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8/22 15:38:03
Name 이호철
File #1 123.jpg (68.3 KB), Download : 34
출처 루리웹
Subject [게임] T1 도타 팀 창단?


과거 MVP 피닉스의 포렙이 함께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2 15:38
수정 아이콘
컴캐스트 자본이 들어와서 여러팀 만드는데 도타2가!
랜슬롯
19/08/22 15:39
수정 아이콘
헐? 도타2까지?
19/08/22 15:43
수정 아이콘
저 선수 부계가 faker였다고 친구가 그러던데 설마..
비오는풍경
19/08/22 15:48
수정 아이콘
국내 도타2 판은 죽은 거나 다름 없는데 어디서 선수를 끌어오려는 걸까요?
이름이 T1이라고 꼭 국내 선수만 데리고 하라는 법은 없지만
이호철
19/08/22 15:53
수정 아이콘
T1이 SKT가 빠진 이유가해외 자본이 들어간 것이 그 이유고
기존 국내 선수들도 동남아/그 외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당연히 몇몇 한국 선수를 포함한 해외 선수들과 함께 해외 기반으로 활동할거라 예상합니다.
TI나 여타 도타 대회는 대흥행중인데 한국 도타2는 죽은거나 다름없으니까요.
스덕선생
19/08/22 16:53
수정 아이콘
하긴 한국 도타판은 프로팀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무도 안하는게 문제죠. 잠깐 제 친구 몇몇이 도타를 하긴 했는데, 밀리가 아니라 오토체스...
19/08/22 17:07
수정 아이콘
저도 오토체스때문에 도타2 깔았습니다
오토체스는 지금 벨런스 황벨이라 재밌는데 다 롤로 떠났네요 크크
PERESTROIKA
19/08/22 18:33
수정 아이콘
국내 도타는 망헀지만 해외 도타대회는 아직도 활발하게 진행중입니다.
현재 Ti19 총상금은 3천3백만 달러가 넘습니다. 아마 1등하는 팀은 대략 200억은 가져갈거에요.
기존에 국내에서 활동했던 선수들 중 MVP 멤버정도가 활동하고 있는데, 외국팀에 들어가서 활동하거나 외국 선수를 영입해서 팀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1팀의 경우 최고의 팀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 시점에서 도타 1티어 팀이 되려면 1, 2번 캐리 선수는 반드시 외국 선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9/08/22 19:19
수정 아이콘
1등 상금 1400만달러로 책정됐습니다
대충 170억~180억쯤 되겠군요
19/08/22 15:53
수정 아이콘
국내판은 진짜 그냥 한줌밖에 안남았는데 연습이 될려나..
이호철
19/08/22 16:03
수정 아이콘
해외 팀이랑 연습 할 수 밖에 없죠.
MVP 피닉스가 그래도 해외 대회에서 나름 활약(?) 할 때라고
국내에 연습상대가 있었나 생각해보면..
PERESTROIKA
19/08/22 18:30
수정 아이콘
연습은 어차피 해외팀과 스크림을 통해 연습합니다.
한국에 팀을 차리면 대개 동남아팀들과 연습을 할텐데 핑이 좀 나쁘긴 해도 할만한 수준이기는 합니다.
19/08/22 16:09
수정 아이콘
기존 MVP 선수들이 흩어지면서
그 선수들 속해있던 해외 팀 응원하는 재미로 지냈는데
새롭게 응원할 팀이 생기겠네요, 기대됩니다
Placentapede
19/08/22 16:11
수정 아이콘
오 개꿀
태엽없는시계
19/08/22 16:20
수정 아이콘
오 포렙이!!
19/08/22 17:13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기w존 mvp팀원을 영입할런지 모르겠네요. 너무 쓰로잉이 강한 선수들이었는데...무엇보다 코치가 중요할거 같아요
비상의꿈
19/08/22 17:42
수정 아이콘
여기서 갑자기 도타라니...?
악마가낫지
19/08/22 17:44
수정 아이콘
포렙님이면 도타붐은 온다..!
얼음다리
19/08/22 18:48
수정 아이콘
티원 도타라니..!?
MirrorShield
19/08/22 18:58
수정 아이콘
포렙도 아마 피지컬 떨어져서 4번이나 5번할거같고...

1,2번을 어디서 데려오냐가 문제겠네요
PERESTROIKA
19/08/22 20:23
수정 아이콘
포렙은 3번 고정이고 피지컬적인 문제는 개인적으로 없다고 봅니다.
MirrorShield
19/08/22 21:50
수정 아이콘
아직은 피지컬 괜찮나요? 흐흐

마치나 힌도 1번부터 시작해서 나이먹고 피지컬이 점점 떨어지면서 주 포지션이 점점 내려갔으니 포렙도 슬슬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가보군요.
PERESTROIKA
19/08/22 22:34
수정 아이콘
포렙은 동남아, 북미 다 랭크 1위 찍어보기도 했고, 지금도 마음먹고 좋은 영웅 스팸하면 동남아 랭크 1위 찍는것도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도타같은 경우 롤보다는 피지컬 측면에서 훨씬 자유로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롤은 게임 중반 혹은 그 이상 레인전이 지속되기도 하고 레인전에서의 결과가 게임에 지대하게 미치기 때문에 레인전 실력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기도 하고 논 타겟 스킬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 특정 스킬로 특정스킬을 씹느냐 궁반응을 하냐 이런 피지컬? 적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도타에서도 피지컬적인 요소도 중요하겠지만 대부분 지정타겟 스킬이고 논 타겟 스킬도 프로라면 당연히 맞추는게 일반적인 게임이라 거의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되네요. 피지컬적인 측면보다는 밴픽에 따른 게임 운영 전략과 이해도 상황판단과 아이템 선택 등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올해도 포렙(3번) + 페비(4번) + 마치(5번) 에다가 외국인 1, 2 번 캐리 2명 더해서 Ti 도전했다가 퀄리파이 최종 마지막에서 미네스키한테 거의 다잡았던 경기 판단실수로 역전패해서 2:3으로 아쉽게 졌었어요.
게임 내용적으로도 포렙쪽은 크게 문제없었고, 제가 보기에는 미드였던 거너와 4번 페비 쪽이 많이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큐오가 Ti방송하는 것을 조금 봤는데 T1팀 로스터가 어느정도 정해진 부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Ti 도전했던 팀의 멤버중 T1 팀에 소속될 멤버가 있다고 하던데 제 생각에는 마치가 아닐까 싶어요.
MirrorShield
19/08/22 23:13
수정 아이콘
도타에서 피지컬이 안 중요하다면 마치랑 힌이 왜 계속 포지션을 내렸겠습니까.. 계속 1번이나 2번했죠..

피지컬보다 경험이 더 중요한 4번 5번으로 괜히 내리는게 아닙니다. 롤처럼 죽창게임이 아니라고 피지컬이 안 중요한건 아니에요.
PERESTROIKA
19/08/22 23:48
수정 아이콘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고 롤처럼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분명 코어 플레이어가 서포트 플레이어보다 더 높은 피지컬이 필요하죠.
하지만 롤에 비해서 중요성이 적다는 겁니다.
롤에서는 선수들 피지컬이 차이나면 레인전에서 차이가 나잖아요?
도타에서는 피지컬이 딸린다고 레인전 밀리고 그렇지 않잖아요?
각 게임에서 프로로서 대등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피지컬은 도타 쪽이 낮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아티지나 파타같은 플레이어가 여전히 코어로 플레이하고 아직도 Ti에 나올 수 있다고 봐요.
MirrorShield
19/08/23 01:50
수정 아이콘
뭐 모든건 상대적인거니까요. 롤이 피지컬이 중요하지만 FPS만큼은 아니듯이요.

어쨌든 캐리롤들이 보통 피지컬을 더 요구하기에 젊은 피들이 많은데 포렙은 아직 3번을 한다는게 대단하긴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0984 [기타]  모바일용 데누보 발표 [6] Lord Be Goja8830 19/08/22 8830
360982 [기타] 친구에게 2억 빌려준다 vs 무리다 [130] 청자켓13421 19/08/22 13421
360981 [유머] 어제 있었던 일 [38] 길갈10473 19/08/22 10473
360980 [서브컬쳐] 검열 주의, 망가번역가의 애환 3MB [27] Lord Be Goja11347 19/08/22 11347
360979 [기타] 수세에 몰린 cpu업체들의 광고 [28] Lord Be Goja12846 19/08/22 12846
360978 [유머] 학교에서 알려주지않은것.jpg [10] 삭제됨10933 19/08/22 10933
360977 [기타] 본능적으로 사고현장으로 달려간 간호사 [39] swear12786 19/08/22 12786
360976 [동물&귀욤] 딸바보가 되는 이유 [18] swear11308 19/08/22 11308
360975 [유머] 열도의 싱글맘 [31] 미하일14096 19/08/22 14096
360973 [기타] 특이점이 온 미국 모델.PNG [25] TWICE쯔위13606 19/08/22 13606
360972 [기타] 역관절의 진실.jpg [28] 삭제됨11192 19/08/22 11192
360971 [유머] 한국(KOREA)형 마늘 [52] 카루오스10103 19/08/22 10103
360970 [기타] 요즘 사람들이 마음에 안드는 사장님 [75] swear12684 19/08/22 12684
360969 [유머] 메동좌 기상 [5] 퀀텀리프5197 19/08/22 5197
360968 [동물&귀욤] 병에 걸린 고양이가 걱정돼서 제보한 할머니 [7] swear7064 19/08/22 7064
360967 [유머] 거긴 내 자리야.gif [8] 라플비7233 19/08/22 7233
360966 [유머] 지하철 한 번 부정승차로 25만원 [22] swear10758 19/08/22 10758
360965 [유머] 자소서용 장난감.jpg [9] 삭제됨8012 19/08/22 8012
360964 [게임] T1 도타 팀 창단? [26] 이호철7652 19/08/22 7652
360963 [유머] 교이쿠상 근황.jpg [49] TWICE쯔위14090 19/08/22 14090
360962 [유머] 시속 100 시점에서 본 과속 차량 [54] 길갈11145 19/08/22 11145
360961 [게임] 제주와서 신난 해설위원. [5] Yang7514 19/08/22 7514
360960 [유머] 주임이랑 한바탕한 복지관 공익.txt [40] Synopsis9798 19/08/22 97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