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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2 19:31:3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0901_KBO_국내_선발투수.png (41.0 KB), Download : 27
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9월 1주차 상위권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역시 이것도 타자처럼 지난달(https://pgr21.com./spoent/51741) 대비 순위 등락을 표시해봤습니다. 대부분 선발 등판 시의 스탯이지만 FIP과 피OPS는 불펜 등판 기록이 섞여있습니다.

양현종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순위권으로 진입. 그리고 두산의 최원준이 무시무시한 기세를 보여주며 단숨에 최상위권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세웅과 소형준도 리스트에 올라왔네요.

참고로 구창모는 부상으로 결장 기간이 길어지면서 규정이닝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국내 선발투수 중 WAR 1을 넘는 선수는 이 15명과 삼성의 최채흥까지 딱 16명 밖에 안됩니다.

팀별 국내 선발투수 상위 15명의 보유 숫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NC 1명
키움 0명
LG 2명
두산 1명
KT 2명
기아 2명
롯데 2명
삼성 1명
SK 2명
한화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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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인간
20/09/02 19:33
수정 아이콘
이민호 임찬규.. 트윈스샵이 웅장해진다
20/09/02 19:42
수정 아이콘
키움의 마지막 퍼즐..... 토종선발 구축 ㅠㅠ
20/09/02 19:50
수정 아이콘
창모야 어딨니..
차아령
20/09/02 20:03
수정 아이콘
원태인 최근에 엄청 부진하고 있는데 아직도 4위네요..
TWICE NC
20/09/02 20:08
수정 아이콘
엄청 쉬고 있는 창모가 1위네요
손금불산입
20/09/02 20:46
수정 아이콘
시즌 끝까지 쉬어도 1위하지 않을까요... 물론 빨리 잘 낫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20/09/02 20:46
수정 아이콘
올해 토종들이 영..구창모 걍 시즌아웃해도 근처에도 못 올기세
근데 국내 투수풀때문에 실제로 WAR 대로 체감기여도가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100이닝도 못먹느니 어쨋든 3점대만 되도 풀로 170~180이닝 먹어주는게 더 좋은 느낌.
아무리 야수가 더 WAR 좋다고 해도 실제로 선발용병 몰빵이 되는것도 마찬가지 이유인듯하고..
약설가
20/09/02 22:00
수정 아이콘
양현종 선수는 4점대 초반에 12승 정도만 하면 그래도 그나마 성공적인 시즌이 되겠네요. 부진이 꽤나 길었는데 반등하는 걸 보면 클래스는 확실합니다. 김광현 선수가 MLB 가서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이 들텐데, 이번 시즌 마치고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시즌 상대적으로 부진한지라 가겠다고 해도 데려갈 팀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기왕 이리 된 거 타이거즈에 남아서 누적 관련 기록들 죄다 갈아치우고 영구결번까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09/02 23:14
수정 아이콘
현종이가 드디어 중투수가 되었군요.
최근에도 계속 못 던진 것 같은데 어느새 10위권...
올해는 안식년이라 생각하고 153승 기록에 평균자책 3점대만 진입하길.
설탕가루인형
20/09/02 23:54
수정 아이콘
짜잔 엘지의 원투펀치는 윌켈이 아니라 임민이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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