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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12:18
요새는 울림 유니버스 훑는다고 떡밥이 많아져서 너무 좋네요.
최애 차애 팀도 생기니까 누가 쉬어도 떡밥이 주르륵 나와서 덕질할맛 납니다. 전성기 SM덕들이 진짜 덕질을 1년 내내 했겠구나 싶은..
20/05/22 16:47
뜬금없긴 한데 저는 에픽하이 지선 넬 있던 05년쯤부터 울림덕후였던지라
지금의 소속연예인이 너무 아이돌 밖에 없는 게 쪼끔은 아쉽습니다. 제이윤도 있고, 윤상이 러블리즈와 꽤 오래 같이 작업했고 울림을 나간 넬 김종완도 성규 1집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아이돌이 아닌 다른 여러 팀이 계속 있었다면 소속 아이돌과의 시너지가 좀 더 잘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해서요. 울림덕후분들은 공감하시리라고 생각하는데, 뭔가 팀과 상관없이 이중엽ㅡㅡ... 울림만의 색깔 느낌이 있어요. 에픽하이 넬부터 로켓펀치까지 아우르는... + 그런데 그 느낌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뭔가 약해지는 듯도 하고요. 변화라고 볼 수도 있구요. 요새 심심할때 슈스울 하는데 전에 안 듣던 인피니트 골든차일드 노래까지 들으면서 윗생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20/05/22 16:53
저도 슈스울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었는데.. 울림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근데 그게 저랑 잘 맞아요..
골차 노래도 좋은 게 많더라구요.. 크크
20/05/22 16:54
네 저도 공감합니다.
뭔가 그 울림 특유의 아티스트 갬성이 요즘은 좀 많이 줄어들었는데 그 원인중 하나로 아이돌팀'만' 존재하거나 부각되는 이슈가 분명히 있어요. 아티스트 지향 아이돌을 육성하려면, 아티스트랑 같이 일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서.. 성규도 애초에 넬 보고 입사한 케이스고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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