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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7 14:37
꼬감 나간다길래
계약기간 끝난애들 다 나가겠구나 싶었는데 그나마 에포트는 남더군요 당시에는 클리드는 나간자리 커즈라는 당시 영입할수 있는 최고의 자원으로 어찌 메웠다면 탑은 칸과 영입할수 있는 자원의 갭이 워낙커서 칸 복귀를 바랬네요
20/04/27 14:42
김정수 감독 반응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클리드나 칸 나간 건 사실 T1이 바라던 바는 아니었을 겁니다. 잡고 싶었을 거에요.
20/04/27 15:37
뭐 공식기사로 뜬건 아니구요 방출,이적소식 들리기전에 중국발 관계자피셜로 칸클리드 나가는거 + 테디는 잔류하는거 확정이고 이번성적의책임을 감코진에게도 있는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PGR이었나 인벤이었나 봤었던걸로 알아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적힌 그대로 되어서 위에적어논 내용이 인상깊게 기억에 남네요
20/04/27 14:46
보다보면 참 SKT 프론트는 고인물끼리 해먹거나 일 이상하게 해서 욕먹을때 있어도,
아 일단 팀성적을 내야 하는구나... 싶을때는 일 열심히 잘하는것 같아요. 19년도도 그렇고 20년도도 그렇고..
20/04/27 15:20
이건 솔직히 일을 잘한게 아니라 운이 좋았던거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무조건 다운그레이드인데 포텐이 터진거라서요 물론 결국 성적을 낸거니 성과는 인정합니다
20/04/27 15:51
탑은 백방으로 노력했는데 잘 안된거고 정글 감독은 잘 데려왔다 봐야죠.
대놓고 실수한건 18년도뿐이고(피넛 거르고 블블) 나머지 해는 대체로 잘했다고 봅니다.
20/04/27 15:24
주훈 감독도 성적 안나온다고 갈았던게 티원이죠...
사실 주훈 감독도 임요환과 더불어 개국공신인데다가, 스폰서 구해온 오히려 담당자였죠
20/04/27 16:45
솔직히 이후에 커즈 뜨긴 했어도 당시에는 누가봐도 클리드 다운그레이드 여서 불만 폭발 하다가
김정수 3년 영입이후에 잠잠해졌죠 크크크 로치가 영입됐어도 채워지지 않는 탑라인 때문에 강형이고 너구리고 윈더고 말도 안되는 매물에 껄떡거리면서 행복회로 돌렸던 기억이;
20/04/27 17:40
그나마 티원이 예전부터 루키즈... 연습생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했던게 다행이죠. 거기서 칸나가 나온거고 버돌이라고 챌린저 최상위에 있는 탑 유망주도 있고 매드무비로 유명한 미드 클로저에 엘림도 연습생 출신. 케리아와 함께 제일 기대되는 신인이지만 하필 테디땜에 못나오는 구마유시에..
에포트도 티원 연습생 출신이구요. 사실 티원은 과거엔 거의 팀에서 성장한 선수들을 쓰는 팀이었죠 현질 안하는 팀. 뱅 울프야 타팀 출신이지만 그건 거의 의미없고 성장을 티원에서 했고.. 그러다 피넛을 시작으로.. 그리고 작년때 완전 쇼미더머니 팀으로 바뀌었지만요 크크 요즘 맨날 어린 아마추어를 마스터 수준만 되어도 각 팀에서 쓸어가려는 이유가 다 그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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