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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11:38
애슐리영하고 루카쿠 연계를 보자니 이게 인테르야 맨유야 크크크
둘다 잘 연계하고 찬스 만들어내는군요. 자꾸 PL에서 늙은 선수 사온다고 인테르 팬들이 화내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잘 써먹는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요새 스몰링도 인테르랑 링크 뜨던데
20/08/11 11:40
그렇게 등딱을 바랬는데 원톱에서 맨날 좀만 경합하면 넘어지고 라인브레이킹 노리거나 아니면 완전 우측으로 빠져서 크로스 하고있던 루카쿠가 그냥 딱 버티고 뚫어내는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20/08/11 11:54
원래 유망주시절부터 루카쿠에게 바라던게 저런거였는데
에버튼시절부터 사이드로 빠지고 비비적대는거 싫어하더니 그 이후부터 피지컬을 낭비하는 플레이만 하곤 했죠
20/08/11 12:02
두 골다 뭔가 루카쿠의 마무리가 조금 코믹하긴 한데 크크
그래도 대단합니다. 모두가 루카쿠 하면 떠올렸을 이미지를 플레이로 만들어내고 있네요.
20/08/11 13:39
루카쿠는 자기 몸뚱이만 잘 쓸 줄 알아도 레바뮌에서 모셔 갈거에요. (발밑이 후져서 바는 안 노릴 수도 있겠네요)
가뜩이나 원톱 품귀 시대인데 라인뷁이랑 피니쉬는 지금도 수준급이라...
20/08/11 14:26
흠 종종 몸으로 상대 밀쳐서 공 따내는 플레이는 많았는데, 지금처럼 더 저런 플레이를 더 많이하면 훨씬 무서운 격수죠.
제2의 드로그바라 하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였는데 오늘 플레이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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