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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00:58
지금 컨디션이 좋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장타력 자체가 달라진게 보입니다. 예전 같으면 외야수 라인까지밖에 못갈 공이 외야수를 넘어가요
20/05/20 01:08
아버지 주력이 워낙 역대급이라 그렇지 이정후도 주력이 나쁜 편은 아니긴 한데 전에 도루하다 부상당했던걸로 기억도 나고 중장거리 타자할거면 도루야 뭐....
20/05/20 01:42
장타력 보강하자마자 쫙쫙 뻗어나가는거 보니까 굳이 도루는 안해도 될듯. 현대 야구에서 도루의 가치는 뭐... 아버지처럼 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는거 같기도하고.
20/05/20 01:43
그당시 이종범에게 도루왕이라는 타이틀은 만능의 야구선수를 표현하는 하나의 요소이지만,
현시대 야구에서 도루왕의 가치를 비교해보면 이정후에게는 꼭 필요한 능력은 아니라고 봐서, 오히려 지금이 더 좋아 보이긴 하네요. 물론 이종범이 잘 뛰기만 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아직 아버지 넘을려면 좀 더 분발해야죠.
20/05/20 02:14
신인시즌 이후 제대로 스캠 보낸게 처음인걸로 아는데(2,3년차 모두 부상 재활하느라 스캠 제대로 못 치렀죠.) 효과가 있는것 같긴 하네요.
20/05/20 07:44
이정후선수야 워낙 잘하죠. 언젠가는 넘을거라고 보는데 아직 멀었죠. 크크 아물론 올해 아버지를 넘는법은 있습니다. 시즌 최종 타율 4할 넘으면 킹정합니다 크크크
20/05/20 13:24
일부 악성팬들이 밀었던 종범갑의 보이지 않는 무언가 뭐 그딴거 다 거세하고 기록으로만 보면
이정후가 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양준혁은 모르겠지만요
20/05/20 17:54
4할 같은건 현대야구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이종범을 넘었다는 지표는 메이저갈때가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쭉 KBO에 남아서 40살까지 야구같은데 이정후 스탯보면 일본이든 미국이든 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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