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2/05 00:30:17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2001년 한국 게임매출 1위 게임


2001년 한국 게임매출 1위 게임..

이 게임을 아시나요?? 아스가르드 입니다

유료화 하다가 2005년에 부분 유료화로 바뀌었구요

요즘은 서버 통합을 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esta-MIBI
12/02/05 00:31
수정 아이콘
엘리멘탈사가란 게임을 하다가 링원분들이 이게임으로 넘어들 가셔서 잠깐 해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가 고1이었으니.. 아이고 언제적이냐 ㅠ_ㅠ
시나브로
12/02/05 00:32
수정 아이콘
2001년이면 리니지가 초절정 무적가도를 달리던 시기인데-.-
12/02/05 00:32
수정 아이콘
아스가르드의 오픈베타는 2001년 12월 10일입니다. 21일만에 다른게임의 1년치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요..
아라리
12/02/05 00:33
수정 아이콘
옛날에 잠깐 했었는데 오오.. 아직도 서비스 하나보네요
데미캣
12/02/05 00:34
수정 아이콘
아스가르드가 탑을 먹었던 적이 있나요..?
텔레파시
12/02/05 00:35
수정 아이콘
저는 저때 바람의나라를 하고 있었군요..
늘푸른솔솔솔
12/02/05 00:36
수정 아이콘
97도적을 마지막으로 접었던 게임이네요
요새도 가끔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파티 플레이에서의 스피디함과 손맛은 해봤던 그 어떤 게임보다 월등했던....
하지만 영자의 막장운영과 무관심으로 접을수밖에없었던 게임이네요... [m]
만수르
12/02/05 00:41
수정 아이콘
이름만 들어봤네요
저때는 리니지랑 바람의 나라가 양분했었는데....제 주변에선요
시나브로
12/02/05 00:47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은 리니지랑 디아2요.

MMOPG때문에 스타가 심심풀이 땅콩 아니면 아예 안하게 되었었죠-_-

렙업하고 돈 벌고 싸우고 장사하고 그래야되는데 다른 거 하는 시간 아까워서.

저나 다들 공부를 저렇게 했으면 아오.....
영웅의등짝
12/02/05 00:56
수정 아이콘
추억의 게임이네요
이게임에 투자한 시간을 전부 공부에 투자했다면
저는 네이버뉴스에 나왔을겁니다. 크크
낭만토스
12/02/05 01:00
수정 아이콘
아스가르드가 1위일리가요

저땐 리니지 제국이었죠.
Tristana
12/02/05 01:16
수정 아이콘
2001년은 리니지 시대죠.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컴퓨터로 리니지 하는 애들도 있었는데
TV로 막 중계하고 크크
그러다 +아이템 먹어서 교실이 열광의 분위기(당시 아덴 비율이 1:10을 넘지 않았을 겁니다.)
다레니안
12/02/05 01:22
수정 아이콘
온라인게임에서 노가다란걸 제대로 느껴본게 워바이블 아스가르드 라그나로크 였슴니다. [m]
다크나이트
12/02/05 02:12
수정 아이콘
이게 1위일리가 없는데.. 대체 출처가 어디인지..
퍼거슨
12/02/05 02:37
수정 아이콘
1위일리가 없는데요
내 기억이 심하게 이상한건가..
억울하면,테란해!
12/02/05 06:55
수정 아이콘
처음 보는 게임인데... 그래픽 예쁘군요. 완전 국산이면 꽤 괜찮은데요?
12/02/05 08:54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는 당시 포트리스가 최고였죠....
율곡이이
12/02/05 09:46
수정 아이콘
아스가르드 망한 게임 중에 하나 아닌가요.....;;
김치찌개님 흥미로운 글들을 올려주시는건 감사한데...
대부분 자료들이 근거가 없거나 신뢰성이 없는건 아쉽네요...
댓글 피드백이 있는것도 아니고...
12/02/05 11:29
수정 아이콘
2001년도면...
디아2 하느라 다른 게임 할 시간이 없었던...
통큰루미
12/02/05 11:40
수정 아이콘
저 당시는 리니지1(확실한건 이 때 린1 인기는 하락세였습니다. 워낙 쟁쟁한 유망주들이 갑자기 쏟아져서요)
, 라그나로크(ing), 테일즈위버(오베~?), 씰온라인(오베~?), 레드문 온라인(서비스가 곧 중단된 비운의..)
, 샤이닝로어(한참 1차 오베~~?).. 바람의 나라(ing)
디아블로2 도 정말 선풍적인 인기였다죠 흠 진짜 옛 추억이군요 옛 추억... 디2에 미쳐가지고 살았던 과거가

재미있는건 저 당시부터 '게임잡지' 에 대한 위기감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죠
많은 사람들이 PC를 새 것으로 업그레이드한 시기이자 저도 지포스라는 걸 저 때 처음 알았습니다.
하드웨어는 엄청난 호황기였다죠... (하아)
낭만토스
12/02/05 11:49
수정 아이콘
하락세라는건 공감이 가지 않네요. 대작 mmorpg들이 많이 나온 것은 사실이나
리니지라는 철옹성을 위협할 정도는 되지 않았죠.

2000년 2001년 이 즈음이면
요정의 숲 - 윈다우드 - 용의 계곡 - 기란

으로 이어지는 황금시대인데 말이죠.
시나브로
12/02/05 15:22
수정 아이콘
2001년에 하락세 절대 아니었어요 크

99년 하반기부터 2004년인가 2005년인가 언제까지 꽤 오랜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 부문에서 리니지는 정말 철옹성이었어요.

그 때 어린 것도 어린 거지만 저는 진짜 리니지 1위 영원할 줄 알았는데 2007년인가 보니까 6위였던가 꽤 낮더군요.

제가 리니지 때문에 넷파워라는 잡지(PC파워진 계열 온라인 게임 다룬 잡지) 99년 10월 창간호부터 2004년 1월호까지 사서 봤고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요.

2004년 1월 국내외 정식 온라인 게임 인기순위 찾아보니까

1위 리니지
2위 리니지2
3위 라그나로크
4위 메이플스토리
5위 뮤 온라인
6위 바스티안
7위 바람의 나라
8위 릴
9위 아스가르드
10위 프리스톤 테일
11위 테일즈위버
12위 A3
13위 거상
14위 천상비
15위 나이트 온라인이고

PC방 점유율 순위는 (1000곳 표본으로 집계한거라네요)

1위 스타크래프트(18.73%)
2위 리니지(15.79%)
3위 리니지2(14.83%)
4위 뮤 온라인(부터는 제가 생략-.-)
5위 한게임 맞고
6위 워크래프트3
7위 디아블로2
8위 피망 맞고
9위 프리스톤테일
10위 메이플 스토리
11위 리니지 토너먼트
12위 겟엠프드
13위 라그나로크
14위 A3
15위 한게임 포커
16위 넷마블 테트리스
17위 트라비아
18위 씰 온라인
19위 거상
20위 포트리스2 블루
21위 릴
22위 코룸 온라인
23위 미르의 전설3
24위 바람의 나라
25위 한게임 고스톱
(50위까지 있는데 생략할게요ㅜㅜ)

네요 크.

넷파워도 다른 게임 다룬 페이지는 적고 리니지 내용이 반에서 2/3였고.

아무튼 그 뒤로 공부 한답시고 잡지도 안 사고 관심 없어져서 언제 1위에서 밀렸는지 모르겠네요.

밀린 것도 리니지2에 밀렸나 스포에 밀렸나 와우에 밀렸나 서든에 밀렸나도 정확히 몰라요.
위원장
12/02/05 13:19
수정 아이콘
제가 2001면 디아2 한창 할때네요.
바람의 나라는 좀 그 전에 했었고...
이상하게 전 리니지랑은 연결되지 않았다는...
시나브로
12/02/05 15:07
수정 아이콘
저랑 반대네요 크

저는 한창 리니지하느라 디아2를 안 했어요

주위에 리니지 플레이파, 디아2 플레이파 나눠져있었는데. (팽팽 크)

리니지하는 애들은 디아 (캐릭터 움직임)왜이렇게 빠르냐고 정신 없다고,

디아하는 애들은 리니지 (캐릭터 움직임)느려터져서 못 해 먹겠다고 크

그러면 "촐기, 용기 먹으면 빨라." 이러고

리니지에 익숙해서 디아 캐릭터 날아다니는 거 빠른 거 너무 정신 없었어요 크
얼음숨결
12/02/06 11:2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건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
예전에 제가 클라이언트 개발했던 게임이네요...
근데 1위는 못 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결정적으로는 유료화 하는 날 GM이 스크립트를 잘 못 만들어서
유저들이 모두 한 화면에 떨어져서 끼어서 움직이지도 못 하고 빠져나가지도 못 하는 사태가 발생해서
하루만에 유저 이탈이 어마어마했던 기억이 나요...
엘리멘탈 사가도 했었는데...
이젠 다 옛날 얘기네요..
그 땐 젊었는데~! 휴..
아, 다시 생각해 보니 오픈 베타 시절에는 1위 했었었네요.
유료화 때 망해서 그렇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140 [일반] 허니문 푸어를 아십니까............ [32] 김치찌개7785 12/02/05 7785 1
35139 [일반] 고속도로 정안휴게소 환승의 장점 [9] kobis.re.kr7724 12/02/05 7724 1
35138 [일반] 오늘의 k팝스타 엔딩은 대단했습니다. [82] 바카스8064 12/02/05 8064 1
35137 [일반] 아버지와 같이 보고 싶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26] 영원한초보7704 12/02/05 7704 0
35134 [일반] 신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하다. [14] 불량품8588 12/02/05 8588 0
35132 [일반] 26살. 음악을 포기하고 백수가 되기로 하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36] 리니시아12491 12/02/05 12491 0
35131 [일반] [난이도 上] 미국 대기업 면접 질문 [35] Absinthe 12236 12/02/05 12236 2
35130 [일반] 2001년 한국 게임매출 1위 게임 [30] 김치찌개9305 12/02/05 9305 0
35128 [일반] [힙합]방사능 좋아하세요? [14] abstracteller6454 12/02/04 6454 0
35127 [일반] 꿀벌 멸종과 낭충봉아부패병 [19] 알킬칼켈콜6902 12/02/04 6902 2
35126 [일반] IGN 선정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 TOP25 [66] Anti-MAGE10427 12/02/04 10427 0
35125 [일반] 대몽항쟁 3부 - 4. 죽느냐 사느냐 [14] 눈시BBver.24913 12/02/04 4913 4
35124 [일반] 박근혜가 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기사가 나왔네요. [51] kdmwin9979 12/02/04 9979 0
35123 [일반] (구)한나라당에서 초중고 무상 아침급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87] 마르키아르6416 12/02/04 6416 1
35122 [일반] 평생 기억에 남을 세계 기차 여행 Top 10 [9] 김치찌개4362 12/02/04 4362 1
35121 [일반] '나꼼수 비키니' 사건에 대한 글을 읽고.. [37] 견우야4249 12/02/04 4249 0
35119 [일반] 안녕하세요 [19] 조폭블루4413 12/02/04 4413 0
35118 [일반] 아르바이트 다녀왔습니다. [11] 로렌스4488 12/02/04 4488 0
35117 [일반] [펌] 만화와 게임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17] 타츠야3658 12/02/04 3658 1
35116 [일반] 다음주 금요일부터 tvN 오페라스타 2012가 시작됩니다. [15] 달리자달리자4438 12/02/03 4438 0
35115 [일반] 영화 `아저씨`에서 나왔던 북파특수부대 UDU [21] 김치찌개40768 12/02/03 40768 0
35114 [일반] 수챗구멍에서 건져 올린 건 [18] 삭제됨6408 12/02/03 6408 1
35113 [일반] 마녀 이야기 [10] swordfish4586 12/02/03 45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