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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2 16:40:09
Name Myoi Mina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꽁꽁 얼어붙은 창문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는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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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2/12/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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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로 하면 잘되는데 수돗물로 했나봐요
22/12/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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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
미숙한 S씨
22/12/12 16:47
수정 아이콘
어우 무섭네요. 전에 왜, 테팔 광고에서... 차에 눈 덮여 있는데 뜨거운 물 뿌리는 거 보고, 제 차에도 눈 덮여서 앞에 안보일때 해봤었거든요. 다행히 별 문제 없었는데... 앞으로는 좀 조심해야겠네요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2/12/12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테팔 광고 생각나서 여차하면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안 되겠네요.
테팔이 과장 광고였...
TWICE NC
22/12/12 16:47
수정 아이콘
미지근한물로 해야....
라바니보
22/12/12 16:50
수정 아이콘
차 도어도 고장나버리네요... 흘
22/12/12 16:50
수정 아이콘
물 뿌려봤자 바로 다시 얼어버리고 깨질 수도 있다네요
히터 틀고 와이퍼로 하라고..
살려야한다
22/12/12 16:51
수정 아이콘
알고하는건줄 알았는데 모르고 하는거였네요 크크
22/12/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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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뿌리는게 아니고 한곳에 집중적으로 하는거 봐선 일부러 깨려고 하는거처럼 보이네요 저는...
Equalright
22/12/12 16: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아부지가 물뿌리고 냅다 와이퍼로 밀어버리셨었는데.. 그것도 위험한거였겠네요
22/12/12 16:57
수정 아이콘
파/킨
22/12/12 17:05
수정 아이콘
항문으로 왜 잘못봣지..
Betelgeuse
22/12/12 17:08
수정 아이콘
창문을 제거하여 다시는 창문이 얼어붙지 않게 해드렸습니다.
애기찌와
22/12/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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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신혼초에 물을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서 식혀 먹곤 했는데 냉장고에 들어있던 유리병에 조금 식은거 같은 물을 넣다가 병이 깨져서 살짝 데었던 기억이.. 아찔하네요 다시 생각하니..ㅜㅜ
이선화
22/12/12 21:39
수정 아이콘
끓인 다음 식히면 뭐가 달라지나요? 일종의 소독 같은 느낌인가요?
애기찌와
22/12/13 14:1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냥 수돗물을 떠서 마시자니 좀 찝찝하니까 그냥 끓여서 마시자!! 가끔 보리차도 넣어서 마시긴 했는데 그냥 끓이기만 해서 마신적이 더 많았어요!!
이선화
22/12/13 14: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크크 끓인 다음 식히는 걸 투명한 얼음 만들때 말고는 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좀 생소했네요
애기찌와
22/12/13 14: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 사건 덕분에 정수기도 생기고!!! 편하게 물 안끓여도 되고!!
앨마봄미뽕와
22/1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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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아재개근가 하고 들어왔는데.. 실망..
AttackDDang
22/12/12 17:18
수정 아이콘
(대충 논점 벗어나서 음바페효과 이야기 주절주절)
카페알파
22/12/12 17:23
수정 아이콘
저렇게 깨질 수도 있고, 꼭 그렇게 되진 않더라도 뜨거운 물을 부으면 도로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별로 현명한 방법은 아니라 들었습니다. 그냥 고전적인 방법인 눈긁개로 긁어내는 게 차라리 좋다고 한 것 같습니다.

다만 혹시 유리에 흠집이 생기는 게 걱정되거나 뭔가 탐탁치 않은 경우, 이건 제가 쓰는 방법인데, 성에를 제거할 때 쓰는 전면 유리창 에어컨(맞나요? 정확한 명칭을 잘......)을 최대나 거의 최대에 가깝게 틀어 둡니다. 이러면 에어컨에 가까운 쪽부터 서서히 녹아 나갑니다. 다만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많이 추운 날은 5분 정도 있어야 녹기 시작하는 게 보입니다. 웬만큼 시야가 확보되기까지는 더 걸리구요.)
겨울삼각형
22/12/12 17:40
수정 아이콘
큰아버지 재떨이에서 불장난하다 불끄려고 찬물을 부었고

재떨이 반갈죽 했습니다.

그리고 싸대기를 맞았죠.
탑클라우드
22/12/12 18:21
수정 아이콘
아 저 표정... 뭔가 제가 자주 하는 표정인듯...
회색사과
22/12/12 19:25
수정 아이콘
손잡이 뽑히는 거 얘기하시는 형님은 아무도 안 계시네요
페스티
22/12/12 19:40
수정 아이콘
에바를 안봤군 풋사과
22/12/12 19:52
수정 아이콘
저건 뭐 컨텐츠 뽑으려고 일부러 유리창 깨지라고 끓인 물을 한 곳에 집중적으로 부은 거고, 그냥 정수기 온수 정도 한 컵 쫙 뿌리고 와이퍼질 몇 번 하면 제일 간단하더군요.
블래스트 도저
22/12/12 21:15
수정 아이콘
유리가 아니라 얼음일 줄 알았는데 진짜 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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