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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0 00:31:0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22.7 KB), Download : 3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온게임넷 스타리그 해설 vs MBC 스타리그 해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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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냐지금
22/08/10 00:34
수정 아이콘
저는 MBC!!
한사영우
22/08/10 00:35
수정 아이콘
저도 MBC!
Davi4ever
22/08/10 00:37
수정 아이콘
MBC->MBC게임으로 적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온게임넷도 OGN으로 바뀌기는 했는데 스타리그 할때는 온게임넷이라...)
저는 운좋게도 위에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했기에 기권표 던집니다 :)
펠릭스
22/08/10 00:3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잘 살고 계신가요~ 까먹고 있었는데 당시 방송국 관계자였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Davi4ever
22/08/10 00:39
수정 아이콘
잊어버리고 계셨나요 저는 펠릭스님 기억하고 있었는데 서운하네요 크크크 (욕 많이 먹어서 그런가...)
도시의미학
22/08/10 08:27
수정 아이콘
다비님 아직도 피지알에서 활동하시다니 그게 놀랍네요...
Davi4ever
22/08/10 08:44
수정 아이콘
엇 놀라운가요? 바쁠 때 아니면 그냥 일상처럼 하고 있었는데 ^^;; 예전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펠릭스
22/08/10 00:37
수정 아이콘
자그마치 방송국 빠질을 하면서 키베도 많이 뜨고 했는데 사실 제가 엠겜빠가 된 이유는 큰게 아니었습니다.

당시 서대문구 케이블티비는 온겜이 안나오고 엠겜이 나왔습니다. ;;;
도라지
22/08/10 06:57
수정 아이콘
큰 이유 맞는데요 크크크크
22/08/10 00:39
수정 아이콘
근본으로 따지면야 온겜이지만, 그시절에도 하드코어한 스덕들은 엠겜을 선호하긴 했죠 크크
카사네
22/08/10 00:42
수정 아이콘
mbc게임을 훨씬 더 좋아했습니다. 온겜을 싫어하는건 아니였는데 깊이감이 많이 다르긴했어요
22/08/10 00:42
수정 아이콘
엄재경 정소림 김창선 이렇게 픽요
22/08/10 00:44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 조합 은근히 꿀잼이었죠 크크

만담의 원조
22/08/10 00:46
수정 아이콘
뭐랄까 어르신들 종편TV 켜놓는 마냥 그냥 보고 있기만 해도 즐거웠었습니다 크크
22/08/10 00:50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가.. 뭐랄까 태생적인 처절함이 스타리그에 몇배는 되는 리그였어서 더 그랬떤 것 같습니다

최종전 GG의 그 애절함 ㅠㅠ

GG!!!!!!!!!! 가 아닌 GG ㅠㅠ ..

아직도 스지후니와 베르트랑의 사일런트 볼택스 최종전의 처절함을 기억하고 있네요 ..
무거움
22/08/10 01:06
수정 아이콘
이 조합 언급이 은근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진짜 재밌었는데 말이죠
물론 저는 둘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당시 기준으로는 온겜이었습니다. 이유는 단지 저희집 케이블에 엠겜이 안나왔기 때문이죠.
현재는 온겜 해설진 중 전캐를 제외하고 불호에 가깝습니다. 해먹은 일이 많잖아요 하하
22/08/10 01: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요 챌린저리그는 부담없이 켜놓고 봤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2/08/10 00:44
수정 아이콘
제 이제 스타쪽 마지막 바램은 김동준 해설이 스타경기 한번만 딱 해줬으면 하는것 뿐입니다.
22/08/10 00:45
수정 아이콘
퀄리티는 후자, 드라마는 전자
manymaster
22/08/10 00:47
수정 아이콘
해셜이 의도된 제목인가 싶어 봤더니... 아... MSL 저 해설 조합 꿀이었죠. 저는 스카이라이프만 나왔어서 저 시절에는 MSL만 줄창 봐야 했습니다.
22/08/10 00:49
수정 아이콘
이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후자죠..
케이아치
22/08/10 01:08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자입니다. (itv, 투니버스때부터 스타봤음)
제지감
22/08/10 01:17
수정 아이콘
오잉 저는 전자인데 그럼 뭐죠...??
문어게임
22/08/10 01:24
수정 아이콘
투표하면 전자가 이길걸요
냠냠주세오
22/08/10 02:31
수정 아이콘
선점효과가 큼...
운악산 날다람쥐
22/08/10 0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취향빼고 객관적으로 따지면 후자가 전자를 이길만한게 얼마 없을걸요
스타 전성기때나 지금이나 스타 해설하면 엄전김이 제일먼저 나오는데
더치커피
22/08/10 06:36
수정 아이콘
아닌데요.. 전캐 하나만으로도 저한테는 온겜 압승입니다
jjohny=쿠마
22/08/10 07:29
수정 아이콘
그런 걸 보통 '취향' 차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SG워너비
22/08/10 16:10
수정 아이콘
취향차이가... 맞습니다
22/08/10 00:52
수정 아이콘
피지알 여론은 대부분 엠겜이었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저는 온겜...제가 초보라 그런지
온겜이 취향에 맞았어요
shooooting
22/08/10 00:54
수정 아이콘
MBC!
LifeLivingToday
22/08/10 00:55
수정 아이콘
사실 추억보정을 하기 민망할 정도로 김태형은 막장짓거리로 업계 퇴출된 사람이라..
지금와서 보면 김동준-김철민-이승원 vs 막청승 이 조합이 더 치열할 것 같습니다.
Navigator
22/08/10 00:56
수정 아이콘
피쟐 여론은 엠겜이긴 한데... 저는 당시에 재미로는 온겜이었습니다 크크
욕심쟁이
22/08/10 00:58
수정 아이콘
전문성은 엠겜
포장은 온겜
及時雨
22/08/10 00:58
수정 아이콘
저한텐 전용준 캐스터님이 절대존엄이었습니다.
22/08/10 01:06
수정 아이콘
재미와 스토리는 온게임넷
깊이와 정확성은 엠겜
음... 이게 당시 평가 아니었던가요?
22/08/10 01:09
수정 아이콘
특유의 포장, 스토리텔링을 좋아해서 무조건 온겜파였습니다.
돌이켜보니 온게임넷에 재미난 프로도 많았었는데 조금은 그때가 그립네요.
설레발
22/08/10 01:11
수정 아이콘
사실 저중에서도 엄재경님의 유니크함은 독보적이라서 온게임넷 중계진을 택하겠습니다. 실제로도 엠겜보다는 온게임넷을 훨씬 더 재밌게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22/08/10 01:11
수정 아이콘
일단 온겜의 그 '스토리' '드라마'가 너무 좋았죠

제작진 역량차이가 컷다고 봅니다 , 양 방송국의 컨셉도 좀 달랐고
22/08/10 01:12
수정 아이콘
저는 엄전김 한 표
22/08/10 01:16
수정 아이콘
엄옹이 시즌 내내 마신이니 뭐니 이상한 별명만 밀다가
결승 3경기 리버스템플 경기에서야 "전장의 마에스트로~" 했을 때 소름이 쫙..

지금은 주작의 마에스트로로 남았지만..
도라지
22/08/10 06:59
수정 아이콘
그거 엠겜에서 먼저 나왔어요
전국민 왁싱기원
22/08/10 08:43
수정 아이콘
마에스트로 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안쓰다가 엄옹이 저때 되서야 쓰더라...를 표현하신듯
Chasingthegoals
22/08/10 09:02
수정 아이콘
엄옹이 이 악물고 엠겜에서 만든 별명 부정하고 다르게 포장했다가 포기한거죠. 마읍읍 본좌론도 처음에 계속 부정하다가 우승하는 순간 본좌맞다고 인정하면서 태세전환했구요.
그 외 이제동 폭군 대신에 파괴신 밀다가 계속 스갤에서 까이니까 나중에 폭군이라고 직접 썼습니다. 해도 너무한게 이제동 07에버 로얄로더 찍고, 09 바투 스타리그까지 약 1년반 가까이나 되는데 그 기긴 내내 계속 파괴신 단어 들이밀었다는게;;
22/08/10 01:18
수정 아이콘
전자는 두 해설이 담백하게 할때가 좋았는데, 스타판 후반기로 갈수록 억텐 내는게 어울리지가 않았습니다. 개인적 감상입니다.
안다리엘
22/08/10 01:26
수정 아이콘
itv는요!!!
야크모
22/08/10 01:35
수정 아이콘
해설 위주로 이야기 해서 그렇지 캐스터의 게임이해도는 온겜 압승이라고 봅니다
대박났네
22/08/10 07:36
수정 아이콘
너무 동감입니다
킹이바
22/08/10 08:57
수정 아이콘
해설진으로 묶여서 그렇지 캐스터 차이는 압도적이져
Chasingthegoals
22/08/10 09:04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에서야 보면 김캐리가 다 틀려서 용준좌가 바로 잡는 패턴이 무한반복이었죠. 08년말부터는 아예 제대로 게임 보는 사람이 용준좌 밖에 없었습니다.
다시마두장
22/08/10 10:33
수정 아이콘
용준좌 미니맵 보는 실력이 진짜 수준급이었죠 크크크
22/08/10 01:38
수정 아이콘
탱크 일부는 시즈모드가 됐고!
22/08/10 01:42
수정 아이콘
1입니다. 엄대엄의 원조맛집
세크리
22/08/10 01:49
수정 아이콘
스덕들한테 1은 좋은평가 못받았죠. 엄옹이야 원래 게임관계자가 아니었으니 그렇다 쳐도 2005년-2006년즈음 부터 김캐리씨의 전문성도 바닥나고 캐리어 원툴이 되고, 결국 전캐가 제일 게임 잘보는 사람이 된....
Chasingthegoals
22/08/10 09: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FD, 8배럭, 아비터 운영까지는 야바위 수준으로 봤습니다. 어느정도 맞는 예측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저그 뮤탈짤짤이 후 3가스 먹고 하이브 가는 메타와 테란 선엔베 5배럭 빌드 스멀스멀 나오던 시기(08년 말) 부터는 빌드와 운영 이해도 없이 막 던지는 해설이 됐죠.
22/08/10 02:13
수정 아이콘
선점의 중요성인데
판단은 음..

물론, 두 쪽 다 너무 좋아합니다 ㅠㅜ 그당시는 경쟁이 아니라, 상생이라.
사업드래군
22/08/10 02:20
수정 아이콘
당시에 둘 다 좋긴 했는데 사람들을 전율케 하는 전용준의 존재감이 너무 컸죠.
Just do it
22/08/10 03:41
수정 아이콘
mbc가 겜 내적으로 더 집중하면서 보는 스탈이라서 저에겐 더 잘 맞았던 걸로
그땐 진짜 둘 다 돌아가면서 보면서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에베레스트
22/08/10 03:43
수정 아이콘
전 전캐때문에 온겜이었습니다.
22/08/10 05:06
수정 아이콘
한참 보던 시절에는 전자를 더 선호했지만 지금은 후자를 고르겠습니다. 꼴보기 싫은 사람 한명 때문에
여기에있어
22/08/10 05:15
수정 아이콘
옛날 게임 유튜브에서 다시 봐도 김태형 해설이 엄재경 해설 말 짤라먹는게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엄재경 해설만의 스토리 텔링을 높이 사서 김정민 해설과 조합된다면 온겜을 뽑겠지만 김태형 해설이라면 저는 MBC겡미 한표.
Jadon Sancho
22/08/10 06:17
수정 아이콘
캐스터는 온겜 해설은 엠겜
22/08/10 06:29
수정 아이콘
재미만큼은 전자
쿼터파운더치즈
22/08/10 06:44
수정 아이콘
저도 엄전김입니다
22/08/10 06: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율의 용준좌
포장의 엄대엄
해설의 이승원
만담의 소림좌 를 좋아합니다
밀로세비치
22/08/10 06: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1을 까내리고 2를 치켜세워주는 분위기라 눈치보면서 소심하게 1이라고 댓글달았던 기억이 나는데..... 크크 엄재경이 만들어주는 그 특유의 스토리가 너무좋았어요
이탐화
22/08/10 07:10
수정 아이콘
엠겜 해설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건 정말 일부 마니아들에 한정된 얘기고 현실은 온겜 해설진의 압승이었죠.. 온겜에서 MC용준. 엄대엄, 김캐리 등의 떡밥을 만들때 엠겜의 히트상품(?)이 아~~ 김재춘!!!! 이었는데 이게 두 집단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죠. 결국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려면 복면가왕 신봉선의 리액션처럼 과장되고 상징적인 무언가가 필요했는데 엠겜 해설진은 너무 정직하게만 해설했어요.. 중요한 순간에 소리만 지르고ㅜ
22/08/10 07:36
수정 아이콘
결승전이면 1 일반 게임이면 2
농심신라면
22/08/10 07:41
수정 아이콘
해설 전문성은 좀 떨어져도 엄전김이 특히 결승전에서 주는 텐션, 스토리텔링이 없었으면 스타판을 그만큼 키우기도 어려웠을 거라 봅니다.
대박났네
22/08/10 07:42
수정 아이콘
닥전요
엠쪽은 박상현이 훨 좋았습니다
snowholic
22/08/10 07:47
수정 아이콘
해설은 이승원 김동준 두 분이 정말 제 취향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프로토스를 왜 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면...!!
22/08/10 07:52
수정 아이콘
제가 살던 창원은 온겜이 한참 나중에 나와서 저한테는 후자가 훨씬 익숙합니다.
22/08/10 08: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말년의 온겜은 해변킴 없었으면 해설진이라고 부르기 힘든시절이죠
특히 말년의 엄재경은 진짜 크크크크크
22/08/10 08:15
수정 아이콘
온겜이요 이제는 민낯을 봐버려서 콩깍지가 벗겨졌지만
그당시에는 게임을 엔터테인먼트로 만드는 뽕이 좋았어서요
코기토
22/08/10 08:15
수정 아이콘
해설의 질적 측면에서 보면 비교자체가 민망하고 엠겜의 굴욕이죠.
저는 중요한 경기에서 돈 몇만원 내고 들어야 한다고 해도 엠겜 선택합니다.
달달한고양이
22/08/10 08:21
수정 아이콘
저는 엠비씨!! 이승원해설니뮤 ㅠㅠ
LG의심장박용택
22/08/10 08:22
수정 아이콘
재미의 온겜..
정확도는 엠겜..

엠겜은 진짜 이승원 해설이 선수들 플레이 미리 보고 왔나 싶을 정도였지..

여기서 A선수는 아마도 견제를 가야할 겁니다. 하면 어깁없이 셔틀 출발
카레맛똥
22/08/10 0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전형적으로 덕픽이랑 대중픽이 나뉘었던 취향이죠..
전 항상 저 조합에서 캐스터만 바꼈어도 역사가 달라졌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인게임 분석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엠겜 해설진도 스토리 텔링 능력이 떨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ex) 여러분은 프로토스를 왜 하셨냐고 하시냐고 물어보면 하드코어 질럿러쉬가 너무 좋아서~~, 악마가 영웅의 심장을 훔칩니다~~
김철민 캐스터도 좋았지만 전캐는 넘사벽이라..어쩔수가 없는듯..
김하성MLB20홈런
22/08/10 08:37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엠겜이었는데 셔터 내리고 시간 지난 뒤 생각해보니 온겜 해설진도 충분히 그 몫이 있었다고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어느 분야 어느 종목이든 기존 고인물들 취향을 따라가는 순간 발전은 없어진다고 생각해서, 지금 돌이켜보면 양사의 지향점이 밸런스 좋지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그게 가능했던 양측의 가장 핵심은 엄재경과 이승원이었다고 생각하구요.
살다보니별일이
22/08/10 08:45
수정 아이콘
시장에 맞게 나름 서로의 컬러를 잘 차별화한것 같아요.
메데이아
22/08/10 08:52
수정 아이콘
엠겜을 더 좋아했는데 전문성이나 디테일, 뭐 이런 이유보다는
엠겜 특유의 마이너틱한 분위기가 오히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거룩한황제
22/08/10 08:52
수정 아이콘
MC용준, 엄대엄, 김케리...
전자가 압도적이죠.
Grateful Days~
22/08/10 08:53
수정 아이콘
지향점이 차이가 나서리..

첫대회부터 봐온 사람으로선 취향은 온겜입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2/08/10 09:01
수정 아이콘
전 엄준김

해설 실력 때문에 말 나오기도 했지만 오래 봐서 그런지 정이 가요.
22/08/10 09:09
수정 아이콘
itv 투니버스 시절부터 계속 봐왔고 온게임넷 개국할때도 보고 오래봤는데 특유의 오글 감성하고 맵, 옵저빙이 맘에 안들어서 엠겜파입니다. 다수가 온게임 선호라는걸 알지만 엠겜 해설부터 옵저빙이 나으니 게임 볼맛도 나고 맵도 역언덕 손싸움이 아닌 물량전 경기와 저그 뮤짤맵들이 있어서 (이건 기억이 잘못됐을지도)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msl 브레이크에 아이유도 있었습니다!

엠겜 없어지고 타조알형 온겜 롤 해설로 넘어갔었으면 잘 했을텐데 비주얼이 더 좋은 동의준을 한쪽에 올리면 온겜 성공 해설이 없는 상황이라 못들어간게 아닌가 해서 안타까운.
Grateful Days~
22/08/10 10:07
수정 아이콘
MSL뷁에 한승연도 있었죠.. ㅠ.ㅠ
22/08/10 10:22
수정 아이콘
사실 아이유 보다 한승연이 더 기억에 남는…
Grateful Days~
22/08/10 10:34
수정 아이콘
말을 좀 잘하지... 참..
Chasingthegoals
22/08/10 09:09
수정 아이콘
대진운과 알아서 스토리 텔링이 굴러서 들어오면 온겜보다 앞섰다는걸 증명한게 곰티비 MSL 4시즌이라 닥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1년 빼고는 완불엠 그 자체에 시드 가지고 장난쳐도 대진운이 여전히 없었죠.
김치와라면
22/08/10 09:11
수정 아이콘
흐흐 5대5의 엄옹을 좋아하신 분들은 없나요?
누가 나와도 5대5!!!
티나한
22/08/10 09:14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가 너무 압도적인 존재감과 훌륭함을 보이셨지만, 이제 엄'정'김은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군요. 너무 옛날 생각인가
제3지대
22/08/10 10:47
수정 아이콘
너무 옛날 생각이라고 하기에는 전용준 캐스터가 정일훈 캐스터의 흔적을 빨리 지워버릴 정도로 잘해서 그렇게 느껴지는거 뿐입니다
처음에는 정일훈 캐스터의 그림자가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인지 팬들이 정일훈 캐스터를 그리워하는 분위기가 강했고 그로 인해서 전용준 캐스터가 욕을 엄청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캐스터였다면 정일훈 다시 불러와!!가 반복되면서 정일훈 캐스터 강제 복귀가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전용준 캐스터가 잘했고 존재감이 있었던겁니다
22/08/10 09:15
수정 아이콘
저는 엠겜중창단이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2/08/10 09:20
수정 아이콘
전 엄옹이 계셔서 온겜에 한표... 당시 어렸었고 아직 이스포츠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때 뭔가 우리 편의 어른 대표로? 계셔 주시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애들 놀음'을 하는 게 아니다 라는 걸 상징적으로 보여주시는 것 같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때 엄옹 나이가 지금 저와 큰 차이가 안 났었다는 걸 알고는 후ㅠ.ㅠㅠㅠ 슬프다 세월이여
메가트롤
22/08/10 09:23
수정 아이콘
닥후템플러
22/08/10 09:29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 박상현 캐스터, 엄재경 해설, 이승원 해설, 전용준 캐스터, 정소림 캐스터 좋아합니다.
제3지대
22/08/10 09:55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은 어디였는지 궁금합니다
Arsenal.
22/08/10 10:10
수정 아이콘
포장 = 온겜
그 외 나머지 = 엠겜

솔직히 해설 퀄리티만 보면 엠겜이 압살했죠
아린어린이
22/08/10 10:17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자요.
모든 경가를 5:5로 포장해서 버릴 경기가 없게 만드는 능력은 감탄만 나오죠.
꿈트리
22/08/10 10:21
수정 아이콘
만담파라 온겜이 더 재밌었네요.
제3지대
22/08/10 10:48
수정 아이콘
이승원, 임성춘 때문에 엠겜이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8/10 10:56
수정 아이콘
허영무 김명운 전 같은거 보면 온겜해설이 정확하게 플토가 극불리하다고 한게 맞는데 스덕들이 플토 괜찮은데 해설 왜저러냐는 식으로 까는등 틀린 비판도 꽤 나온걸루..
퐁퐁좨
22/08/10 10:59
수정 아이콘
저는 엠겜은 많이 안보긴 했는데 가끔 해설 들으면 하나마나한 해설 멘트를 진지한 말투로 - 그런데 문장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바로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힘들어서 전문해설 처럼 들리는 - 얘기를 많이 하셔서 좀 불호였던 느낌이…
윤하손파이
22/08/10 11:03
수정 아이콘
엄전김이죠
22/08/10 11:22
수정 아이콘
겜티비로 입문해서 엠겜으로 스타리그에 푹 빠져기 때문에
온겜 전용준+엠겜 중계진 전부 아낍니다
특히 이승원 해설이 사기캐에요 전문적인 해설로 이름 높았지만 중계진 조합(이를테면 막청승 같은)에 따라 만담도 가능했고 리그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스토리텔링(악마가 영웅의 심장을... 왜 프로토스를 섬택했느냐 하드코어 질럿러시... 등등등)도 가능했던 제 인생 최고의 해설이었어요
엠겜 해설들덕에 그 어린 시절이 행복했네요 크크
22/08/10 11:36
수정 아이콘
전캐가 롤판에서나 좀 뭐 게임지식 논란이 있지 스타판에서는 게임 중간 멘트 날리는 타이밍이나 멘트 수준이 압권이었죠. 그냥 게임 캐스터의 정석이나 조금 과장 보태서 정답지 수준이라고 봅니다. 사실 전 정일훈 캐스터를 좋아해서 전캐가 메인 되었을때 좀 부정적이었는데(그때 당시 중학생) 실력이 워낙 압도적이라 그냥 인정하기로 했던 기억이(그때 당시 고등학생)
22/08/10 12: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서브게임 리그부터 챌린저리그까지 잘 굴려나가던 최상용 - 엄재경 - 김창선 조합이야 말로 선출 해설이전 최고가 아니었을까..
22/08/10 12:37
수정 아이콘
캐스터: 전용준, 성승헌, 정소림, 최상용
해설위원: 김정민, 김동준, 김창선

좋아 했습니다.
캐러거
22/08/10 14:35
수정 아이콘
스카이라이프가 겜비씨만 나와서 652번인가 크크
아무튼 그래서 엠겜부터 보기 시작해서 저는 후자
22/08/10 19:53
수정 아이콘
엄전김이죠. 크크
파핀폐인
22/08/10 19:59
수정 아이콘
저도 엠겜밖에 안나와서 후자..
22/08/11 21:11
수정 아이콘
제취향은 엠겜인데

전자가 더 대중성있고 즐거움을 주는 해설이긴 했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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