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1/09 16:58:09
Name 김진태
Subject 2005년 온게임넷 공식맵 및 맵제작팀 활동 결산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맵제작팀 김진태입니다.

다음은 온게임넷 맵제작팀이 창단된 이후 지난 2005년 한해 동안 맵제작팀의 활동 및 선보였던 온게임넷 공식맵에 대한 결산 보고서 전문입니다. 본래 한해를 정리하며 관계자 분들에게 배포했었던 내부 보고서이었으나 내용자체도 그렇게 비밀스럽게 할 것도 아니거니와 공식맵에 대해서는 별다른 결산 기사나 자료가 릴리즈 된 적이 없기에 나름대로 정리하여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소 늦었지만 지난 2005년 한해 온게임넷 공식맵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2006년에도 기대에 부응하여 좋은 맵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데 일조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 2005년 온게임넷 공식맵 및 맵제작팀 활동 결산 보고서 ▣

지난 2005년 2월, 온게임넷 맵제작팀이 창단한지 어느덧 10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에 맵제작팀에서는 지난 2005년 한해동안 맵제작팀의 활동을 돌아보고 정리하며 오는 2006년의 활동에 대해서 가늠해보고자 2005년 온게임넷 맵제작팀 활동 결산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 공식맵 제작 활동

2005년 2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맵제작팀은 2005년 첫 번째 시즌인 'EVER 2005 스타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맵 제작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신규 시즌이 시작되고 난 직후 바로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한 컨셉 회의를 통해 기본적인 제작방향을 결정하였고, 각 4명의 제작자들이 최소 1개 이상의 신규맵을 제작하여 많은 후보군을 준비하였습니다. 이후 시즌 중반에 관계자 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군을 1~2개 선정하여 모든 제작자들이 총 동원되어 집중적인 밸런스 테스트를 거쳐 맵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기 시즌 공식맵으로 발표하는 등의 보다 체계화된 맵제작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 2005년 온게임넷 스타리그ㆍ프로리그 공식맵 제작 현황(*는 스타리그와 중복 준비한 맵)


2005년 3개의 스타리그와 2개의 프로리그를 준비하며 맵제작팀에선 총 15개의 맵을 제작하였고 이중 5개의 맵이 새롭게 선정되어 신규맵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2005년 시즌에 선보였던 공식맵들은 전통적으로 온게임넷 공식맵이 가지고 있던 특징인 ‘독특한 개념의 어필과 과감한 도전’이 더욱 두드러졌던 해였고, 경기양상이나 밸런스적인 요소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시청자들이 온게임넷 공식맵에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 공식맵 테스트 활동

맵제작팀이 구성된 이후 기존의 소수 맵제작자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맵테스트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시도하였고 이는 높은 호응과 함께 좋은 맵을 만들어내는 기반이 되어 온게임넷 공식맵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를 이끌어내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특히 신한은행 스타리그 개막일 전에 있었던 자원채취율 문제에 대한 프로게이머들의 어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밤샘작업을 통해 수정맵을 전달하는 등 피드백 활동에도 충실히하여 유저들과 프로게이머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 각종 맵테스트 활동 내역
[3월 9일] 신사동 모 PC방에서 관계자 및 프로게이머들의 협조하에 오프라인 테스트 실시(EVER 스타리그)
[4월 5일] 공식맵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인 ‘맵돌이닷컴’을 구축, 오픈하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일반 유저들의 공식맵 테스트 참여 기회 확대
[6월 11일] 사설서버 ez배틀넷과의 제휴를 통해 오픈 베타 테스트 참여 폭을 넓힘(So1 스타리그)
[9월 26일]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한 오픈 베타 테스트 외에 프로게이머 연습생들을 섭외하여 클로즈 알파 테스트 병행 실시(신한은행 스타리그)
[11월 2일] 사당동 POS 게임단 숙소에서 관계자 및 POS 프로게이머들의 협조하에 오프라인 테스트 실시


3. 공식맵 자료 제공, 보도자료 배포 등 대외활동

맵제작팀은 맵제작 및 테스트 활동 뿐만 아니라 공식맵 관련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인 ‘맵돌이닷컴’을 구축하여 각종 온게임넷 공식맵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외홍보 창구로 적극 활용하는 다양한 대외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공식맵 발표 때마다 제공하였던 공식맵 분석 칼럼은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었으며 각종 공식맵 제작과정에 대한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하여 e-스포츠 관련 매체인 파이터포럼, 우주닷컴, 기타 웹진 등에 릴리즈 됨으로써 유저들에게 온게임넷 공식맵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데 공헌하였습니다.

▶ 각종 대외활동 내역
[4월 24일] 맵돌이닷컴에 EVER 스타리그 공식맵 분석 칼럼 게재
[5월 13일] 맵돌이닷컴에 SKY 2005 프로리그 전기리그 공식맵 분석 칼럼 게재
[6월 11일] So1 스타리그 공식맵 후보작 발표 보도자료 배포 (파이터포럼, 우주닷컴 릴리즈)
[6월 27일] 2005년 상반기 온게임넷 공식맵 평가보고서 발표 보도자료 배포 (파이터포럼, 우주닷컴 릴리즈)
[7월 14일] 인터넷 라디오 방송 BigFM에 공식맵 관련 코너 고정 출연 (1월 12일 종영 예정)
[7월 18일] 맵돌이닷컴에 So1 스타리그 공식맵 분석 칼럼 게재
[7월 18일] So1 스타리그 공식맵 발표 보도자료 배포 (우주닷컴 릴리즈)
[7월 31일] SKY 2005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 맵분석 릴리즈 (대학내일)
[9월 23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공식맵 후보작 발표 보도자료 배포 (우주닷컴 릴리즈)
[10월 26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공식맵 발표 보도자료 배포 (파이터포럼, 우주닷컴, 전자신문, 디지털 타임스, 뉴시스, 플레이포럼, 게임스팟, 게임타임 등 각종 웹진 및 포털 사이트에 릴리즈)
[10월 31일] POS 게임단 오프라인 맵테스트 실시 보도자료 배포 (우주닷컴 릴리즈)
[11월 29일] 맵돌이닷컴에 신한은행 스타리그 공식맵 분석 칼럼 게재
[12월 9일] 개척시대 자원채취율 수정 보도자료 배포 (파이터포럼, 우주닷컴 릴리즈)
[12월 12일] 게임전문 잡지 월간 게임어바웃에 맵제작팀 인터뷰 게재 (1월호)


4. 공식맵 전적 및 기타

다음은 2005년에 온게임넷 맵제작팀이 선보였던 개인전 맵들인 Ride of Valkyries, Forte, 815에 대한 방송전적 통계 자료입니다. 우산국은 팀플레이 맵이고, 개척시대는 사용된지 얼마되지 않아 생략하였습니다.

▶ Ride of Valkyries 종족별 종합전적 및 상대전적 (2005년 4월 8일부터 2006년 1월 6일까지 데이터)


※ 종족간 밸런스 그래프 보는법
우측 세로축 중심(0%)를 기준으로 높을수록 (+)쪽 종족이 유리하고 낮을수록 (-)쪽 종족이 유리하다.(50%+수치합산 승률)

▶ Forte(Neo Forte 포함) 종족별 종합전적 및 상대전적 (2005년 4월 8일부터 2006년 1월 4일까지 데이터)



▶ 815(신 815 포함) 종족별 종합전적 및 상대전적 (2005년 8월 5일부터 2006년 1월 7일까지 데이터)



전체적으로 지난 2004년에 비해 크게 벗어나지 않는 안정적인 밸런스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 한해 공식맵들의 성과가 매우 뛰어났음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전체적으로 허용 격차범위라고 볼 수 있는 6:4를 벗어나지 않는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815의 테란대 저그전이 다소 벌어져 있으나 현재 그래프 추세를 볼 때 5:5로 수렴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 또한 매우 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05년에 선보였던 공식맵들이 기존에 선보였던 안정적인 틀을 탈피한 독특한 형태의 새로운 컨셉을 제시했었던 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양호한 밸런스와 뛰어난 경기양상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음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데에는 비단 맵제작팀의 노력 뿐만이 아니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프로게이머들의 협조, 유저들의 호응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참고자료 : pgr21.com에서 실시했던 2005년 Map Award 결과
지난 2005년 연말에 pgr21.com에서 2005년에 선보였던 양방송사 공식맵을 대상으로한 Award 행사가 있었습니다. 비록 공인된 집계는 아니지만 영향력이 큰 커뮤니티내에서 이루어진 집계로써 올 한해 양방송사의 공식맵이 유저들에게 어떻게 평가되었는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기에 첨부하였습니다.



Ride of Valkyries가 밸런스, 디자인, Best Map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이 되었고 815가 전략 부문에서, Forte가 물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5개 부문 모두 온게임넷 맵이 휩쓰는 선전을 하였습니다. 이는 맵제작팀의 창단이 매우 큰 효과를 보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며 유저들이 온게임넷 맵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2005년 온게임넷 맵제작팀의 활동 결산 보고서를 마치겠습니다. 2006년에도 변함없이 최고의 맵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항즐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13 02:06)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갈량군
06/01/09 17:00
수정 아이콘
스타 논문이네용; 올해도 색다른 맵 부탁드려요 ^^
06/01/09 17:00
수정 아이콘
한해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도 홧팅요!!
머씨형제들
06/01/09 17:03
수정 아이콘
한해동안 정말 수고하셨어요~ 2006년에도 재밌고 색다른 맵 부탁드립니다 ^^
수시아
06/01/09 17:04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remedios
06/01/09 17:09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화이팅!!
아가리똥내
06/01/09 17:10
수정 아이콘
03년은 노스텔지아
04년은 루나
05년은 라오발이 군요
축하합니다 ^^
힙훕퍼
06/01/09 17:10
수정 아이콘
한 해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8.15 7시 앞마당 내려가는 언덕쪽은 수정이 안된건가요?
WizarD_SlyaeR
06/01/09 17:10
수정 아이콘
와.. 대학교 논문 보는것같다 ㅡㅡ;;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맵 부탁드립니다 ^^
06/01/09 17:14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Sulla-Felix
06/01/09 17:1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2006년에도 좋은 맵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테란의 더블컴을 견제하기 위해 발키리같은 맵에서
커맨드 날리기를 지형으로 제한할 생각은 없으신지..
이건 발키리보다 러시아워가 더 급한 문제긴 한데,
두뎃같은 걸로 커맨드만 못짓게 해서 내려와서 짓던가
아니면 멀리서 한참 날아가게 하던가 하는 견제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사료맛있다
06/01/09 17:17
수정 아이콘
온겜맵 올해는 그럭저럭 괜찮았음 수고했어요
06/01/09 17:19
수정 아이콘
Sulla-Felix님// 어떤 식으로 말씀이시죠? 말로만 들어서는 그림이 잘 안그려지네요.. 언덕 끝자락에만 건물을 못짓게 하는 것 말씀이신가요? 루나 센터처럼 건물 못짓는 타일을 까는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구요, 아예 네오로템 2시처럼 살짝 패인 지형으로 하면 본진이 너무 좁아질 것 같은데..
06/01/09 17:23
수정 아이콘
상당히 잘 작성하셨네요.
올해에도 멋진 맵, 재미있는 맵 열심히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WizarD_SlyaeR
06/01/09 17:31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좀 암울하군요-_-a 아직 경기가 많이 안나와서그런가요? 아..이대로라면 8강이후 맵이 사라질지도.. 예전에 폭풍의 언덕이 생각나는군요..
Sulla-Felix
06/01/09 17:33
수정 아이콘
Closer//커맨드 센터는 크니까 한칸짜리 장애물을 드문 드문 언덕
끝자락에 뿌리는 거죠. 터렛같은 방어건물은 제한이 안가게..
뭐 요즘은 트윈커맨드도 하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만...
그래도 언덕 끝에서 날아가는 것과 본진에서 날아가는 것은
활성화 속도가 좀 차이나지 않을까요?

어쨌던 저테전 밸런스좀 맞춰서 더블넥, 더블컴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엔터더 드래곤 같은 맵이 저테전 밸런스만 맞추면 정말
재미있을 텐데요...
게레로
06/01/09 17:46
수정 아이콘
정말 발키리즈, 815, 개척시대등... 모든맵들 대만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효경
06/01/09 17:47
수정 아이콘
WizarD_SlyaeR// 폭풍의 언덕은 소설.... 바람의 계곡 말씀하시는 거죠? ^^
06/01/09 17:50
수정 아이콘
Sulla-Felix//엔터더드래곤은 그 당시에도 저그가 테란에게 많이 힘들었고, 지금 쓰면 더더욱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테전 밸런스가 잘 맞는 맵일수록 테란의 더블컴의 비중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루나의 경우 공통맵으로 쓰였던 마지막 시즌(에버-우주였던가요?)의 저테전 거의 90%에 가까운 경기가 원마린 더블이었고, 모 기자가 그걸 비판한 적도 있습니다. 즉 저그가 쉽게 투가스를 먹고 테란 상대로 쉽게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맵일 수록 테란은 더블컴으로 해법을 찾아내려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러시아워나 라오발도 비슷한 원리라 생각합니다.)
06/01/09 17:51
수정 아이콘
Sulla-Felix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하려면, 본진 언덕 끝부분에 소량의 미네랄을 이곳 저곳에 배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러면 센터건물만 꽤 떨어져서 지어야하고, 미네랄을 막상 다 캐서 언덕 끝에 짓기에는 좀 많은 양의 미네랄로 하면 되니까요.
06/01/09 17: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온게임넷 맵제작팀, 2005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기대되네요. 벌써부터 개척시대도 제 맘에 드는 맵이 되버려서..
Sulla-Felix
06/01/09 18:08
수정 아이콘
closser//그게 맵제작자들의 딜레마죠.
엔터더 드래곤 같은 경우 테플은 물론 심지어 저플전은
양섬까지 주고서도 오히려 토스가 두경기정도 앞서는 맵이었습니다.
앞마당을 쉽게 먹을 수가 없으니까요.
언제나 문제는 테저전이죠.
올해 맵 밸런스도 테저전을 희생하니까 바로 전체 밸런스는
향상되더군요. 참 어렵네요.
암튼 작년 맵 밸런스는 나름대로 만족이었습니다.
올해도 멋진 맵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WizarD_SlyaeR
06/01/09 18:10
수정 아이콘
김효경// 그렇습니다 바람의 계곡이죠 하하하하 저도 한참생각하다가 에이~ 맞겠지뭐~ 하고 대충쓴거랍니다 알아들으시다니 대단.. 암튼 감사합니다^^
밀가리
06/01/09 18:25
수정 아이콘
벨런스... 맞추기 어려운 녀석이죠 --;
06/01/09 18:44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 연습하나도 못했을 이윤열선수가;; 전태규선수 버스 태운다음에 바로 프로리그에서 사라졌던걸로 기억하네요.. 요새 배틀넷에서 테저전 해도 테란들이 80%이상 다 더블인데 저도 그걸 막을수있는 장치가 마련되었으면 하네요.
불타는 저글링
06/01/09 19:0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올해 엠겜맵은 조금 부진했군요. 원래 컨셉이 온겜은 약간 과격한... 엠겜은 약간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인데.. 이번 엠겜맵은 좀 뭔가 부족했죠. 다음 시즌은 엠겜맵도 좀더 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시는 김진태님 화이팅! (근데 정녕 이렇게 맵을 잘 만드시고 글도 잘 쓰시는 분이 그 엄청난 극악의 라그나로크를 만든 분이시란 말인가?? ^^)
★슬픈눈물★
06/01/09 19:39
수정 아이콘
불타는 저글링// 라그나로크가 그렇게 극악의 밸런스가 된것은 코카콜라배 OSL 부터 1.08패치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예전에 들은바로는 라그나로크는 1.07패치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마침 패치가 되었는데 패치를 적용안할수는 없고 해서 사용이 되었는데, 결과는 극악의 테란맵이 되버린...^^;;;
06/01/09 20:0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화
06/01/09 21:13
수정 아이콘
작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올해에도 수고스럽겠지만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맵들 부탁드립니다^^
천재를넘어
06/01/09 22:15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맵 기대할게요!^^
폭풍테란박정
06/01/09 22:32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 첫 경기 제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 코카콜라배 개막전 임요환선수대 박태민 선수 던가요.. 그 어마어마한 골리앗 11시 1시 였던 걸로 기억
06/01/09 22:44
수정 아이콘
맵퍼님들 덕분에 더 재밌는 스타리그를 함께하고 있네요. ^^
올해도 멋진 맵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홍승식
06/01/10 00:14
수정 아이콘
맵퍼분들 수고하십니다.
화이팅!!
06/01/10 00:30
수정 아이콘
맵마다 논란이 많았지만 이렇게 결과를 놓고 보니까 결국엔 무난하게 밸런스가 맞는군요. 역시 초반의 특정 종족 우위를 두고 쉽게 평가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완벽 밸런스에 도전하는 프로게이머와 맵퍼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06/01/10 00:49
수정 아이콘
2006년에도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_+
마술사
06/01/10 00:5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라그나로크 1.07당시에 썼던 맵 같은데요? 1.08때도 썼었나요?
SummerSky
06/01/10 08:57
수정 아이콘
마술사님//1.07에 만들어진 맵인데 1.08때 쓰인 비운의 맵이죠.
카르디아
06/01/13 12:27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 처음에는 밸런스논쟁이 많았으나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밸런스는 문제 될게 없군요 .
김진태
06/01/13 15:15
수정 아이콘
응? 추게에 올라올만큼 대단한 내용은 아닌데 이렇게 올려주시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__);
정형식
06/01/15 21:00
수정 아이콘
발키리 밸런스가 대단하네요... TvsP TvsZ 둘다 50%라니..;;
리드비나
06/01/20 18:51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용~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0 박성준, 그 절대적인 폭력의 미학 [113] Judas Pain22019 06/02/20 22019
429 [잡담]프로게임계에 "이렇지 않은" 선수들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41] Daviforever15763 06/02/20 15763
428 그는 이제 두려움을 알았습니다. [26] 구름비12279 06/02/18 12279
427 키보드 이야기 [36] 김연우13057 06/02/15 13057
426 눈보라속의 질주, 쇼트트랙 100배 즐기기(좀 깁니다..) [39] EndLEss_MAy10037 06/02/14 10037
425 [sylent의 B급칼럼] ‘탈정치적’으로 바라본 임요환 [29] sylent12589 06/02/11 12589
423 만화캐릭터+프로게이머 합성입니다(자작) [111] 악동이™22655 06/02/13 22655
422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놈 [32] 그러려니14266 06/02/06 14266
421 김완섭 사건을 통해서 본 악플문화 [20] Neptune11058 06/02/08 11058
420 PGR21이 변하길 원하신다면. [29] 김연우8285 06/02/06 8285
419 [연우론] 3장 수비형 타파를 위한 세가지 발상 [100] 김연우15930 06/01/31 15930
418 [yoRR의 토막수필.#15]가난한 형제의 동전 하나. [34] 윤여광7269 06/01/23 7269
417 마재윤, 이 시대가 원한 저그 [80] Judas Pain25329 06/01/13 25329
416 (지)랄 [59] 공룡16770 06/01/12 16770
415 마이너. [38] Kemicion8942 06/01/12 8942
414 2005년 온게임넷 공식맵 및 맵제작팀 활동 결산 [40] 김진태14609 06/01/09 14609
412 주간 PGR 리뷰 - 2005/12/24 ~ 2005/12/30 (마지막) [65] 아케미10211 05/12/31 10211
411 개인적으로 꼽은 2005 E-Sports 10대 사건(10) [39] The Siria13855 05/12/29 13855
410 지상 최후의 넥서스 완결편 - PGR 팬픽 공모전 대상 수상 소감. [57] unipolar16791 05/12/21 16791
409 줄기세포와 스타크래프트 [48] 짱가11206 05/12/18 11206
408 [연재] OLD BOY (올드보이) #1 [38] SEIJI9918 05/12/20 9918
403 캐리어 가기 싫은 이유 [120] 김연우60802 05/12/13 60802
402 박정석,강민,박용욱에 관한 단상 [113] Judas Pain28683 05/11/21 2868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