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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7 21:27
빅톤이 컴백해서 대박을 치고 엑스원은 해체하네마네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빅톤의 3월 9일 컴백이 오피셜로 떴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콘서트를 그냥 진행한건 대관한김에...여기에 한 표 던져봅니다(...)
20/02/17 21:29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컴백이 거의 코앞이었는데 그걸 완전 뒤집고 3월 9일 빅톤 컴백을 위해 에이핑크 12월 컴백을 미룬다? 이게 이해가 안됩니다.
20/02/17 21:39
원래 12월이 에이핑크 컴백 시키고, 빅톤은 1월에 콘서트 하니깐 5,6월쯤 컴백 시킬 생각이였을겁니다. 근데 빅톤의 저맘때쯤 활동이 지들 기대 이상으로 대박 난데다 엑스원 해체각이 날카롭게 서면서 한승우 포함한 빅톤을 더 빨리 컴백 시켜야할 필요가 걔들한테 생겼고, 아시다시피 구멍가게니깐 아직 티저도 안 띄운 에이핑크는 일단 홀드 시키고, 회사에 모든 여력을 동원해서 엑스원서 튕겨져 나온 한승우를 자연스럽게 빅톤에 연착륙시켜야겠다고 생각했을거에요. 멤버만 뜬 업텐션을 보면서 지들은 더 노를 열심히 저어야겠다고 생각도 했을지 모르고요. 실제로 엑스원 해체 확정 이후 한승우 개인 팬미팅부터 해서 오늘 컴백 예고까지 물 흐르는듯이 진행 되고 있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한승우 포함한 빅톤을 예정보다 급하게 컴백 시켜야겠다 싶어서 그런 것 같아요. 뭐 암만 아무 준비도 없었다고 해도 3달 전 컴백을 취소 시키고 거기에만 달라붙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얘네 플레이엠이고, 빅톤 데뷔 시기에도 비슷한 병크를 저지른 전적이 있습니다(...)
20/02/17 21:43
아니 뭐 허겁지겁 정도가 아니라 상식이하의 행동이라.. 에이핑크나 에이핑크 팬들에 대한 존중 따윈 없는건가 싶어서요. 초롱이가 머리를 자르고 노란 머리를 만들고 그 머리로 활동하기 위해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그게 단 2주도 안되는 시간에 박살난거죠. 이게 상식을 가진 집단이 하는 일인지 대체 왜 여기서 활동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곱씹으면 곱씹어 볼수록 개무시당하는구나 느껴지는데 애들은 속도 없나 봅니다.
그리고 애들도 빅톤이 시기니까 이해한다? 하지만 팬들하고 약속도 꾸준히 했었던 것이고 안그래도 몇 번 컴백시기 늦어졌다가 망하기도 하고 망할 뻔도 했었던 기억이 있으면서 설마 다 양보하진 않았을건데...
20/02/17 21:48
얘네가 에이핑크랑 판다들한테 존중을 보여줬던건 데뷔한 이래 그나마 1도없어-%% 이 사이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제가 이 이야기 나오면 항상 하는 이야기인데 공식 인스타 계정 개설조차 빅톤이 에이핑크보다 빠릅니다 진짜 크크크 애들 속도 없어요. 글도 썼지만, 연말 무대에서 험한 꼴 당하고 바로 빅톤 콘서트 응원하러 가고, 며칠 전에는 빅톤 메보 ost 나왔다고 홍보해주던데요 뭐...사실 워낙 착해서 그런걸테지만, 전 속이 좁아 그런지 그거 보고 좀 부아가 치밀더라고요 크크크크크크크크
20/02/17 21:30
노란 머리는 전에도 좀 했었지만 단발이 처음이라 감추려고 했었는데 그냥 확 공개를... 나름 단발이 모험이라 생각하고 준비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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