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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8 09:44
뭔 말인지도 알겠고 나라들 하는 거 보면 전면적으로 경고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애초에 3월달에 사임했어야 하는 양반이 저런 말 하면 설득력이 없죠.
20/04/28 09:57
뭐가 달라졌을까요? 4월달이면 미국에서 전세계에 공급가능한 진단키트가 나올 줄 알았는데 현실은 일부 주에서 우리나라에 진단키트를 공급받고 있죠. 거기다 당시 상황도 바이러스를 미중간 정치 소재로 써먹을 때라서 전면적 경고 했으면 더 대대적으로 중국에 대한 입국금지를 강화했겠죠. 결과는 알다시피 그 이전에 들어온 중국 경유자에 의한 감염이었고요. 전 세계적으로 강건너 불구경만 했지 본격적인 준비를 한 건 우리나라 뿐이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20/04/28 11:27
저도 하심군님 입장에 동감하는게 who가 일을 개못한것과는 별개로 이른바 선진국들이 who말을 들어먹었을지는 심하게 의문이라..who말고 각국의 보건쪽 권위자들은 좀 더 강경한 의견을 냈었던 사람이 많지만 그런것도 일 터지고 나서도 무시하던 나라가 많았죠..대표적인게 영국이나 미국이고..
20/04/28 11:37
냉정하게 지금 who는 이른바 후진국 도우미가 주된 역할이라고 봐야죠.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도 가장 잘한게 아니 유일하게 잘한게 이란에 일 터졌을때 진단키트 빠르게 공급해준거였고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란보다 더 보건 체계 엉망인 나라들도 도움을 받고 있겠죠. 애초에 저 인간이 저 자리에 올라갈수 있었던 주요 업적이 who같은 단체들의 원조로 에티오피아 보건을 개선한거라..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who권고를 잘 듣는 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행한건 우리 자의 판단이 많았죠..마스크같은..
20/04/28 10:35
WHO 권고라 하면.... "중국이 잘 막고 있으니 문제없다" "아직 팬데믹 단계는 아니다"
이런거 말하는 건가? 서방국가들은 그 얘기 잘 알아들은것 같은데?
20/04/28 12:18
who는 국제적으로 강제력을 행사하는 국제기구가 아니라
국제적으로 국가및 기업 개인에게 원조를 받아 아프리카나 가난한 나라에 백신이나 치료약을 전파하는 역활을 했어야 하는데 기관장이 이상한 사람이 되니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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