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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08:54
그럼 대충 해외서버에서 뉴비를 디아 버스좀 태워주고
직접가지는 못했지만 온라인을 통해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친분을 맺고 가이드해주고 지원해주며 격려해주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22/08/23 08:54
오버스펙 가끔 있는데 놀라서 기억에 남는게 아닐까 싶은...
본인들이 엄청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할테니까요.
22/08/23 08:57
이번에 회사서 대졸신입을 오랜만에 뽑았는데 쌩신입이 별로 없어서 놀라긴 했습니다. 그만둔 곳도 다들 누구나 가고싶어할만한 직장(국책은행, 증권사 등)이었는데.. 경력 없으면 보통 겁나 어리고 학벌, 학점 완성형이더군요
22/08/23 09:25
크크크크 높으신분들은 왜 지원자가 없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어서...
우리회사 정도면 좋은데..연차 다 쉬게 해주고 주5일제에 야근 거의 없고.. 근데 왜?? ....이정도는 원래 기본인데 말이죠..
22/08/23 09:57
저 2학년때 선배들 취업 시장, 저 대학교 졸업 즈음 취업 시장, 저 대학원 졸업때쯤 취업 시장 다른게 체감됐었습니다. 지금은 또 다르고요. 점점 더 어려워졌죠. 아 체감 기준은 중경외시 경영입니다.
22/08/23 09:38
평가 지표에 시간도 넣어야죠. 다시 말해 재수에 디메릿을 줘야..그럼 경력 없는 자는 어떻하냐 싶지만 정말 양적 투자한 만큼 경쟁력이 강화된다면 집사고 애낳을 후세대에게 불리한 일이고 아니라면 노오력해도 안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희망고문이겠죠.
22/08/23 10:28
생산직 고졸만 지원가능하듯이 졸예자는 학점만 보고 인턴 평가에서 채용하는 걸로 분리하고 그외에는 경력자로만 채용하는 걸 생각했습니다..이정도 스펙이 필요하니 너 알아서 준비해와라 채용문화로 인턴의 인턴 자격증의 고인물화 무한 츠쿠요미 문제만 생각한건데 제가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그리 될 가능성도 희박하겠죠.
22/08/23 10:18
취업시장도 양극화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대기업쪽은 구직자가 몰려서 더 경쟁이 심해졌지만 중소기업쪽은 [그돈]받고 일할사람이 줄어서 구인난에 빠졌고..
22/08/23 10:56
아직 사회적으로 알바에 대한 인식이 박해서 그렇지 중소기업의 경우 편의점 선에서 정리되는 경우가 꽤 많죠.
업무강도, 스트레스랑 급여 비교해보면..
22/08/23 11:42
그렇다고 저스펙이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고스펙 신입이 일을 못하면 핑계거리라도 있지, 저스펙은 핑계도 못대서.
22/08/23 15:10
그건 직장 마다 직책 마다 상황 마다 분위기 마다 다를겁니다. 하한선이 일정 아래인걸 배제하는 곳도 있고, a업무는 부차적이고 b업무가 주인 곳도 있고 반대도 있고, 고점이 높은 곳을 바라는 곳도 있고, 성장까지 기다릴 수 있는 곳과 없는 곳도 있죠.
직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중점으로 찾던가 평균을 보던가 해야죠. 팔방미인 찾는거면 그건 대기업에서도 손 꼽을거고요.
22/08/23 13:05
진짜 전문직 해야 합니다.
요즘 면접관으로, 면접 계속 봤는데 자소서 보면 개판 그 자체 입니다. 시험 합격했으니, 금치산자/한정치산자만 거르자라는 마인드로 하고는 있지만.......... 저 또한 그렇지만, 자격증 없는 채로 취업시장에 던져 놓으면 그냥 응애 하다가 히키코모리 될 것 같아요.
22/08/23 18:37
제가 서류심사나 면접도 진행해봤고 저 자신도 경력 이직 해봤는데, 흔히 말하는 스펙이라는 것의 대부분은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검증된 조직에서의 직무 경험, 프로젝트 직접 참여, 굵직한 자격증, 학벌 이게 취직의 전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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