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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4 17:13
최악이란 평가였죠.
당시 토너먼트 편성은 3강으로 지목되던 세 팀이 한 쪽으로 모조리 몰렸었으니까요. 3강 다음으로 꼽히던 프나틱으로썬 최고의 조편성이었죠.
19/09/04 17:14
부트캠프 목적은 한국팀들이 다 몰려있고 회선이 좋아서 스크림 환경이 매우 좋은대다 솔랭 질이 좋은거라...
대회 위상과 별개로 인기는 있을겁니다..
19/09/04 17:31
올해 나온 이야기로는 북미/유럽팀은 한국 안오고 유럽에서 한다고 합니다..
(유럽은 유럽 홈이라서, 북미도 지금은 유럽이 정상에 있는 리그고 유럽 홈이라 유럽으로..) 저렇게 되면 중국이나 대만팀들도 굳이 한국에 안오고 다이렉트로 유럽을 가지 않을까..
19/09/04 17:39
올해는 대회가 유럽이라 동선낭비가 심해지는것도 있고, 그리고 앰비션이 말했던것 같은데 해외팀들이 작년에 한국솔랭에 실망을 좀 많이 했었다고...
19/09/04 17:57
사실 유럽이 솔랭질은 한국 다음인 수준이라 롤드컵이 유럽에서 하는 마당에 굳이 한국을 한번 거치는 복잡한 일정을 짤 필요가 없긴 하죠...
19/09/04 17:45
프나틱 vs EDG 8강전이 1대1 하고 3번쨰 경기가 거의 50분 넘었던가 엄청나게 템포 빠르던 지난 롤드컵에서 최장경기로 기억하는데 딱 이 경기 이기는 팀이 시리즈 이기겠다 싶었는데 프나틱이 이기고 결국 시리즈 잡더라구요.
그때 메타가 생각보다 서포터에서 요즘처럼 브라움 자주 안나오던것 같았는데 할리생이 브라움 잡고 엄청 잘해서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19/09/04 18:00
다른 해외팀들은 브라움으로도 공격적으로 뇌진탕 터트려주면서 원딜한테만 부담을 지우지 않고 공격적으로 같이 잘했는데
그때 한국팀들은 그냥 방패만 세우고 아무것도 안하고 & 못하고 그래서 같은 챔피언이라도 쓰는 격이 다르다고 난리였었죠
19/09/04 18:05
팀마다 스타일들이 갈리다 보니 토너먼트 접어드는 그 시점까지도 어느 픽이 좋다 아니다가 하루마다 바뀌었죠.
브라움은 같은 날 C9도 재미를 봤던 픽이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때 아프리카 vs C9 1세트 밴픽에서 김동준 해설이 '어제 8강 경기들을 보니 루시안은 확실히 안 좋은 픽 같다'고 코멘트 했었는데, 바로 그 날 스니키가 3연 루시안으로 기가막힌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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