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20 18:42:4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프로야구] 엘지트윈스 정주현, 서상우, 양상문 그리고 라뱅 이병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20 18:47
수정 아이콘
엘지팬으로써 야구가 재미없다는거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서상우는 재능이 있는데 기회를 너무 안줘요 그냥 2군에 내려서 꾸준히 출장하는게 좋을건데
양상문감독은 뭐하나요 그리고 이제 라뱅올릴때 된거같은데..하
16/06/20 18:49
수정 아이콘
지명타자로도 안쓰고 수비가 안되면 2군에서 수비연습을 시키면서 타격감 올라오면 다시 1군 콜업하면 되는데
그럼 라뱅 올려야되서 이도저도 아니게 선수 망치고 있는거 같아요.
태연아이
16/06/20 18:49
수정 아이콘
한팀에 리더가 두명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팀의 리더는 박용택이다.
설탕가루인형
16/06/20 20:5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기엔 두 선수 사이가 정말 좋죠.
리더가 두 명이 되서는 안된다는 이유를 대기엔 지금 상황이 말이 안됩니다.
16/06/20 18:57
수정 아이콘
서상우는 잠실홈 + 지명타자후보가 넘쳐나는 lg사정이 겹쳐서 본인재능을 못 펼치는게 아쉽긴 하더군요. 젊은 선수 중 타격재능은 제일 좋다고 보는데.
박용택도 슬슬 지명타자원으로 가야할 선수고, 정성훈, 라뱅...사실 젊은선수를 벌써부터 붙박이 지타 박으라는것도 웃긴 얘기긴 해서 이해가 가기도 하고 수비 안되는 선수의 업보기도 하지만요.
16/06/20 19:02
수정 아이콘
그럼 2군에서 빡시게 수비를 시켜야 되는데 인터뷰 보면 무슨 말인지 막걸린지
서상우는 수비가 안되서 2군에서 수비를 하게되면 타격감 잃을까봐 1군에 둔다???
달콤한그린티
16/06/20 19:24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니 서상우 선수 머리도 밀었던데...본인도 얼마나 답답할지...인터뷰도 앞뒤가 맞지 않고 확실히 양상문씨의 선수기용이나 엔트리 활용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16/06/20 19:44
수정 아이콘
야구가 재미 없는 이유는 양감독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엘지가 못하는 거예요
경기력이 저질이고 더럽게 재미가 없어도 10연승 하면 늪야구네 뭐네 하면서 좋아하죠. 그냥 못하니까 재미가 없는거예요

그리고 엘지 운영 기조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라뱅 안올리고 서상우/정주현 쓰는 것도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양감독이 잘리지 않는 이상 내년에도 이 선수들 데리고 야구 해야되거든요. 그때는 누구 써야 될까요,
물론 이렇게 경험치 먹여줘도 반짝하다가 사라지는 유망주가 많습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그게 엘지 팀컬런데
라뱅이 1군 와서 3할 치면 못갈 가을야구 갑니까?

감독이 선수 망치려고 일부러 기회를 안주고 1군에 붙잡고 있는다...하하
아니 양감이 그렇게 해서 얻는 이득이 뭔데요?

엘지가 안되는 건 양감독이 못해서가 아니고, 최소 탑급으로 컷어야 할 오지환이 삽질하고 있고, 외국인 선발은 6월 되서야 공 좀 던지는 폼이 나고,
우규민도 정신 못차리고, 불펜은 꼭 중요할 때 불지르고 이래서 그런거지 전부 감독탓은 아닙니다. 물론 포션이 없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달콤한그린티
16/06/20 19:54
수정 아이콘
지금 기용방식에 대해 불만인 점은 단순히 라뱅의 콜업문제가 아니라 서상우선수의 발전에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죠.

좌투수나오면 못나오고 우투수가 나와도 정주현한테 밀리고 경기후반 대타로나 한타석 나오는게 전부인데 그렇다고 최근 타격감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1군에서 수비연습을 한다고 해도 2군경기에 나서서 수비를 하는것과는 큰 차이가 있겠죠.

또한 최근 세부지표를 살펴보시면 팀타율이나 선발진들의 방어율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이없는 타순과 투수교체로 경기를 내주고 있는데 단순히 선수가 문제라기엔 가혹한 평가같군요.
16/06/20 19:56
수정 아이콘
야구가 재미없는건 양감 문제만은 아니죠.
근데 거기에 아주 큰 일조를 하고 있다는게 문제죠.

그럼 자기가 잘리지 않고 내년에도 감독하기 위해서 올해는 그냥 불공정한 경쟁을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엘지가 못하는데 감독이 더 못하게 하니까 재미가 없는거지요
주말 3일동안 정주현 지명타자로 나와서 3일동안 2안타 쳤는데 그걸 보고 있는데 재미가 있습니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64&aid=0000004854&viewType=COLUMN

오늘 올라온 야덕일지 보세요
이겨야지 재밌는데 어떤 선수를 운영해서 경기를 말아먹고 있나 보시고 말씀하세요
16/06/20 20:08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있는데 6월 팀 OPS 3위 / 팀 방어율 4위인데 6월순위는 5승11패입니다.
선수들은 잘하고 있는데 왜 팀 성적은 떨어지고 있을까요? 져서 재미없는데 이것도 선수 책임입니까?
16/06/20 20:25
수정 아이콘
타팀 팬이라 언급이 좀 조심스럽긴 하고 좀 띄엄띄엄 본거라 틀린 부분이 많을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밖에서 보기에 엘지는 젊은 선수들이 몬가 반쪽이더군요.
공격에 포텐이 많으면 수비가 좀 안되고 수비가 된다 싶으면 공격이 안되고...
그러다가도 한 두명 터질거 같긴 한데 ..... 투수진은 괜찮아 보이고.....
그리고 주전중에 이병규 선수 나이대인 선수들이 많아야 되는데 좀 중간대가 없는 모양새고.....
제 엘지팬 친구한테도 좀 나이 있는 주전들 나이 더먹기 전에 세대 교체좀 해야 될건데 라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작년 부터 좀 세대교체가 되는 모양새이긴 합니다.
이러다가 한두명 확 치고 올라와주긴 해야겠죠.

라뱅은 정말 김동주 보는거 같아서...... 그래도 김동주는 선수들 신망까지 잃을 정도 였는데 ....
이병규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는거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확장 엔트리때나 올릴생각 인건지......
저희팀 홍성흔은 지금 부상중이라 없지 작년부터 올라올때마다 병살타만 주구장창 치는 타자를 지명슬롯에서 자꾸 써서 욕 엄청 먹었는데 말이죠.
일체유심조
16/06/20 20:43
수정 아이콘
오늘 라뱅 문제로 주간 야구에서 양감독과 구단 관계가 인터뷰를 했는데 이병규는 아무래도 힘들겠네요. ㅠㅠ
16/06/20 20:50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 문제는 잘모르겠고 라뱅문제는 LG가 올해만 야구 할게 아니라는 측면에서는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게 더 맞다고는 봅니다.
뭐 그선수가 수비문제나 기타 포지션 문제로 못나오는데에 문제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어쨋든 긴 호흡이라면 이해못할수는 아니라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868 [일반] 영남권 신공항 취소.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 [259] 어리버리26651 16/06/21 26651 2
65867 [일반] 홍만표 변호사에게 전관 예우 없었다는 검찰. [67] 애패는 엄마9606 16/06/21 9606 2
65865 [일반] 오늘 오후 3시, 밀양 vs 가덕도 헬게이트가 오픈됩니다. [286] 어리버리21401 16/06/21 21401 0
65864 [일반]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열애…1년째 부적절한 관계 [111] cd19261 16/06/21 19261 4
65863 [일반] 요즘 신안군 혐오 분위기에 대해서... [149] 에버그린24218 16/06/21 24218 19
65862 [일반] 2016 NBA 파이널 미니무비 [5] SKY924480 16/06/21 4480 0
65861 [일반] [역사] 강화도 점령을 몽골은 실패하고 후금은 성공한 이유 [12] sungsik8513 16/06/21 8513 13
65859 [일반] 로씨야의 국가(國歌) 이야기 [38] 이치죠 호타루6809 16/06/21 6809 5
65858 [일반] 운영진 변동 사항 공지합니다 [23] OrBef5313 16/06/21 5313 18
65857 [일반] "배고파. 밥 좀 차려줘." [7] RedSkai7283 16/06/20 7283 27
65856 [일반] 할리우드에서 영화 수입은 어떻게 나누는가?... [8] Neanderthal9471 16/06/20 9471 2
65855 [일반] 여주시민들 "세종대왕역 제정 안하면 전철개통 저지" [83] 군디츠마라11001 16/06/20 11001 0
65854 [일반] 6월 23, 24일 가정 어린이집 휴원 [13] 메모네이드7038 16/06/20 7038 0
65853 [일반] 최훈--김성근은 인간적 이해의 범주를 넘어섰다 [110] 대우조선14708 16/06/20 14708 7
65852 [일반] 제멋대로 에이핑크 상반기 돌아보기 [21] 좋아요4325 16/06/20 4325 6
65851 [일반] [프로야구] 엘지트윈스 정주현, 서상우, 양상문 그리고 라뱅 이병규 [14] 삭제됨5949 16/06/20 5949 0
65850 [일반] 강화도가 무너지던 날 [12] 눈시6376 16/06/20 6376 9
65849 [일반] 래쉬가드 이야기 [84] KaJaRi14583 16/06/20 14583 26
65848 [일반] [펌] 정운호 게이트의 나비효과 (부제:롯데는 왜 뜬금없이 털리는가?) [48] Sandman13674 16/06/20 13674 22
65847 [일반] 금연禁煙, 아니, 인연忍煙일지 [31] 유유히4841 16/06/20 4841 3
65844 [일반] 교환학생 2학기에 느꼈던 감정에 대해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14] 루꾸4331 16/06/20 4331 3
65842 [일반] [KBO] 넥센과 한화가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34] The xian7984 16/06/20 7984 1
65841 [일반] [NBA] 골스의 패배요인 분석 [36] 바둥18791 16/06/20 879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