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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8 17:24
30~40% 허용이라면 그래도 열은 일단 다 체크할 수 있을 텐데... 무증상 확진자가 있는 게 문제겠죠. 그렇다고 일일이 키트로 다 검사할 수는 없을 테고
20/06/28 17:24
전 스포츠 팬이 아니다보니 스포츠 관람처럼 일상에 필수적이지 않은 건 꼭해야하나 싶긴 한데..
또 스포츠를 사랑하고 스포츠 직관하는 게 일상의 탈출구인 사람에겐 꼭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관련 사업 종사자의 생계문제도 있을것 같고....
20/06/28 17:40
그렇게 따지면 일상에 필수적인게 뭐가 있나요? 식당 술집 카페가 다 일상에서 필수적인가요? 밥은 집에서 해먹던가 도시락을 싸면 되고 술이나 커피 안마시면 죽는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
20/06/28 17:48
제가 뭔 말을 했다고 이렇게 공격적이신지..
그래서 제가 아래에 저한테는 아니지만 다른사람(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 업계 종사자)에겐 필수적일 수 있겠다고 분명 말했는데요...좀 많이 당황스럽네요
20/06/28 17:57
다른 필수적이지 않은 일에는 별말 안하다가 뜬금없이 스포츠에만 필수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태클을 거는게 웃기다는 거죠. 스포츠 관람에 비해서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것,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필수적인 이유는 뭡니까?
20/06/28 18:02
아니 그러니까 제가 식당, 카페를 언급한적은 없구요...흐흐 일단 선생님하고 제가 논쟁할 필요는 없을 것 깉습니다. 생각이 같은 것 같고, 제가 첫댓글을 조금 잘못썼다싶기도 하네요.
저도 스포츠가 필수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생각했다는 내용이라고 쓴건데 말이 그렇게 안보이기도 하네요. 어쨌든 선생님 말씀대로 교회, 워터파크, 식당 다 되는데 스포츠만 안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 댓글 내용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20/06/28 19:18
본인의 가치관과 견해를 제시하면서도 다른 입장에 대한 이해를 한 댓글로 보여져서 LiKeHaN님의 댓글이 저도 공격적인 댓글로 보입니다. 물론 그럴거면 댓글을 안 달아도 되지않냐?라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댓글의 전체적인 뉘앙스를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왠 참견이냐? 물으신다면 조용히 갈길 가겠습니다.
20/06/28 17:28
잘됐네요..대부분 야외+마스크 착용할텐데 그렇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술집, 식당 등 실내에 마스크 벗는곳도 잘만 영업하는데요..
20/06/28 18:06
(수정됨) K-방역 덕분에, 의료진 덕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깰 수 있게 되었다... 라는 매우 모순적인 상황이 되겠네요.
개막때 그대들 덕분이랍시고 치켜세우면서 시구자로 모셔오셨던 의료진의 지금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20/06/28 18:07
확진자는 늘어가고 깜깜이도 늘고 있다는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폐쇄할꺼면 차라리 안정되고 해보이는게 나아보입니다 지금 확진자는 꾸준하게 늘지는 않아도 지역감염 환자로 30명대는 유지하고 있는데 무시할 숫자는 아니라고 봐서요
20/06/28 18:17
못할이유도 없고, 형평성 문제도 있다지만... 과연 얼마나 제대로 마스크쓸지부터가 문제네요. 그리고 확진자 나오면 리그 중단각 아닌가요??
20/06/28 19:03
확진자 다시 증가하는 추세던데, 여러 규제들은 오히려 풀리고 있네요. 사람들 모두 지쳐있는것 같아요. 저부터도 경각심이 무뎌진 상황이니....
20/06/28 20:35
십중팔구 경기 내내 전원 마스크 착용한 채로 응원하라는 가이드일텐데... 문제는 이제 폭염 시즌이란 말이죠.
그것만 철석같이 잘 지켜진다면 다른 행사들에 비해 위험도는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야구장 관중석은 거의 개방된 공간이라서리 아마도 양산을 의무적으로 구비하게 할 것 같아요. 뙤약볕을 막아줘서 마스크를 써도 어느정도 열기를 식혀주고, 기침 등에 의한 비말 전파도 막아주니 일석이조가 아닐지 관중 무제한 입장이면 양산 같은거 못 쓰겠지만, 전후좌우 거리두기 할테니까 양산 펼 공간은 널널할테고 말이지요
20/06/28 21:07
교회도 허용하는 판에 막을수도 없고
불안한데 경제 생각하면 스포츠만 반대도 못하겠고..참 7월 초 하루800명 걱정하던 기모란교수가 틀리길 비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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