입니다.
AP Calculus의 최종 시험도 수능 3점짜리 문제 수준을 벗어나지 않구요.
제가 지금 미국에서 남는 시간에 AP Calculus Tutoring하고 있는데,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미국내 10~20권위 대학에 요번에
Apply했고 합격도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한국에 오면 그 수학실력으로는 이과에서 반에서 2-3등도 못합니다.
따라서, 이공계의 경우 진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그래서 사실 학부 졸업해서는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죠.
미국에서는 학부만 졸업한 이공계 학생들이 전공 살려서 취업하는 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구요.
Stanford에서 학부로 공학 전공하고나서도 결국엔 그냥 방송국으로 취업하는 케이스도 봤네요.
물론 대학원으로 가게되면 그 수준이 확실히 높아지긴 합니다만..
그것도 미국의 학생들이 잘한다기보다는, 인도와 아시아 그리고 유럽에서 오는 수학이 뛰어난 학생들이
수준을 다 끌여올려주는 현실이죠.. 하다못해 Ivy league 학교들의 수업 조교들 보면 인도, 중국애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가끔은 한국어가 세계 공용어가 아닌게 참 억울할 때가 있습니다.

결론은 글쓴분이 뛰어난 한국인으로서 그 학교에서 돋보이셨으면 좋겠고,
다른 모든 공대생분들도 자부심을 가지시고 힘내세요.
12/01/07 08:12
수정 아이콘
혹시 피츠버그에 있는 학교에 다니시는건지... 저희학교아닌가 읽으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Surrender
12/01/07 08:14
수정 아이콘
런던에서 공부중이랍니다. 여기도 물가 장난 없네요 흐흐
12/01/07 09:19
수정 아이콘
금oh 공대신가 보네요.
그 학교댕길때가 좋았는데...
12/01/07 09:30
수정 아이콘
아 위의 댓글을 보니 펜에 다니시는군요.

저는 할렘에서 대학원 생활 중입니다 ㅠㅠ 기말고사 기간에는 집근처에서 강도사건이 갑자기 발생해서 패트롤이 가자기 증가하고 집앞에 경찰이 상주배치되는 기현상도 목격한 -_-;;;

그래도 학부 기숙사와 프랫하우스가 코앞이라 목요일 금요일 밤에 애들 떠드는 소리가 심한거 빼고는 살만합니다. 동부나 뉴욕에서 대학원 생활 중이신 피지알러님들은 얼마나 되려나..
12/01/07 10:11
수정 아이콘
헉 저는 미국생활할때 한국이 그리운건 24시간하는 음식점들과 편의시설들 그리고 가족 친구밖에 없었어요 크크
음식은 잡식성이라 그런지 미국음식도 굉장히 잘맞더라고요.. 포풍흡입하니 단 1달만에 5kg이 찌고 -,- 난리가 아니었어요
그나저나 미국에서 다치셨으면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돈도 후덜덜하게 나오실텐데 괜찮으신가요?
Surrender
12/01/07 19:12
수정 아이콘
올해 들어서 교통비가 또 올랐다죠. 그래도 런던이 집값이나(1달에 한국돈으로 110내고 살고 있습니다.) 교통비가 비싸긴해도,
옷값(박싱데이 세일시즌엔 거의 모든 브랜드가 기본 50%부터 75%까지 떨어지기도 하고요)이나 식비는 괜찮은 편입니다.
학비와 주거비를 동시에 충당하면서 공부하기는 쉽지 않은 듯 하네요.
58.기론
12/01/07 20:55
수정 아이콘
전 대학을 한 6년동안 캐나다에서 2군데 한국에서 한군데 다녔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상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는데... (도중에 일하느라) 전 뭐 어릴때부터 살아서 환경이나 친구 이런건 다 괜찮습니다. 이제 한국보다 여기서 더 오래 살았네요. 근데 최근에 부모님이 한국가시고 동생도 영국에서 학교 다니니 아... 너무 외로워요... 고등학교랑 대학들이 모두 딴 주 라서 친구도 많이 없네요. 이성 친구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그리워요 흑흑흑

그 외에는 윗분 말씀처럼 공부량보다 문제는 학점이.... 학점관리가 힘든것 같아요. 휴 TA보다 나이먹고 학교다니니 확실히 열심히 해서 점수는 잘나오는데, 작은 시험전날에도 압박감이 장난아니네요.... 하나 망치면 모든게 망쳐지는것이니... 그래도 좋은건 학점좋으면 정말 할 수 있는게 무지하게 많다는점! 모두 다 열심히 공부합시다 ㅠㅠ

혹시 서부에서 대학다니시는분 계시면 쪽지주세요!!!
12/01/08 05:06
수정 아이콘
학생은 아니지만 OrBef 님이 말씀하신 고물가 도시의 이공계 1인입니다.
여기 대학원생들 보면 부럽더군요 주위 환경이 워낙 좋으니 다들 그렇게 빚져서 공부하고도 졸업하고 금방 자리 잡는거겠죠.
화이팅입니다!!
심현석
12/01/08 19:43
수정 아이콘
이번에 1학기 끝내신 유학생이신가 봅니다. 일단 화이팅이구요!

제가 미국에서 4년 대학교 다니면서 느낀 것만 좀 적어 보자면...

1. 전공공부한거 졸업하고 조금 있으면 다까먹어요... 근데 주변 유학생들 말 들어보면 제2외국어 배워놓으면 그건 남는다 그러더라구요
특히 일본어/중국어 같은 경우엔 다른 미국 학생들보단 한국학생들이 배우기엔 편하니 학점 따기도 좋을 거구요...

2. 자유는 좋지만 자유에 압도되면 안 됩니다. 갑자기 폴라리스 랩소디의 '새장의 문을 열어본 적이 있나?' 라는 대사가 생각이 나는군요. 기숙사에 사감도 없고.. 정말 말그대로 기숙사의 유일한 규칙은 "불지르지 마라" 아니겠습니까

웬만해선 출석체크도 안 하고 공부하라고 다그치는 사람도 없고 방 청소하라는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긴 한데, 여기 빠지다 보면 어느새 GPA가 추락하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면 됩니다~

3. 몸조심하세요 ㅠㅠ 의료비 너무 비싸잖아요..

4. 학교가 제공하는 것을 모두 누리세요. 동아리 활동이건 학교 gym 헬스장이건, 예산 타내서 event 하는 것이건... financial aid도 물론 신청하구요.. 요즘 등록금 얼만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년에 $45k 정도 내면 누릴건 다 누려야 됩니다!
스포츠 경기도 가다보면 재밌어요. 수준도 높기도 하구요. 특히 the Palestra는 참 멋진 구장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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