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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2 16:24:21
Name rechtmacht
Subject [일반] 이정희 의원 안타깝네요
아마 제목보고 어그로 끌려서 들어오신 분이 많으실듯...

동정하는 게 아니라 실망감이 너무 크다는 얘기였습니다.

요즘은 친민주당을 넘어서 거의 민주당 지지자(솔직히... 개중에는 알바 수준인것도 있습니다. 한때 거길 옹호했던 제가 부끄러워질 지경;)에게 장악당하다시피 한 엠팍 불펜에서는 이정희 성토가 끊일 날이 없네요.

구 민노당 소위 스타 정치인 가운데(노심이야 한때 갈라섰던데다 성격이 좀 다르니 별론으로 하고) 이정희가 참 걸출한 인물이'었'죠. 그러 정치노선을 걸으면서도 이만큼 대중 친화적인 인물이 또 있었나 싶습니다. 한때는 대통령감이다...라는 생각까지 했더랬지요.

야권연대 이야기가 불붙기 시작하면서 보이는 다소 조급해보이는 행태들에 슬슬...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때도 쉴드 열심히 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통합진보당을 살려야 새누리당이 사라진다고 광고도 하던데, 이 정도 잡음을 일으키고도 사퇴 거부하고 버티는건 구 한나라당 현 새누리당에 대해 진보당이나 의원 본인이 비판했던 행태와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더불어... 이정희 의원 뿐만 아니라 현 통진당이 보이는(참여계,진보신당 탈당인사 계열 제외한 주류), 어찌보면 맹목적이기까지 한 무리수들은 그동안 실체가 없다고 애써 부정해왔던 배후의 NL 세력에 대한 의구심을 강화시키네요.

전화만 받고 오면 말이 달라진다는 둥 하는 얘기가 뜬소문이 아니것 같다 이겁니다. 이정희 허수아비설은 대표가 된 이래 항상 있어왔지만, 정말 그런 것 처럼 보입니다.

누군지 모를 저 세력의 문제는 제가 보기엔 종북이냐 아니냐 같은 문제가 아니에요.

무서울 정도로 극단적인 권력욕입니다. 수단과 목적을 전도시키고, 목표를 쟁취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부정도 거리낌이 없는 폭주 기관차와 같습니다.

게다가 민주당이나 새누리당같은 거대정당보다 더 위험해보이는 이유는, 적어도 이 두 정당은 (오랜 정치경험을 통해 쌓은 내공(?)인지 몰라도) 적어도 국민의 눈치를 본다는 겁니다. 새누리당이 아무리 막나가도 때로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스스로 알고, 이것이 그들의 권력욕을 다소나마 견제하죠.

헌데.. 통진당은 그런게 없어요. 트위터에서 지지자들이 열심히 리트윗한다고 싸늘해진 분위기가 전환되는게 아닙니다. 새누리당이 덧글 알바 쓴다고 여론이 바뀌나요?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고 온갖 기사가 쏟아져나오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이건 의지가 굳은게 아니라 아집이 충만한거고, 헌법이 보호하는 정당이 보일 모습이 전혀 아닙니다.

왜 이렇게까지 망가졌는지, 망가져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유시민, 노회찬, 심상정, 정치적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테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단히 유능한 정치인들입니다. 헌데 이 사람들까지 도맷금으로 위기에 빠뜨렸어요. 국회에 들어가면 일 잘할 사람들이란 말입니다...

답답하네요..


*써놓고 보니 마치 '이정희는 허수아비일 뿐이고 배후의 누군가들에 문제다'라는 식으로 읽힐 수 있게 써놨네요... 사과드립니다. 이정희의 한심한 행태는 행태대로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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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12/03/22 16:28
수정 아이콘
이정희 의원, 북한에 대한 견해를 묻자 정당으로써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드립부터 좀 이상하게봤는데
(가게 들어가서 물건 고르다 주인에게 이 물건 어때요 라고 물으니 주인장이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거... -_-;;;)
결국 출신의 한계를 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12/03/22 16:29
수정 아이콘
여기도 이정희 의원에 대한 성토가 만만치 않습니다. 글쓰기 버튼이 엠팍처럼 쉽지 않아서 관련글이나 댓글에는 이미 융단폭격수준입니다. 특정사이트를 특정정당 지지자들이 장악해서 이정희 의원에 대한 성토가 끊이지 않는다는 식으로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happyend
12/03/22 16:30
수정 아이콘
심판을 받겠다고 했으니 유권자들이 판단을 내려주겠죠. 지옥으로 떨어뜨릴지, 아니면 한 번 기회를 줄지....혹은 지난 몇년간 이명박정부의 전횡에 맞서 몸으로 싸워온 몇안되는 정치인이기때문에 용서할지 아니면 칼날같은 잣대로 공은 공 과는 과라는 판단을 해줄지.아마 이정희의원은 유권자에게 직접 심판받고 싶다고 했으니...
복타르
12/03/22 16:31
수정 아이콘
여성 정치인이 전면에 나서서 좋은 선례를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네요.
저는 여야당을 떠나서 여성 정치인 자체에 대한 불신이 생길 지경이 되었습니다.
박근혜, 한명숙, 김신.., 전여옥, 나경원, 이정희, ..

여성 정치인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이미지 조차 없어져 버렸습니다.
혹시 저에게 이 여성 정치인은 믿어도 됩니다. 라고 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Calvinus
12/03/22 16:32
수정 아이콘
김진애 의원이 있습니다!
교수대 학생으로서 수업을 들었을때도 마찬가지이고
그동안 의정활동을 지켜봐도 그렇고
이분만큼 전문성과 전투력을 가지신분이 드물어요.
이번에 비록 공천 탈락했지만 잘 지켜봐주세요.
선데이그후
12/03/22 16:45
수정 아이콘
이제 조중동이 하나하나 뿌리기 시작하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22/2012032202215.html
아우구스투스
12/03/22 16:54
수정 아이콘
엠팍 불펜이 점령당했다고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L.php?mbsC=bullpen

여기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진짜 금시초문입니다. 점령이라니... 정말 우습지도 않습니다. 김희철 의원도 비슷한 논란 나왔을때 단호하게 양쪽 다 사퇴하라고 했던게 불펜입니다. 점령이라니 그건 좀 아니네요.
논두렁질럿
12/03/22 16:54
수정 아이콘
불펜이 장악당했다는 소릴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불펜 10년차 눈팅입니다. 대신 최근에 몇몇 특정한 아이디들이 불펜에 정말 많은 양의
글을 쓴다는 점에서는 피로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하루에 40개가 넘는 글을 쓰는데 거의 다 단문이거나 펌이고 내용도 거의 다 같아요.
아침에 눈팅할때도 있고 점심먹고 눈팅잠깐 할때도 있고 저녁에도 왕성하게 글올리고 리플달고 하던데 아무리 관심분야고 시간이 많다고
하더라도 몇일동안을 거의 24시간 불펜에 상주하며 글을 쓰고 있는 몇몇 아디들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이정희 하나때문에 너무 피곤한 요즘이군요.
12/03/23 00:1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최근에 같은 주제와 주장으로 글을 쏟아내다시피하는 유저들이 눈에 띄더군요. 사실이 그러하니까요. 어떤분들에게는 이게 장악으로 보일수도 있다고봐요.
watervlue
12/03/22 16:56
수정 아이콘
타사이트에 대한 비토를 왜 여기서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서로 예의가 아닌거 같습니다.
피지알을 다른 곳에서 뭐라하면 저도 모르게 울컥하게 만드는데 , 서로 기분 상하는 얘기는 안쓰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즘 이래저래 상황이 답답하긴 하죠. 간신히 가족들 야권 찍을 분위기로 만들었는데, 다시 싸한 분위기로 되돌아 갔습니다.
9th_Avenue
12/03/22 17:00
수정 아이콘
불펜이 점령이라...
솔직히 정치글이 좀 활발하긴 하지만.. 그렇게 민주당쪽에 우호적인 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본문에서 타사이트에 대한 부분을 지우셔도 충분히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잘 전달될 것 같습니다.
To Be A Psychologist
12/03/22 17:00
수정 아이콘
이봐요.
이정희는 잘못을 하고, 그 이후 행보가 아주 뭣 같아서 불펜에서 성토당하는 겁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딜 장악같은 단어를 쓰는지.
아우구스투스
12/03/22 17:16
수정 아이콘
pgr 만큼은 아니지만 엠팍도 가입후 14일 이후에나 글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음 알바가 활동도 아니고 점령하기에는 좋은 조건이 아니죠.
멀면 벙커링
12/03/22 17:22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676235&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정치인
더군다나 불펜에서 가장 인정받는 정치인을 보신다면 민주당에 점령당했다곤 말씀 못하실 거에요.(링크 클릭~)
12/03/22 17:26
수정 아이콘
주식해보면... 그리고 언론이라는거... 세상에 보여지는 정보는 50%이상이 가공되고 의도된 정보이며 절대 있는 그대로만 이해하고 해석하면 안된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번 사건이 조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세상이란게 그렇게 수면위의 오리와 물위의 얼음처럼 아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너무나 순진한 생각이라는걸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번사건과 관련하여 주관적인 생각으론 사퇴할 만한 사건까지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사퇴할 만한 사건은 아닙니다. 그냥 털어서 먼지 안나오도록 신경 좀 덜 쓴 수준정도...
그냥 회사에서 별거 아닌 투표하나만 해봐도 정치 참 더럽다는거,,,, 그리고 사회란게... 인간군상들이란게... 그렇게 아름답지만 않다는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겨우 이정도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 조직생활 안해봤거나... 해봤어도 참 순진하게만 지내는 사람들이라고 보입니다. 하물며 정치라는건 진흙탕속에서 연꽃 피우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과 그냥 타협하는게 오히려 솔직하고 정상적인 인간인겁니다. 그렇다고 그게 바람직하다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 마시길.... 노전대통령도 이런 인간군상들에 대한 정치적 기술에서는 너무나 미숙한 부분이 있었기에 힘들어 했고, 의도한 바로 못 끌고 간 것이죠.
12/03/22 17:27
수정 아이콘
사퇴를 넘어서
광주 5.18 묘역을 가서
출마선언을 하겠다는 말이 나오는데..........
사티레브
12/03/22 17:40
수정 아이콘
전부터 느껴왔지만 몇몇 정치인은 인형과도 같은데
이정희씨는 그냥 배우라고 봐도 될거같아요
우결같다고 해야하나 작가가 스케치북들고 카메라앵글밖에서 대본보여주면
그걸 자연스레 읊는 리얼같은 쇼
12/03/22 18:18
수정 아이콘
이털남 들으니 야권연대, 야권연대 계속 야권연대만 물고 늘어지네요. 스스로의 잘못에 대한 진정성도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도 없이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고 있어요. 이정도 수준이었다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Benfolds
12/03/22 18:29
수정 아이콘
불펜이 거창하게 뭔 장악까지 당하고 하는 사이트도 아닐뿐더러(그냥 청년들 많은 일반 인터넷 사이트죠.) 행여 그 사이트가 문제 있다고 느끼면 거기서 얘기를 해야지 생뚱맞게 타 사이트에 이런 얘기를 쓰는건 좋지 않아 보입니다.
Benfolds
12/03/22 18: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일부 정치 얘기를 도배하는 사람이 있을 지언정 다들 분별력은 어느 정도 있고 한 분들이 많습니다. 장악이라는 단어를 쉽게 쓸만한 상황은 아닌데 굉장히 과도한 해석을 하시네요.
12/03/22 18:49
수정 아이콘
불펜을 한 4~5년정도 한거같은데, 반새누리당은 인정하지만 민주당이 장악이라는 소리 들을정도로 우호적은 절대아닙니다. 불펜에서 민주당은 툭하면 바보취급;; 입니다. 상 차려줘도 발로차는.. 요즘 정치얘기가 많긴하지만 이런저런 주제가 워낙 많은(그만큼 유동인구도 많은)곳이라 점령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정치사이트도 아닌데 그렇게 장대하게 장악하고 어쩌고 할 사이트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불펜이 좌편향일때는 가끔 12시넘어서 게시물이 왼쪽에 다닥다닥 붙는거말고는 그다지..
옹겜엠겜
12/03/22 19:55
수정 아이콘
저들이 그렇게 나오는건 뻔하죠. 그동안 해왔으니 잘못된지 모르는겁니다.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하니 별거 아닌거에 이사람들이 왜이러지? 라고 이해하는거구요. 이번일로 NL의 패악질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고 봅니다. 그동안 자기들끼리 그런짓꺼리 해왔으니 몰랐지 이번엔 워낙큰사안이였죠. 거기다가 민통당은 정치에 잔뼈가 굵은 당이구요. 노심조유만 안타깝게 됐네요. 지금 나오자니 이용한꼴이 뵈버렸고 있자니 같이 가라 앉고있고 이정희그리고 NL의 이런인간들이다. 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 사건이라고 봅니다.
12/03/22 20:29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능욕한 이정희가 광주에 가서 출마선언을 하겠다는 판국에 불펜이 장악당했다는 말이 나옵니까?
별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다 있군요.
(Re)적울린네마리
12/03/23 00:15
수정 아이콘
일명 패악질과 패권주의는 온라인에서 횡횡한지 오래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2/03/23 05:27
수정 아이콘
트위터는 통진당 분들에게 점령당한건 맞나보더군요. 불펜은 알바가 점령하기는 불가능하고 분명 열성지지자들이 활동하는건 보이긴 하지만 열성지지자로만 치면 확실히 통진당 쪽이 많던데요? 지금보면 이정희가 문제가 아니라 불펜은 유시민 팬층이 상당히 많았었는데 그에게 더 실망하는 흐름도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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