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01 22:06
열받아 죽는 줄 알았네요.
선수 키우는 거 중요한데 그래도 이길 경기는 이기고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진짜 한용덕이나 김성근이었으면 "이 인간 승부조작하네" 소리 나왔을 겁니다.
20/07/01 22:06
이번시즌 첫 끝내기승!!!!!!
이번시즌은 그냥 포시는 포기하고 기아종특인 원기옥 모으는 해로 봤는데 정말 잘해주네요. 특히 박준표 전상현 문경찬 안쓰고도 이겼다는게 큰 이득이네요
20/07/01 22:08
9회말 주인공은 한화입니다. 야구보면서 그렇게 어처구니 없는 충격적인 투수 운영은 진짜 처음 봤습니다. 4병살 친 타자들 욕 먹는 거 싫어서 감독이 자기가 일부러 욕 먹으려 했다는 말이 설득력이 있어요.
20/07/01 22:13
김선빈 타석 때 고의4구 안 낸 게 좀 의아하더라고요.
찬스 때 누구보다 무서운 게 김선빈이고 오늘 타격감도 좋았는데 죽 쑤던 터커에겐 또 고의4구... 아무튼 기아가 분위기 가라앉을 무렵 끝내기로 살아나나 봅니다. 1차지명 유망주 정해영이 벌써 1군에 올라와 깔끔하게 막아줬고 146km/h 찍은 게 인상적이었네요. 올해 계속 1군밥 먹으면서 작년 지명 당시 무수히 받았던 비난과 저평가를 날려주길 바랍니다.
20/07/01 22:15
정해영 분명히 지명 당시에 속구 구속 140도 안나온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오늘 보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구도 나름 괜찮았어요.
20/07/01 22:25
2학년때 전국구급이라는 평들이 많았는데 3학년 올라가서 구속이 별로 안 늘었죠. 근데 그거 가지고 까이고 비난받을 때 안타까웠습니다.
어떻게 성장할지는 모르지만, 한화의 장민재가 일고시절 비슷했던 경우라 3학년만 반짝해서 기아가 지명한 정성철은 은퇴한 반면 장민재는 꾸준히 1군에 있죠. 이처럼 정해영도 더 성장해서 에이스급 투수가 되면 좋겠어요.
20/07/01 22:45
이성열은 시즌내내 못하니 기대도 없다 쳐도
이용규 김태균마저 이러면 뭐 특히 김태균은 2. 3번이 6안타인데... 번트가 젤 잘한거니 답없죠. 3안타 친 오선진도 마지막에 병살로 거들고.. 신인들 키운다고 진 경기도 아니죠 투수는 뭐 정우람 하나 있는데 못 쓰니 누굴 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