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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16:51
뭐 구단들 경제사정을 고려하면 모기업이 괜찮아 해주면 모를까 모기업이 없는 모팀이라던가 모기업이 간당간당한 모팀 등등...경기수 줄면 더 아작나실 팀들이...있으니 줄이는 결정을 못내죠...
20/08/11 16:57
경기수 왜 안 줄였냐는 모기업한테 너무 가혹합니다.
지금도 관중 수입 없어져서 타격 크다는 팀들이 이미 존재하는데요. 경기수 줄여서 중계권료까지 줄어들면 진짜 망하는 팀 나올겁니다.
20/08/11 16:59
선수들 사이에서 코로나가 퍼지는 레벨이 아니고서야 경기수로 얻어야할 수입과 선수안전과의 딜교가 미묘하죠...
아니면 잔인하지만 쓰러지는 선수들이 나오거나..
20/08/11 17:02
그렇죠 그때는 어쩔 수 없지만 그거 아니고서야 경기수 줄이는건 좀...
우리나라가 메이저리그처럼 경기수대로 연봉 주는 상황도 아니고 뭐 이거 어떻게 해결해서 경기수 비례해서 연봉 줄이기로 결정하면 얼마나 줄일건지 협상해줄 선수측 대표도 없고요(...)
20/08/11 17:06
올림픽 브레이크, 올스타전등 비는날짜 다 빼먹고, 원래는 가을야구하는 11월초까지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최악의 경우 포시는 다 고척에서 한다는 계획이었을건데 지금 장마땜에 11월초 정규시즌마감도 간당간당하죠. 10월 보름쯤까지가 정규시즌일정이고 보름만에 우천지연등으로 밀린 경기들을 다 해결해야 되는데..
144경기는 시즌시작한 이상 바꾸는건 불가능. 시즌전에 좀 바꾸지 그랬냐. 뭐 장마가 이렇게 역대급일줄 알았겠냐마는..
20/08/11 17:16
고척돔의 공연들이 대거 취소되어서 고척돔 사용여력이 생긴다면 일정이 늦어져도 포스트시즌은 고척가면 되니까 최악 까지는 아닌데
지금상황 봐서는 고척돔 공연들도 해외 내한공연은 불가능하겠지만 국내가수들은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될까요.
20/08/11 17:35
뭐 그건 아는데 특별한 사정이니까 협상해서 올해한정으로 비활동기간 시작을 몇일 미루는 대신 내년시즌 개막전 소집을 늦춰서 비활동기간을 보장해준다 라던지 하는식으로 합의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외국인 선수 하고도 개별적으로 협상해서 맞춰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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