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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7 08:40
야알못인데 일본 티비에서 하도 오오타니 오오타니 해서 진짜 잘 하는 친구라는건 알고있는 1인입니다만....
구단에서 몇번 된통 맞아보고 알아서 포기하라는건 아닌가요?
20/07/27 10:11
관중 동원이 목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선발로 예고해야 가장 확실하니까요. 불펜투수나 타자는 사전 예고가 아니니 미리 출전 여부를 알 수 없고요.
20/07/27 08:58
안 그래도 구속에 비해 무브먼트가 별로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최고 94마일짜리 패스트볼이면 메이져에서는 특별한 투수는 아니죠. 다저스시절 류현진도 최고 구속 94는 나올듯..
20/07/27 09:14
그냥 마지막 기회 줄테니 알아서 해봐라 이런거였을듯.... 진짜 한경기 한경기에 목숨걸어야 하는 리그 중후반에 그럴 수는 없으니 일찌감치 싹을 잘라두는게 아닌지...
20/07/27 10:51
https://sports.v.daum.net/v/20081008093005018
이 기사에 0.00으로 표기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20/07/27 10:58
20/07/27 12:49
원래는 무한대지만 무한대 표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식 기록상으로는 0.00 으로 표기하고, 다만 대부분의 기록 사이트들에서는 0.00은 혼돈을 줄 수 있으니 99.99로 표기합니다.
즉 공식은 0.00이 맞지만 대부분 99.99로 표기한다라고 보심 됩니다. MLB 같은 경우는 그냥 - 처리 하구요.
20/07/27 11:12
0이든 99.9든 사실 0으로 나누기 에러에 예외처리하기 나름 아닌가 합니다. mlb.com 에서는 -.-- 으로 나옵니다.
https://www.mlb.com/player/shohei-ohtani-660271
20/07/27 10:26
물론 최상위 리그에서 투수/타자 양쪽으로 부상없이 상급의 성적을 낸다는게 너무나도 힘들다는 걸 알지만
한계돌파를 위해 무모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은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오타니의 이도류는 성공가능성이 희박해져 가지만 이영호의 랜덤 삼도류는 다음 스타리그에서 꼭 성공하길
20/07/27 12:18
오타니가 계속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도류를 포기할 수 없다 선언해서 알아서 포기하게 만들려고 선발 내보낸듯.
무슨 텐노반자이 하는것도 아니고 안된다 싶으면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 단순히 날 지지하는 사람을 위해 그런다는게....
20/07/27 12:3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771103
[줄줄이 쓰러지는 MLB 에이스…휴스턴 벌랜더도 팔꿈치 부상 이탈] 금강벌괴도 팔꿈치 통증이 오고, 시즌아웃급이 썰도 있다니 뭐... 선발 자원들 무너지는건 꽤 많이 나올것 같긴 합니다. 워낙 시작이 이상하니 타자들보다 더 예민한(?) 투수들 입장에선 죽을맛일듯.
20/07/27 14:24
크보도 올 시즌 초반에 투수들이 엄청 무너져서 탱탱볼 리턴 아니냐는 말 많이 나왔는데 비슷한게 아닐지... 아무튼 단축시즌이라 오타니는 여지가 많지 않을거 같네요.
20/07/27 15:13
괴물들이 즐비한 MLB에서도 이도류 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오타니는 자기 고집이 너무 센데요? 강인한 정신력이 본인을 갉아먹는 케이스인듯.
20/07/27 16:15
뭐 마쓰자카도 등판 전에 롱토스 고집하고 그랬죠. 린스컴도 마찬가지였는데, 둘 다 오래 못 갔구요.
이제 트레버 바우어 하나 남았습니다. 근데 얘는 강인한 정신력이 아니라 종 잡을 수 없는 정신력이라는게 이들과의 큰 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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