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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05 22:44:06
Name 타테시
Subject [일반] 총선 D-6 정치권 뉴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08044&NewsCategoryCD=60100000
오늘의 재미있는 소식입니다. 바로 선관위가 기재부에 선거법 위반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저 조항은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당했을 때 단초로 제공되었던 조항입니다. 참 재미있네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08160
또 재미있는 소식입니다. 청와대가 노무현재단의 대통령 사과요구에 발끈했다는 소식입니다.
청와대는 여전히 참여정부때 만들어진 2,200여건의 문서가 감찰 보고이지 사찰 문건이 아니라는 것은 맥락을 모르고 주장하는 것"
이런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경찰에서는 이미 평가를 내렸죠?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08117&NewsCategoryCD=60100000
토론기피당 새누리당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상돈 비대위원이 중간에 빠졌다고 하는데, tvn에서 안 알렸다는게 과연 tvn은 어떤 입장을 보일지...

이상 정치권 뉴스를 마칩니다. 아무래도 이제는 정치권 뉴스만 올릴 것 같애요.
투표합시다. 부재자투표는 내일까지 합니다. 또 4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꼭 투표해요.
민주주의의 꽃을 제대로 피어봅시다.

여론조사 글은 따로 올립니다. 중앙일보에서 발표 안 한 여론조사가 있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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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12/04/05 22:49
수정 아이콘
4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시간 입니다.
오후 6시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만하면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 투표합시다.
Langrriser
12/04/05 22:51
수정 아이콘
PK에서 낙동강 라인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은근히 변화의 느낌이 좀 있다는 느낌은 저만 받을까요...? 크크
솔직히 제가 사는 곳에서는(서부 경남)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이 아니라 그냥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그래도 투표는 2번에 하고, 비례는 고민중입니다;;) 4~50대 중년계층만 하더라도 제법 변화의 느낌이 좀 크다는 생각을 받습니다. 지더라도 제법 접전까지 가겠다..싶습니다.
(이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번 선거때 한나라당 vs 무소속(전전대 한나라당)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70%에 가까운 지지율로 당선됐었으니까요;;)
물론 제 희망일뿐입니다만...;;; 최소한 확실한건 60대 이상은 포기하더라도 그 아래 층에 대해서는 인식이 확실히 바뀌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총선은 지더라도 대선에서 PK의 반란이 일어날수 있지 않을까...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
나누는 마음
12/04/05 22:55
수정 아이콘
몇년전까지만 해도 2030 과 5060이 갈리고 40대표심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요즘은 20~40까지와 5060이 확실히 나뉘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희망이 보이네요.
영남권 득표가 승자 독식인 총선에선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대선에서 30% 이상만 해줄 수 있다면 낙승도 꿈이 아닐 것 같아요.
12/04/05 23:00
수정 아이콘
오늘 투표 안내 홍보물과 투표 번호가 찍힌 안내장을 수령했습니다.
투표근 불끈불끈!!!
12/04/05 23:01
수정 아이콘
토론회를 자꾸 째는걸 보면 꿇리는게 많긴 한가 보다 생각이 드네요.
제 지역구에 새누리당 후보도 토론회 파토냈는데...
12/04/05 23:07
수정 아이콘
아래 부재자 투표 분위기도 그렇고 분위기 좋네요
이대로 나가면 새누리당을 120석 미만에서 잡을듯 합니다
12/04/05 23:10
수정 아이콘
울산 결과도 댓글로 올립니다. 울산MBC와 KBS울산이 공동으로 4월4일 수요일에 실시, 선거구별 500명씩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한계 +-4.4%입니다.

(전체후보 지지율 순 나열)
울산 북구 - 통합진보당 김창현 43.8 vs 새누리당 박대동 40.5 (<- 김창현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
울산 동구 - 새누리당 안효대 54.5 vs 통합진보당 이은주 25.4 vs 무소속 박정주 2.2 vs 자유선진당 김지준 1.9 vs 무소속 김덕웅 1.0
울산 울주 - 새누리당 강길부 51.3 vs 통합진보당 이선호 16.5
울산 중구 - 새누리당 정갑윤 39.3 vs 민주통합당 송철호 25.7 vs 무소속 유태일 7.0 vs 진보신당 이향희 5.1 vs 무소속 변영태 2.0
울산 남구갑 - 새누리당 이채익 44.0 vs 민주통합당 심규명 28.4 vs 무소속 김헌득 10.4
울산 남구을 - 새누리당 김기현 46.6 vs 통합진보당 김진석 20.4 vs 무소속 허원현 5.1 vs 진보신당 권진회 1.7
㈜스틸야드
12/04/05 23:10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사찰건은 청와대가 사찰 문서라고 주장하던 문서가 담긴 USB 주인이 아니라고 부정했네요. 그래봤자 제도권 언론들은 안다루겠지만...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5287
영원한초보
12/04/06 01:19
수정 아이콘
여성분들중에 문성근 지지가 높지 않은 이유중에 '실종'이라는 영화 이미지도 한 몫할 겁니다.
우리 어머니가 보시고 아주 치를 떠시더라고요.
'부러진 화살'에서도 정말 강압적 느낌의 판사 연기를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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