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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16:17
스턴트맨 갈아넣기 vs CG인력 갈아넣기
현장인력 위험 무릎쓰고 고생하는것도 고생하는거지만 CG 인력들 크런치 들어가서 잠도 못자고 갈려나가는거 보면 애매하다 싶습니다 크크크
20/05/22 16:34
다크나이트 병원 폭파씬 - 실제로 무너뜨림 (폐공장을 병원씬에 이용. 그와중에 촬영에 쓰려고 유리창 준비해놨다가 도둑맞아서 1층 제외 위쪽 유리는 CG...)
다크나이트 : 지하도로 텀블러 충돌씬 - 상당부분 진짜 찍음. 이 과정에서 당시엔 4대 뿐이던 소형 아이맥스 카메라 뿌셔먹음, 그리고 실제로 못 찍는 장면은 CG 보다 미니어처를 이용해서 촬영 인셉션 : 거리 상점들 폭파씬 (꿈속에서 디카프리오와 엘런 페이지가 만났던 그 장면) - 실제로 거리의 상점들 다 만들어서 압축공기로 날림 인셉션 : 복도 돌아가는 씬 - 실제로 복도 만들어서 돌리고 조셉은 그 안에서 촬영함 다크나이트 라이즈 : 비행기 진짜 떨어뜨림... 다크나이트 라이즈 : 경기장 폭발 씬 진짜 사람들 경기장에 모아놓고 찍음. (다만 실제 무너지는 장면은 CG가 많이 쓰임) 인터스텔라 : 옥수수밭 진짜 만듬... 1년동안 키움... 다행히(?) 밀러행성이나 가르강튀아로 빨려들어가는건 CG라고 하더군요...
20/05/22 20:49
cg만 싫어 하는 게 아니라 디지털 기술 전반을 싫어하죠....'side by side'라는 다큐멘터리가 영화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양편으로 나뉘어 옹호또는 거부하는 감독들을 인터뷰하는 작품이죠....물론 놀란은 반대 하는 쪽이고 찬성하는 사람은 제임스 카메론등이죠...나레이션과 리포터는 키애누 리브스입니다.....
20/05/22 21:38
이런 아날로그 감성의 감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네임드 오브 네임드 감독이니 뭐... 놀란감독과 톰형이 만나는거 한번 보고싶네요. 둘 다 씐나 죽을꺼 같은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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