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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 10:16
기아는 지금 선발진이 완전 무너졌어요. 브룩스 빼고. 일정부분 타자들도 책임이 있습니다. 항상 선발이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던지니 버틸 수가 있나
20/08/05 10:49
KT는 강백호까지 살아나면서 타선이 마치 예전 왕조시절 SK를 보는 것 같은 끈적함이 생겼습니다.
(강력한 중심타선, 한 방 있고 속도 있는 하위타선) 이보근이 보----근 해주면서 계투진이 안정감이 생기고 선발은 '혹사가 체질'인 데스파이네(4일 휴식 5일째 등판 루틴이어야 훨씬 잘 던짐)가 어린 투수들에게 강제 휴식일을 보장해주고 있어서 부상 변수만 아니면 계속 상승세를 탈 것 같습니다. 문제는 부상 변수네요. 주전과 백업의 차이가 크고, 현재는 주전의 if는 다 좋은 쪽으로 터졌는데 백업의 if는 대부분 안좋게 가는 상태인지라..
20/08/05 11:17
8월부터 치고 올라가겠다는 허감독님 이야기를 모두가 비웃었는데 어쨌든 8월들어서 작전야구를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보존된 계투들의 체력을 바탕으로 3연승을 하고 있긴 하네요
플옵만 가면 어쨌든 스트레일리가 워낙 솔리드해서 뭔가 보여줄 수 있을것 같은데 돌아온 샘슨이 과연 얼마나 8월 상승세에 힘을 보태줄지가 관건이네요
20/08/05 11:59
어제까지 신나게 꼴레발 떨었는데 이번 시리즈 끝나면 지옥의 시리즈가 기다리고 있어서 걱정 되네요. (두엔키두두삼. 두엔키는 상대전적은 잘 맞춰가지만 강팀이라서. 삼성은 상대전적 약세라서)
20/08/05 13:04
잠깐 좋은 기세가 길게 유지될 만한 팀들이었으면 더 위에 있었을거같고.. 걍 끝까지 자기들끼리 여기서 오르락내리락 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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