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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7 22:21
솔직히 "스타리거"들 중에서 노력 안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같은 노력을 해도 재능의 차이는 극복이 안되는건 공부나 게임이나 다 같다고 봅니다 ㅠ.ㅠ 그런면에서 김택용선수는 정말 우월한 것 같네요 이윤열선수 이래 이렇게 천재적인 게이머는 처음 봅니다
09/08/27 22:28
음.. 아직까지 스타계는 택뱅리쌍의 시대!! 택뱅이 언제까지나 서로 라이벌로 있기를 원합니다.
요즘 꾸준히 잘 나가는 정명훈 선수가 아쉽네요. 택병영제명?! (선수들 가운데 글자만 따서..) 스타계에 잘 나가는 5인!!
09/08/28 01:00
오늘 제3경기에서 보여준 멀티테스킹 능력은 정말 독보적이었습니다.
보는 사람을 무아지경에 빠지게하는 드라군 컨트롤.... 헌데 그러면서도 멀티 먹고, 파일론 바리케이트 치고, 프로브 보내서 붙이고, 본진, 앞마당에 캐논 짓고, 게이트 늘리고, 이비터 테크타서 아비터 찍고, 병력 찍고.... 명경기로 꼽히고 있고, 또 여러 팬분들이 자주 언급하는 3.3 혁명 당시 제2경기 때의 불가사의한 멀티테스킹을 다시 재현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09/08/28 01:44
어째서 하늘은 김택용을 내리고 또 이제동을 내렸을까요...
보는 시청자야 즐겁습니다만, 서로가 있는 한 결코 단 한 사람이 정상에 서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9/08/28 08:22
김택용선수가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엔 "토스최초"라는 수식어가 붙게 됩니다.
프로토스 최초 양대 개인리그 4회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길 기원합니다
09/08/28 11:00
네야님// 심히 공감합니다.
어찌 저 두선수는 같은 시기에 전성기를 맞이해서..... 이전 본좌들의 업적을 뛰어넘는 전설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택선수가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09/08/28 12:38
전반기는 택선수가 본좌
후반기는 동선수가 본좌 걍 두명 다 하죠, 이제 '누가 본좌다'로 싸우기도 지겨울텐데^^ 저도 추천합니다. 귀찮은 로그인을 하게 만드시는군요..
09/08/28 14:55
한때 임이최마의 시대가 있었고 이제는 끝나버렸지만,
택동의 시대는 스타판이 끝나는 그날까지 영원했으면 좋겠고 왠지 그럴 것 같네요.
09/08/28 15:35
저 말들 대부분을 방송에서 직접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렇게 모아놓으니 더욱 대단해보이는 김택용 선수. 저보다 훨씬 어린 선수지만, 재능에 노력까지 겸비한 모습을 보면 배울 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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