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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5 21:00
커피 카페인 효과는 제가 편입준비하던 기간의 임상실험을 거쳐서 내린 결론은...
커피를 마시고 밤새면서 공부해야겠다고 맘먹으면 효과가 없고 저녁먹고 잘생각안하고 커피 마신날은 효과가 엄청 강합니다.
12/03/15 21:19
1번 설명이 좀 이해가 안 되네요. 뿌리부분보다 중간이 더 굵은데, 왜 따라서 털을 자르면 단면이 넓어지는게 되는 건가요. 뿌리부분은 중간보다 얇고, 뿌리 부분의 크기는 변하지 않으며, 털 끝이 중간보다 얇으니까 자르면 단면적이 넓어진다는 얘기를 하는 건가..
12/03/15 21:37
편의점에서 핫식스 2+1 행사 하길래 2캔에다 같이 있던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1캔, 다크초콜릿 4조각 먹었는데 바로 잤습니다.
덕분에 다음날 칼로리폭탄 맞아서 얼굴 띵띵 붓고 막... 어휴 ㅠㅠ Don't look back in anger 요런 커버도 있었군요? 컨트리같은 샹송느낌? 물씬~ 좋네요!
12/03/15 21:43
커피 얘기는 틀렸습니다. 커피 전체 중량 대비 카페인 함량을 기재하면 적어보이지만,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음식료중에 가장 카페인 함량이 높은 것이 자판기 커피입니다. 자판기 커피원료 1g당 37.5mg의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콜라, 녹차, 홍차, 박카스, 커피 등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의외로 박카스 1병에 카페인 함유량은 고작 30mg에 불과합니다. 자판기 커피가 카페인 섭취로는 최고입니다. 보통 자판기 커피 1컵당 10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성인의 1일 카페인 섭취권장량은 400mg 이하입니다.
12/03/15 21:44
흰머리 진짜인가요? -_-;; 23살가량부터 새치 엄청나서 뽑아도 뽑아도 끝이없기에 걍 포기했는데... 다시 뽑아야하나;;
그리고 커피는 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12/03/15 22:59
털은 진짜 잘못된 정보 같습니다... 제가 턱수염이 많이 나는편인데...
많이 밀었던 부위랑 잘 안밀었던 부위랑은 두께가 차원이 다릅니다... 밀엇던 부분은 확실히 아저씨 수염처럼 검고 굵은데, 잘 안미는 부분은 딱 검은 솜털 느낌이거든요...
12/03/15 23:13
동의합니다. 코털도 그렇고 수염도 그렇고 자르면 자를수록 200% 굵어집니다. 물론 안굵어지는 분도 계시겠지만..
뿌리는 그대로라는데 제가 볼땐 뿌리도 굵어져요. 굵어질 뿐만 아니라 훨씬 뻣뻣한 털로 바뀌더군요. 눈에 보이는 털 두께가 예전 3배인데, 여튼 털은 안굵어진다는 말이 오히려 잘못된 속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웃긴건 머리털은 안 굵어진다는... 안굵어졌으면 하는 부위의 털만 굵어지더군요.
12/03/15 23:24
전 핫식스 한 캔 섭취하면 서너시간 정도 효과가 있더군요. 대신 아침에 더 피곤해지긴 하지만요.
레드불은 정말 효과 좋습니다. 그냥 음료수겠거니 하고 두 캔 내리 마셨다가 하루 반을 꼴딱 새고 밤낮이 바뀌는 바람에 일주일 정도 고생했죠. -_-;
12/03/15 23:25
글쎄요 커피에 관해서는 논리 자체가 잘못되었죠.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건 카페인의 절대량이나, 인체의 체중 대비 카페인의 양이 중요하지.. 커피의 카페인 함량이 중요한 게 절대 아니죠. 커피의 양 대비 카페인 양이 아무리 작아도 그 절대량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면 그걸로 충분한 겁니다. 그래서 그 이후는 읽지 않았습니다.
12/03/15 23:47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시험기간에 아무리 커피를 마셔도 잠이 잘왔던 제가 이상한 게 아니었군요!! 크크크크
그래도 저희 엄마는 커피 드시면 잠 못 주무시던데... 위의 얘기가 100% 맞는 건 아니겠죠?
12/03/16 00:54
몇 분이 2번은 아닌거 같다고 하는데
저는 맞을거같아요 아무래도 하이힐을 신으면 Gastrocnemius m. 사용이 줄지 않을까요..알이 줄어들거 같은데
12/03/16 06:14
커피 얘기만 제외하고는 모두 맞는 얘기입니다.
커피는 마시는 양, 마시는 시간, 그리고 각 사람의 감수성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잠드는 시간에 마시는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불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12/03/16 10:51
믿어서 크게 손해 볼거 아니면 믿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체감상 털 밀면 굵어지는 거랑 커피 마시면 잠 안오는 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저에겐 의심의 여지 없는 사실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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