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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9 02:15
메시가 있는 동안 달려보겠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걸 처리하는 과정이 정말 이해 안 되긴 하네요.
바르셀로나가 메시 이전에 어디 동네 클럽이였던것도 아니고.
20/06/29 02:30
NBA에서 신인과 베테랑을 절대 트레이드하지 말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다른 팀의 관심을 받을 정도의 신인의 잠재력은 언제나 옳긴 한데.... 뭐 어쩔 수 없다면 피아니치도 나쁜 카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쨋든 메시는 커리어의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으니 이 시기의 즉시전력감이면 충분하고, 아르투르를 사온 것 보다 비싼 가격에 판것도 맞으니까요. 문제는 사단이 난 이번 시즌인데, 아르투르가 팀 분위기에 영향을 줄 정도로 중요한 멤버였는가... 제가 본 경기들에선 교체도 자주 되고 생각보다 임팩트가 적어 의외로 선수단 분위기에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주전이라 보긴 약간 어려운 정도의 입지였으니 몇 경기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빨리 경기가 보고 싶네요
20/06/29 06:23
피아니치가 부스케츠 라키티치 비달 리키 푸츠 데용 로베르토보다 낫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면 7옵션이에요. 무슨 말도 안되는 영입인건지....
20/06/29 07:53
현 보드진 체제에선 모두가 마이너스 상황이네요. 로셀-바르메토우에서 주요 보드진 떠남, 디렉터 떠남, 구단의 레전드들과 대립, 라마시아 죽이기, 감독 자르기, 불필요한 오버페이 영입, 선수단 감시 및 주급 삭감 협박, 결국 선수 강제로 내보내기. 팬이지만 역대급인 것 같습니다.
20/06/29 08:10
셀타 비고전 직후 수아레스를 비롯한 선수들과 세티엔 사이에 격렬한 말다툼이 있었다는 루머가 나오던데..... 에휴...... 메시가 아직 쌩쌩한데 구단이 이 꼬라지니.....
20/06/29 08:28
전에는 메시가 은퇴하면 암흑기가 시작될 거라고 봤는데 최근의 바르셀로나 보드진 하는 꼴을 보고 이제는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 구단은 메시 같은 역대급 선수를 끼고도 암흑기를 이미 열었어요. 만약 아르투르를 팔아서 윈나우를 할거라면 피아니치가 아니라 티아고 알칸타라를 노려야죠.
20/06/29 09:26
목적이 원나우가 아니다보니까 솔직히 뮌헨과 양자딜은 힘들죠.
뮌헨은 아르투르가 그다지 필요한 구단도 아니고요. 어떻게해서든 피아니치를 받아줄 구단을 찾아서 레버쿠젠 포함 5자딜 형태가 되어야 가능했을겁니다.
20/06/29 10:08
윈나우가 아니라서 더 문제인 딜이죠. 회계장부 말고는 도저히 설명도 이해도 안될 딜이니까요.
바르토메우는 진짜 역대 최고의 레알 마드리드 회장입니다.
20/06/29 10:45
1.아르투르는 팔 이유가 없음
-96년생, 중원에서 키핑 가능한 미들 2.코로나 이후로 많은 구단이 자금난에 시달림 -아르투르가 유망해도 원하는 금액에 살 팀은 적음 3.회계장부를 30일까지 못 맞추면 불신임 투표 가능 -원하는 금액은 약 7,000만 유로 4.그리고 보내기만 하면 욕먹을 가능성 높음 -푸츠만 믿고 보내는 방법은 딱 욕먹음 5.네임밸류가 있는 베테랑 미들과 스왑딜 추진 -거기에 픽된게 피아니치라고 순서는 바뀔 수 있으나 대충 이렇죠. 진짜 돈보단 회계장부 맞추기 용이라 그런겁니다.
20/06/29 11:10
회계장부만 맞추기용이라고 하면.... 흠... 팔아서 이면계약하고 임대계약하면 안되나.. 흐흐... 바르셀이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 신기하네요.
20/06/29 11:28
아 뻘소리였습니다.
분식회계비슷하게 해서.. 적당한 구단에다가 당장 파는데 할부로 팔고, 할부금만큼 임대계약하면, 당장 회계장부는 수익으로 잡아서 맞출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실제로 선수 안팔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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