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1 18:04
골프장 동영상이 이거 묻히게 하려고 뿌려진거라는 음모론이 있더군요. 원래 저번주부터 알 사람들은 알았다던데 왜 지금 뜨는지 모르겠다고...
18/11/21 18:09
(수정됨) 하 진짜....
말싸움 1등...크크크 어찌 저렇게 천박할까요... 초등학교 두딸은 저걸 보고 도대체 뭘....하... 아니 지금보니 말한게 초등학생 딸이라는거네요....?????? 와...
18/11/22 11:24
그렇죠. 애들이 보는 앞에서 운전기사를 저렇게 대하고,
애가 따라해도 제지하거나 야단치지 않으면 당연히 저렇게 되죠. 애 키우는 입장에서는 사실 아직 초등학생인 애는 불쌍하게 느껴지구요. 부모님이 진짜 잘못입니다.
18/11/21 18:41
저게 방씨 집안에서 교육을 잘못 시킨게 아니라 원래 저렇게 시킨겁니다.
저 애들한테 '어른'의 기준은 나이많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보다 신분이 높은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신분제를 보고 배워왔던 애들인데 일반적인 상식을 기대하는게 더 이상할 것 같네요. 인도의 카스트 제도 최상위 귀족들과 같은 사고방식입니다.
18/11/21 19:02
말몇마디로 한사람의 사고방식까지 파악해버리시는 대단한 혜안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아직 초등학교3학년생이 뭘안다고 마법두부님은 초등학교3학년때 완벽한 인성을 갖추셨엇나봅니다.
18/11/21 19:42
가능성은 부모가 말하는걸 따라서 말하는 단순 앵무새형 장애 또는 자신이 말하는 내용(해고 죽어 등)을 인지하고 살아가는 미래의 쓰레기 중 하나 아닐까요 저런 애들 본적없습니다 빽빽 거리면서 반말로 내놔! 줘! 이러는건 정말 어린 애들이거든요
18/11/21 21:01
(수정됨) 다른 부분은 철이 없어서 그렇다고 할 수 있는데 가난해서 병원 못가고 교육 못 받은거다 이런 이야기는 애 입에서 나올수가 없는 소리죠. 이건 어른들이 집안에서 하는 이야기를 주워듣거나 어떤식으로든 평소에 접하고 머리 한 구석에 이런 생각이 자리 잡아서 나오는 말이죠.
18/11/21 18:55
남양유업은 불매운동 아직도 잘되고 한진은 탈탈탈 털리고 있는데
대표적 친일, 갑질기업인 쵸센닙뽀는 터럭 한 가닥 안빠지고 멀쩡한게 오늘의 유우모아
18/11/21 18:56
조선일보 손녀 측 법적 대응… "부모의 동의 없이 육성 공개하고 괴물로 몰아가기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9&aid=0002294911 부모 동의 없는 미성년자 녹취록은 무효임! 암튼 무효임!!
18/11/21 21:31
원피스가 사회비판적인 것도 그렇고 연재 초기 다크한 맛이 있었는데, 모두가 즐길수 있는 만화로 연재방향이 바뀌어 재미가 떨어진 점도 있어보여요.
18/11/22 11:06
이건 인터넷에서 '역시 천룡인 쯔쯔'하기에는 적당한 소재이지만 사회적으로 보면 그냥 9살 짜리 꼬맹이의 철 없는 짓거리일 뿐입니다.그 꼬맹이가 무슨 특별한 공인도 아니고요.이걸 공적 매체에 굳이 이슈화시켜야할 이유도 없죠.
18/11/21 22:44
이러면 재벌가에 이런말이 유행하겠군요
자식들이 말 안들을때 너 자꾸 말안듣고 그러면 조선일보에 장가보낸다? 모티브는 말안들으면 한진에 장가보낸다? 라는 루머였습니다만 이제는 그게 조선일보로 바뀌게 될지도?
18/11/21 22:48
(수정됨) 예전에 피지알 댓글에서 본 것 같은데... 사람이 부자일수록 마음의 여유가 많아서인지 착한 사람이 많다고 느꼈다는...
그런데 요즘들어 갑질이 이렇게나 많은 사례와 더불어 조명되는걸 보고 있으면 역시나 인성도 부에서 갈리는건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말이죠.
18/11/22 11:12
일반적으론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일 뿐이지만 폰팔이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상대적으로 빈곤지역가면 진짜 너무나 피곤하고 아주 부자동네도 가봤는데 기본적인 매너가 대부분 좋고 겸손합니다. 그리고 좀 말좀 해보면 이 사람은 부자가 될만하구나 느껴질 정도로 성실하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좋다고 느꼈고 젊은 사람들도 가정교육 잘받은 티가납니다. 말동무좀 해줬다고 밥먹으라고 용돈 주시는 분도 있었.. 다만 모두가 그렇진 않는거고 부자+인성막장이 되면 시너지가 훨씬 크겠죠. 거기에 영향받는 사람이 많아지니까
18/11/23 11:48
진에어 조전무도 이스포츠 행사에서는 좋은 사람 이미지였었죠.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도 어느 한면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18/11/22 02:09
군대있을 때 간부 애가 병사들 상대로 호가호위했었는데 부모는 안 그랬던 거 보면 그냥 자신에게 무해한 사람은 저렇게 대하는, 태생이 저런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