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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2 16:47
어우 무섭네요. 전에 왜, 테팔 광고에서... 차에 눈 덮여 있는데 뜨거운 물 뿌리는 거 보고, 제 차에도 눈 덮여서 앞에 안보일때 해봤었거든요. 다행히 별 문제 없었는데... 앞으로는 좀 조심해야겠네요 ㅠㅠ
22/12/12 17:12
비슷하게 신혼초에 물을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서 식혀 먹곤 했는데 냉장고에 들어있던 유리병에 조금 식은거 같은 물을 넣다가 병이 깨져서 살짝 데었던 기억이.. 아찔하네요 다시 생각하니..ㅜㅜ
22/12/13 14:10
맞습니다!!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냥 수돗물을 떠서 마시자니 좀 찝찝하니까 그냥 끓여서 마시자!! 가끔 보리차도 넣어서 마시긴 했는데 그냥 끓이기만 해서 마신적이 더 많았어요!!
22/12/12 17:23
저렇게 깨질 수도 있고, 꼭 그렇게 되진 않더라도 뜨거운 물을 부으면 도로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별로 현명한 방법은 아니라 들었습니다. 그냥 고전적인 방법인 눈긁개로 긁어내는 게 차라리 좋다고 한 것 같습니다.
다만 혹시 유리에 흠집이 생기는 게 걱정되거나 뭔가 탐탁치 않은 경우, 이건 제가 쓰는 방법인데, 성에를 제거할 때 쓰는 전면 유리창 에어컨(맞나요? 정확한 명칭을 잘......)을 최대나 거의 최대에 가깝게 틀어 둡니다. 이러면 에어컨에 가까운 쪽부터 서서히 녹아 나갑니다. 다만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많이 추운 날은 5분 정도 있어야 녹기 시작하는 게 보입니다. 웬만큼 시야가 확보되기까지는 더 걸리구요.)
22/12/12 19:52
저건 뭐 컨텐츠 뽑으려고 일부러 유리창 깨지라고 끓인 물을 한 곳에 집중적으로 부은 거고, 그냥 정수기 온수 정도 한 컵 쫙 뿌리고 와이퍼질 몇 번 하면 제일 간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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