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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8 15:03:28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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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다음, 닐슨코리아
Subject [연예] 요즘 예능 시청률 1, 2위 프로그램 (수정됨)




미스터트롯의 후속 예능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

초반 돌풍이 대단하다 싶더니 그냥 스테디셀러 수준이었네요. 시청률 충성도 수준이 덜덜합니다.










2020 07 18 Nielsen Korea

요건 최근 종편 시청률 순위.

Screenshot 2020 07 18 Nielsen Korea

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순위랑 비교해봐도 밀리는 프로그램이 없네요. 전통의 KBS 드라마를 빼면 올킬 수준입니다. 미우새가 뽕숭아학당과  겨우 겨루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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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캠이니까사려요
20/07/18 15:0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이제 젊은층이랑 TV는 많이 멀어졌네요.
데릴로렌츠
20/07/18 15:35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티비말고도 재밌는 것도 많고, 티비도 다시보기 가능한 루트도 많아서..
실시간 시청율이 인기의 지표는 될지 몰라도, 젊은층이 주로 보는 방송은 시청율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죠.
20/07/18 15:06
수정 아이콘
2,30대가 TV를 안보니 당연히 40대 이상 중장년층 맞춤 프로그램들이 선방하는거겠죠.
저도 TV볼거없다 볼거없다 하면서도 막상 또 실시간은 안봐요. 잘해야 다시보기정도지 유튜브, 넷플릭스에 지배당해버렸 크크크
이찌미찌
20/07/18 15:10
수정 아이콘
뉴스, 드라마 시청률도 높더군요.
트롯트 열풍으로 TV조선의 시청률이 전체적으로 많이 올라간 것 같아요.
강가딘
20/07/18 15:13
수정 아이콘
티비조선이 타켓을 잘 잡은거죠
강가딘
20/07/18 15:11
수정 아이콘
지상파는 적자누적이라 돈은 없고 중견급 PD들은 종편과 CJ로 빠저 나가니 프로그램 질은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시청률 하락에 광고 급감에 적자 누적 ...
악순환이죠
20/07/18 15:11
수정 아이콘
집계방식 변경해야하는데 누군가 나서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둴 것 같네요
손금불산입
20/07/18 15:2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해보면 가요차트도 마찬가지긴 하죠. 전계층의 일반적인 관심도를 끄집어내는 차트를 만들 수 있을지는...
20/07/18 15:13
수정 아이콘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킹정입니다
크크크 사돈~~~
오라메디알보칠
20/07/18 15:18
수정 아이콘
티비를 많이 보는 세대와 그렇지 않는 세대로 확 갈리는게 요즘 추세인 듯 하더군요
김첼시
20/07/18 15:25
수정 아이콘
저거 재방시청률도 후덜덜 할걸요 요새 어른들보면 티비에 항상 미스터트롯 관련방송 틀어놓고 있는거같던데
20/07/18 15:25
수정 아이콘
티비는 스포츠와 당구만 보시던 아부지인데
요즘 트롯예능 챙겨보시는거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크크
개념은?
20/07/18 15:31
수정 아이콘
뭐이리 똑같은애들 똑같은 방송 보시나 의문이 들다가도...

예전에 무한도전 본방 재방 봤던거 생각해보면 이해가 갑니다
feel the fate
20/07/18 15:31
수정 아이콘
어떤 매체로든 실제 그 프로를 본 사람 머릿수와는 별개로 TV 시청률은 중장년층 타겟이 무조건 잘 나올수밖에 없죠
젊은 친구들은 집에 있어도 침대 누워서 폰이나 패드 들고 영상 보는 사람이 상당수라...
사꾸라
20/07/18 15:32
수정 아이콘
트로트 열풍을 기점으로 TV 세대와 아닌 세대가 극명하게 나뉘는 느낌이네요~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
20/07/18 15:38
수정 아이콘
관련 없는 이야기인데
요즘 지상파는 진짜 재미 없더라고요......
집에 지상파밖에 안나오는데 가끔 보면 진짜 채널을 아무리 돌려도 보고싶은게 안나옴......
그러다가 보는게 ebs.....
20/07/18 15:45
수정 아이콘
티비에 모르는 사람들이 자꾸 나와요..
20/07/18 15:46
수정 아이콘
요새는 재미있는 부분만 보면 되니까요 젊은층은.중장년층은 티브이 재미없어도 끝까지 본다는 그런게 있어서...
20/07/18 16:05
수정 아이콘
이제 티비는 그냥 5060 상대로 장사해야죠. 무슨 2040 시청률입니까
애패는 엄마
20/07/18 16:16
수정 아이콘
문제는 티비 광고는 2040이라는거죠 그래서 시청률과 광고 판매 괴리 현상도 심해지고
개백정
20/07/18 16:17
수정 아이콘
집에 TV가 없읍니다..
잉여신 아쿠아
20/07/18 16:19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랑 tv 같이 신청했는데
tv 안 본지 너무 오래댐 ㅠㅠ
시원한녹차
20/07/18 16:30
수정 아이콘
올레티비 해지하고 싶은데 결합할인 때문에 유지하고 있네요
동년배
20/07/18 16:54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보는 유투버들 구독자가 2백만 3백만 그런데... 젊은 층 시청율이 잘 나올 수 없죠. 동년배 그러는 저도 넷플과 유툽 프리미엄 구독중입니다. 티비는 야구 큰 화면으로 볼 생각 없으면 없애도 되는 수준이고요.
할수있습니다
20/07/18 17:00
수정 아이콘
종편의 성향을 배제하고 생각해봐도 KBS1 제외하면 지상파에 중장년이 볼만한 프로그램이 과연 있나 의문입니다.
속세의 모든걸 떠나 전원생활 그리워하시는 분께 나는자연인이다 같은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같아요. 그 프로에는 사상,이념은 없으니.
위 트롯관련 프로그램이나 도시어부 등등 다 히트에는 이유가 있지요. 오히려 종편이 틈새시장을 잘 겨냥했다고 생각됩니다.
청장년은 티비보다는 스마트폰이 더 편리한 시대이기도 하구요.
20/07/18 17:18
수정 아이콘
방송사는 지금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컨셉을 지속해야할 지에 대해 심각하게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같이 개인화, 파편화된 미디어 문화에서 현재의 지상파 형태의 종합적인 편성방식이 더 이상 유효할 지 전망이 그리 밝아보이지가 않네요.
20/07/18 17:40
수정 아이콘
요새 티비를 잡는 층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트롯쪽이 잘 나가는거는 ..당연할 듯..
자몽맛쌈무
20/07/18 19:08
수정 아이콘
젊은층은 이제 인방 유튜브보죠.
Jedi Woon
20/07/19 04:02
수정 아이콘
나이든 세대는 리모컨을 쥐고 젊은 세대는 마우스를 쥐거나 손가락으로 터치하죠.
그리고 세대가 내려갈수록 본방 사수의 의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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