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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7 21:36
14화가 트레이드 뇌절 때인가... 크크
크보 30년 동안 전 구단에서 일어난 사건사고가 한 팀의 스토브리그 한철에 다 벌어지니 저 연속 트레이드 지르기 즈음해서 확 피로하긴 했죠
20/02/17 21:38
19세기때부터 연재작가가 욕먹는 건 필연에 가까운 거라..... 그러면 안되긴 한데 100년 넘게 안고쳐지는 문제죠. 예를 들어서 어머님께 욕먹으셨던 그 분이라거나
20/02/17 21:41
개인적으로 한 8부작에서 11부작정도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막판갈수록 너무 루즈하고 한국드라마 특유의 잡다한 내용이 많아서요. 그래서 막판 2화는 그냥 스킵하고, 줄거리 파악만 했네요.
20/02/17 21:52
사실 그렇게 스포츠사이트가 과몰입하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 봐서, 부정적으로 볼 일은 아닌데
작가 본인은 또 그렇게 생각할 순 없겠죠. 고생하셨습니다 작가님 여튼... 내 여자친구가 에로배우라면 좀... 부탁드립니다
20/02/17 23:34
최고의 순간은 2화고, 길창주, 고세혁은 재미있었고...
전 서영주까지 재밌었네요. 그 이후로 - 단장개인사 (도대체 왜 나온지 모르겠는 이정화는???) - 알고보니 동생이 야구 능력자 (아무리 야구를 싫어해도 동생이 뭐하는지 관심이 1도 없냐...) - 말도안되는 PPL - 임동규 재영입 - 강두기 보낼뻔함 (테드창 캐붕...) 솔직히 이 부분들은 실망스러웠습니다.
20/02/18 00:51
되돌아보면 그 조커 편이 정점이었고 그 이후 확 꺾인 느낌이 있지 않나 합니다. 뭐 그래도 썩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봐야겠죠.
20/02/18 07:17
다시 봐도 테드창 조커편이 말 그대로 쩔었다가
이후는 어쩔 수 없는 내리막 분위기 그래도 마지막 화까지 참 재밌었던 수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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