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17 21:03
이신화 작가님 이름만 듣고 여자 작가님이신가? 여작가가 이정도 디테일을??? 했는데 남자분이시란걸 알고 역시..했고
어제 종방연 사진으로 실물뵜는데 서영주포수같이 듬직하신분이 눈물을 쏟고 계시더군요.크크
20/02/17 21:04
작가 본인도 백승수 캐릭터에 갈피를 좀 못잡았다고 느꼈습니다. 분명히 첫화에서는 공권력의 매운맛을 보여줘도 시원찮을 개망나니 타자를 트레이드 가치 때문에 덮어둘 정도의 목적지향적인 다크히어로였는데 사람들이 점점 선역으로 받아들이면서 그게 반영된게 아닌가 싶고요..
20/02/17 21:59
임동규 말 처럼 "이기는 것 밖에 모르는 새끼"로 그릴려고 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지금보다 더 차갑고 매정하게 그리다 점점 따뜻하게 변해가는 것도 나쁘진 않았을 듯
20/02/17 22:50
허준 예진아씨 같은 스탠스 딱 좋긴 하네요 원래 러브라인 드라마에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박은빈 배우가 매력있어서 그런가..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