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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08 20:15:32
Name 기찻길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89621?sid=100
Subject [정치] [단독] 與 강서구 선거 비상…김진선 "무소속 출마도 고려" (수정됨)
[당에서 김태우 전 구청장을 전략공천하면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섰던 그는 결국 김태우 당시 후보자 지지 선언을 한 뒤 물러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김 위원장이 '물러설 명분이 없다'는 입장으로 "더 이상의 양보는 없다"고 했다.]



강서구 구청장 선거 상황보는 중인데 현재 국힘내부는 정리가 안되고 있고  반대로 민주당 내부 상황은 전략공천으로 처음 반발이 있었으나 소위 선당후사를 위해 참겠다는 sns 입장문들이 온 상황입니다. 국힘 강서구 내부 돌아가는 상태보면 내년 총선 공천떄 무슨일이 벌어질찌 데모버젼이긴 하네요. 이대로만 간다면 말이지만요.. 국힘 꼬라지 보면 00 수호하는 대상들이 많네요. 민주당이 21년도 부터 망한거 어게인 보는 것 같네요. 역사는 반복되는 듯 오는 것인걸까요?


* SAS Tony Parker 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09-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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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8 20:21
수정 아이콘
저사람은 김태우가 살아올줄은 몰랐겠죠 크크크
민주당쪽은 뭐 그냥 좋게 가자고 나오는거 같고
valewalker
23/09/08 20:2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국힘이 김태우 빨리 확정내고 압도적으로 패배하는게 오히려 더 낫다고 보는데 민주당도 아슬아슬하게 이길 정도의 공천해서 국힘 잘 낚은것 같고 결국 제일 피해보는건 강서구민들이라고 봅니다.
리얼월드
23/09/08 20:29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잼있네요
안아주기
23/09/08 20:33
수정 아이콘
양쪽 상황이 정 반대가 됐군요. 크크크크
환경미화
23/09/08 20:33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이 이렇게 굴러가요~~
조커82
23/09/08 20:36
수정 아이콘
김태우 사면 받으면서부터 무조건 나올거라는 전제 하에
이래도 안나올래? 나오면 해볼만할텐데?
라는 식으로 낚은 민주당의 행보에 그대로 걸려든 모양새죠.
문제는 총선때도 이런 구도가 보일꺼라는 점이겠죠.
검핵관이 꽂히면 거기에 반발하는 현역이 무소속 출마를 선택하면서 혼파망이 벌어지는 것. 이거 벌어지면 총선 결과가 아주 볼만해질겁니다.
항정살
23/09/08 20:42
수정 아이콘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군요.

총선에서 검핵관들이 영남지방 공천을 받을텐데, 영남 의원들이 과연 순순히 자리를 내놓을까요?
아이군
23/09/08 2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국힘의 문제는 이해하겠는데,

민주당의 공천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천이후 잡음 생기는 경우는 흔하디 흔하고(사실 없으면 이상) 전략공천도 흔하죠
연고가 없다 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연고가 없음(20년 거주)가 되버렸는데 뭐 꼭 그 지역 출신 공무원만 뽑아야 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깐 연고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교훈이 된 이유는 도덕성이 최우선 순위라고 발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87327?sid=100
각 지역위에서 밀어줬던 후보들이 구린 구석이 하나씩 있었거든요.
국밥한그릇
23/09/08 22:08
수정 아이콘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흔한 전력공천으로 인한 잡음이죠
고 로또
23/09/08 23:37
수정 아이콘
처음 pgr에 올라온 글에 달린 댓글중에
이래서 이재명을 싫어한다라는 댓글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참.. 싫어하는 이유도 가지가지다.. 생각했었네요.
베라히
23/09/08 22:27
수정 아이콘
한판승부에서 김규완 논설위원이
민주당 경선후보들이 하나같이 전과기록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죠.
다크서클팬더
23/09/08 20:44
수정 아이콘
봉합이 안됐어...? 허허
23/09/08 20:50
수정 아이콘
구청장 선거도 이인제법 적용 받는거죠?
어차피 윤심은 김태우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고
녹취록 건도 있었는데 경선 민심이 어떤지 구경하는 맛은 있겠네요
DownTeamisDown
23/09/08 20:56
수정 아이콘
그게 경선이 시작되야 의미가 있는거로 압니다.
경선신청했어도 중도탈퇴하면 상관없는거로 압니다.
DownTeamisDown
23/09/08 2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확히 말하면 경선룰을 정하고 동의서를 받는데 서명 안하면 나올수 있을꺼에요.
Darkmental
23/09/08 20:52
수정 아이콘
자게 글수 규정은 충족했겠지만..
이정도면 단순 기사 인용글 아닌가요?
valewalker
23/09/08 21:06
수정 아이콘
사각형 괄호[ ]인용 부분 말고도 저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다른 기사 펌글에서도 비슷한 분량이였다고 생각하는데..
Yi_JiHwan
23/09/08 20:54
수정 아이콘
피선거권 상실 사유가 있어서 재보궐을 하는데 재보궐 사유를 만든 사람이 똑같은 자리에 출마하는 것 자체가 코미디고 흑역사입니다
23/09/08 21:06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로 내역 쭉봤는데
좋게좋게 한번 갔다가 짤렸으면 내놔야죠 크크크크
진짜 웃긴 행동이네요
시민을 애완견정도로만 봐도 이딴식으론 안 할겁니다.
지구돌기
23/09/08 21:20
수정 아이콘
보궐선거 만든 사람이 사면받고 다시 나온다...
이건 정말 레알크크 말곤 할말이 없네요...
덴드로븀
23/09/08 21:3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29614?sid=100
[한동훈 “김태우 사면, 조국 등 고민한 尹의 정치적 결단”] 2023.09.05.
Q : 윤 대통령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특별사면과 관련
A : “대통령의 고유 정치적 결단이니 실무적으로 상세하게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그 사람의 어떤 판결에 대해 양심적인 입장을 가진 것이 있지 않느냐”
"그 자체가 사면을 하는 데 고려 대상일 수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 어차피 본인 양심의 자유가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재수 씨, 환경부 블랙리스트 일부 유죄 확정된 부분 등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결정한 것”
“과거 한명숙 전 총리 사건도 대법원 판결에서 굉장히 반발하는 입장이 있었지만, 사면 복권 되셨다”
“결국 그런 전례를 감안한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으로 이해해 달라”
23/09/08 21:33
수정 아이콘
한동훈은 결국 전정권 물고 늘어지면서 물타기로 끝내는게 참 크크크
꼬마산적
23/09/09 00:23
수정 아이콘
진짜 얄밉게 말 하는 건 최고입니다
Janzisuka
23/09/09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뭐 저런 스타일 시원하고 좋았다가
최근 국정질문때의 태도 보니깐 문제가 많아보이더라구요.
1. 응답에 공격적으로 대응 후 내 턴은 이거다 어떠냐 라는 식으러 마이크를 매번 살짝 밀며 뒤로 기대는 패턴이 점점 과격해지고 건방져보이긴 합니다
2. 사안에 대한 즉답이 아닌 매번 전정권이나 싸우자는 의도를 대놓고 내비치는 깐죽거림이라던가

첨엔 신선하거나 쿨해보였는데
요즘 하도 보니깐 그냥 싸가지 없는 삐쟁이 동네 양아치로 보여요
또리토스
23/09/09 16:00
수정 아이콘
그쵸 결국 답변은 안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DownTeamisDown
23/09/09 19:53
수정 아이콘
깐죽거릴순 있는데 그래도 답변은 해야죠
23/09/08 21:49
수정 아이콘
진짜 줘패고싶네요 크크크
23/09/08 21:56
수정 아이콘
한동훈을 윤석열과 떼어서 좋게 평가하는 사람이 간혹 보이던데. 순장조라니까요. 윤과 한몸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장관으로서 말도 안 되고 명분도 없는 사면권 남용을 한동훈이 법무장관으로서 뒷받침했고. 윤석열이 1심 패소한 징계 소송도 대놓고 져주려고 승부조작 수준으로 법무부가 2심 소송 진행 중이고(윤석열이 이기는 방향으로). 윤석열 정부의 인사 참사도 인사 검증 부실도 다 한동훈이 윤석열과 과를 같이 하는 거죠.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알고 했으면 악의적인 거고, 모르고 했다면 엄청나게 무능하단 건데. 악당이든 무능한 사람이든 그게 좋은 평가는 결코 아닐 겁니다. 그리고 사면은 본인도 스스로 자백하듯 알고 했고 윤석열과 한동훈은 나쁜 사람 맞다고 자백하고 있네요.
국밥한그릇
23/09/08 22:12
수정 아이콘
못해도 차차기는 되어야 윤석열과 한동훈을 분리할 수 있는거지
그 전까지는 그냥 하나라고 봐야죠
23/09/09 21:27
수정 아이콘
제일 이해 안 되는 부류..
비열한 쪽으로 깐족되면서 윤리의식 하나 없는 그런 사람 같은데
Janzisuka
23/09/08 22:46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이해가 안가는게...
왜 구지???
체크카드
23/09/09 01: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했는데 유력 예비 후보들이 결점이 있어서 도덕성에서 우위에 서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국밥한그릇
23/09/09 01: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이 이제와서 도덕성의 우위를 이야기 하는게 참...
이제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체크카드
23/09/09 01:52
수정 아이콘
도덕성 타령하다가 또 타격받을거 같은데 그래도 시늉이라도 하는게 낫지않나 ㅠㅠ
국밥한그릇
23/09/09 01:56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도부가 자기들 편할 때에만 도덕성을 챙기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만
앞으로도 그냥 이런 시늉이라도 계속 했으면 좋겠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3/09/09 02:33
수정 아이콘
일단 케비넷 방어 아닐까요 크크
23/09/09 08:22
수정 아이콘
도덕성 타령하는게
검찰에 잡혀가는거보단 낫죠.
Janzisuka
23/09/09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후 찾아보니....도덕성이야기에 공감이 가긴 하네요...뭐 다 뭐 하나씩 있었네;;
리처드 파인만
23/09/09 06:25
수정 아이콘
김진선이 무소속 나간다해서 다시 보여주기식 경선한다네요.
김진선은 저번 선거에서도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갓다가 후보사퇴하고
김태우랑 단일화 했는데 이번에도 또....
지구 최후의 밤
23/09/09 06:35
수정 아이콘
이번에 누가 나와도 질 것 같지만 그래도 나오는 거 자체가 어이 상실이긴 합니다.
샤한샤
23/09/09 07:10
수정 아이콘
아아아 이거 무소속때문에 지면 국힘 지도부 입장에서는 명예사 각이 나오겠네요
이러면 비대위 안갈테고 총선은 정말 처절하게 깨지겠군요
윤석열이 장악한 국힘이 망하길 바라는 입장에서는 개꿀잼입니다
체크카드
23/09/09 07:32
수정 아이콘
무소속 때문에 져도 지도부 책임론 엄청날 겁니다
왜 당헌당규 어기고 공천했냐로 바로 윤리위 제소해서 날릴거 같은데요 크크
샤한샤
23/09/09 08:23
수정 아이콘
용산의 의지일텐데
토사구팽 각이라고 보시는건가요?
23/09/09 08:39
수정 아이콘
이건 아무 근거없는 소문인데
몇달 전에 김기현 대표 뽑힐때부터
비대위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게 올해 말이냐 내년 초냐 차이만 있을 뿐이다
이런 소문이었는데

그 이유는 vip께서 더 믿을 만한 사람을
비대위원장에 꼽아 선거를 치루시겠다는 거죠.
그런 의미와 지난 녹취록 사태를 보면
사실 vip께서는 본인사람 카테고리를 벗어나는사람은
누구도 믿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비대위 갈 건수만 찾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체크카드
23/09/09 09:22
수정 아이콘
이준석 전대표 최근인터뷰 보시면 지금 김기현 대표가 당하는게 본인이 당했던거랑 비슷하게 흘러간다고 해서요
국힘이 강서에서 이긴다해도 날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김기현이 공천권 포기하지 않는이상 이유야 붙이기 나름이니까요
만수르
23/09/09 07:52
수정 아이콘
도그판이네요. 국힘은 박근혜 탄핵이후 무너진 후 망해가다 어찌어찌 윤석열 이겨 정권 잡고 더 엉망되는 느낌입니다. 내부에 있는 인간들도 당 살리자가 아니라 나만 아니면 돼 외치는 중이고요.
박근혜
23/09/09 09:37
수정 아이콘
??: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내 밑으로는 나한테만 충성해야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9/09 13:46
수정 아이콘
내가 사람에게 충성을 안하는거지 너네가 나에게 충성하지 말란 말이 아니다
다람쥐룰루
23/09/10 00:38
수정 아이콘
구청장이 대법원까지 가서 판결받고 짤려서 보궐선거를 하는데 그 구청장을 사면시키고 다시 전략공천을 해서 구청장에 만약에 다시 당선이 되면 기가막히겠는데요
그런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길 바라고 국힘은 저분을 공천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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