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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4 13:19:0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KBO_Best_Foreigner.jpg (2.38 MB), Download : 28
Link #1 kbs
Subject [스포츠] [KBO] 역대 최고의 KBO 외국인선수는?





데이비스의 기록이 생각보다 엄청 좋군요. 잘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저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KBO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준 선수라면 이견없이 테임즈로 의견이 모아지겠지만,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게 꼭 그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으니...

PGR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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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ender
20/05/14 13: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태임주..
크블에 단테 존스 느낌
페로몬아돌
20/05/14 13:44
수정 아이콘
테임즈는 단테 존스 보다 피트마이클에 비교 되어야 할 듯요.
Chasingthegoals
20/05/14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핏마에 가깝죠. 야구 보는 사람들한테 엄청 났지만, 야구 모르는 사람은 잘 몰랐던...
오히려 단테 존스 느낌났던건 시즌 중반에 한화 왔던 로저스에 더 가깝다고 봐요. 이 때 야구 모르는 사람들도 로저스란 애가 엄청 나냐면서 난리였어요.(배경이 김성근 시절 한화, 합류 후 흐름타면서 5강 싸움, 매일 마리한화라 언론 관심도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도 한몫함)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로저스 나오는 경기는 절대 안 질거란 느낌이었고, 그 모습 때문에 지금도 추억 보정 덕에 고평가를 받고 있죠. 단테도 분석되고 나서 어떻게 됐는지 보면 짧은 기간, 흥행, 역량까지 모두 비슷했습니다.
20/05/14 13:20
수정 아이콘
팬심을 담아 니퍼트라고 생각합니다 ㅠ 니퍼트있을땐 걱정안했는데 ㅠ
NINTENDO
20/05/14 13:22
수정 아이콘
테임즈-데이비스-니퍼트 순으로 추천
설탕가루인형
20/05/14 13:23
수정 아이콘
이견 없이 테임즈가 되지 않을까요?
데이비스 역시 대단히 뛰어난 선수였지만, 테임즈는 뭐 거의 리그 파괴자 수준이었으니...
LucasTorreira_11
20/05/14 13:27
수정 아이콘
갓갓 갓갓갓
ChojjAReacH
20/05/14 13:29
수정 아이콘
이 셋 고정에 하나 더 넣자면 우즈.. 공포감을 주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20/05/14 17:00
수정 아이콘
공포감은 다른 의미로 호세죠..
20/05/14 13:29
수정 아이콘
단김임팩트는 당연히 테임즈일텐데 장기 누적으로 보면 니퍼트가 맞을 듯
무적LG오지환
20/05/14 13:31
수정 아이콘
테임즈-데이비스-니퍼트요.
목화씨내놔
20/05/14 13:31
수정 아이콘
롯데 팬은 아니지만 호세요
티모대위
20/05/14 13:36
수정 아이콘
임펙트는 테임즈
누적으로는 니퍼트
수치로는 신남연... 인데, 한화팬은 아니지만 데이비스가 팀에 끼친 영향이 니퍼트보다 작지는 않은 듯..
곰그릇
20/05/14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이비스 니퍼트는 용병치고 KBO에서 상당히 오래 뛰어서 누적이 상당하죠
그리고 호세를 들이밀거면 차라리 리오스가 들어가야죠
니시노 나나세
20/05/14 13:38
수정 아이콘
니퍼트나 데이빗은 우승이 있지만 테임즈는 우승이 없어서...

전 니퍼트 - 데이빗 - 테임즈 요.

리오스는 약아니었으면 저기에 낄만했는데 약...
55만루홈런
20/05/14 13:4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테임즈 떠올라서 테임즈요 크크크크
LucasTorreira_11
20/05/14 13:42
수정 아이콘
참고로 투표에서 테임즈가 1위, 반대로 장성호 위원이 뽑은 데이비스가 꼴찌해서 다음 방송에서 가발 씁니다 크크
나물꿀템선쉔님
20/05/14 13:43
수정 아이콘
최고가 최강을 의미하는게 아니니까 니퍼트 한표요.
퍼포먼스 + 커리어 + 상징성 등등 거의 다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뽀롱뽀롱
20/05/14 13:45
수정 아이콘
돌아오지 마요 테임즈
니퍼트 데려와야죠
참교육 호세
20/05/14 13:48
수정 아이콘
전체 기간 통틀어서 보면 니퍼트
단일 시즌만 보면 갓갓갓
월급루팡의꿈
20/05/14 13:52
수정 아이콘
아.. LG팬은 여기 낄수가 없다..
무적LG오지환
20/05/14 13:57
수정 아이콘
윌켈 듀오랑 모쓰가 3연패 시켜주고 낄겁니다. 행복회로는 이미 백만개 태웠습니다 크크크크크크
네이버후드
20/05/14 14:51
수정 아이콘
그 동안 남아주는 건가요 ?
Rorschach
20/05/14 13:57
수정 아이콘
누적 니퍼트 단기 테임즈인데 그냥 프로야구 역사의 역대 용병을 뽑으라면 전 니퍼트한테 한 표 던질 것 같습니다.
후치네드발
20/05/14 14:17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로 뽑으라면 팬심으로 데이비스
전성기 기준으로 지금 당장 한 명만 영입 가능하다면 테임즈요.
20/05/14 14:17
수정 아이콘
장기 니퍼트
단기 테임즈
20/05/14 14:34
수정 아이콘
전 데이비스에 한 표
단기로는 테임즈가 월등하지만 사실상 파엠인 로페즈도 살짝 올리고 싶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05/14 14:50
수정 아이콘
로페즈가 나오는데요... 로페즈가 나옵니다!
카미트리아
20/05/14 14:43
수정 아이콘
삼성 팬이라서 니퍼트요...
최종병기캐리어
20/05/14 14:45
수정 아이콘
야수 테임즈
투수 니퍼트

누적지표인 war로는 데이비스가 테임즈보다 높지만, 테임즈가 부상이나 은퇴로 인한게 아니라 상위리그로 간거라 war의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여행가요
20/05/14 14:48
수정 아이콘
상징성, 팬심 이런거 다 걷어치우고 당장
라이벌팀에 누가 가는 게 싫은가?
우리팀에 누가 오는 게 좋은가?
라고 질문을 자신에게 해본다면 저는 테임즈 밖에 안떠오르네요 크크
네이버후드
20/05/14 14:51
수정 아이콘
무슨 베이브루스 시대 OPS하고 비교를 하는지 크크
20/05/14 15:1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장타력 홀리쉣 하던 시절인데 루스를 가져오면 안되긴 합니다. 혼자 기록이 달라서 크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0/05/14 14:51
수정 아이콘
삼성팬 니퍼트 vs 한화팬 신남연
이렇게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테임즈는 짧기도 했고
20/05/14 14:53
수정 아이콘
단기는 테임즈지만 장기는 니퍼트로...
독수리가아니라닭
20/05/14 15:04
수정 아이콘
한화팬은 오늘도 이렇게 추억에 취합미다(아련)
가브리엘
20/05/14 15:08
수정 아이콘
최고의 용병이라면... 니느님? kbo용병 100승이 깨지기 더 힘들것 같습니다 !
서린언니
20/05/14 15:13
수정 아이콘
데이비스에 한표입니다.
빠지자마자 한화 센터라인이 붕괴하면서 암흑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이용규 올때까지 한화는 바닥을 기었습니다.
20/05/14 15:13
수정 아이콘
일단 용병이 장기간 뛰는게 힘들어서 니퍼트 줘야죠. 테임즈가 계속 KBO에 뛰었으면 모를까.
40년 가까이 되어가는 KBO에 100승over 투수가 고작 29명이죠.
20/05/14 15:23
수정 아이콘
리오스는 약이라 빠진건가요?
기록만 봤을 때 리오스>니퍼트인 것 같은데.
손금불산입
20/05/14 15:33
수정 아이콘
네 본편이었는지 나중 클립이었는지 리오스 이야기가 나왔는데 약물이라 패스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0/05/14 15:2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어디에 가중치를 두느냐에 따라 갈릴것 같은데요.....
전 임펙트와 이후 메이저진출해서 성적을 남긴 테임즈에 0.1정도 가중치를 주겠습니다.
20/05/14 17:18
수정 아이콘
니퍼트는 진짜 대단했네요.
류수정
20/05/14 17:24
수정 아이콘
키움 팬심 듬뿍 담으면 밴헤켄이 최고... 뭐 객관적으로도 약쟁이 빼면 통산 5위 용병이구요.
춘호오빠
20/05/14 17:39
수정 아이콘
그립읍니다...
Chasingthegoals
20/05/14 22:22
수정 아이콘
가을야구 활약까지 밴느님 같은 선수 또 없죠.
수박바
20/05/14 17:41
수정 아이콘
삼빠라서 개인적으론 걍 니퍼트가 크크크
니퍼트는 폼 좋으면 언터쳐블 안좋으면 퀄스... 차라리 좋아서 일말의 기대감 조차 없었을때가 오히려 편했을 정도
몇년도인지는 기억은 안나는데 두산이랑만 하면 니퍼트 이용찬 + 알파 이렇게 내보내서 2경기 캐답답하다가 한경기 그래도 이기고 반복반복
신류진
20/05/14 18:03
수정 아이콘
롯팬입니다

투수 : 니퍼트
타자 : 테임즈
롯팬 : 호세 ㅠㅠㅠㅠㅠ
타카하시 예나
20/05/14 19:22
수정 아이콘
호세는 만약 지금 부산을 방문한다하더라도
택시비부터 술집 프리패스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니나노나
20/05/14 19:37
수정 아이콘
헤이영쑤! 돈두댓!
에밀리아클라크
20/05/14 19:45
수정 아이콘
니느님
치킨은진리
20/05/14 19:48
수정 아이콘
삼팬한테 니퍼트는 악마입니다
이른취침
20/05/14 20:26
수정 아이콘
삼빠라 나바로 그냥 들이댑니다...
아엠포유
20/05/14 20:55
수정 아이콘
투수 : 니퍼트
타자 : 테임즈
삼팬 : 갓바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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