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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02 19:33:29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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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며칠 사이에 언급된 유럽축구 이적설 모음 (수정됨)


아주 큰 진전이 없는 이상 지난 글들에서 언급된 이적설들은 대부분 생략을 하고 있습니다. 딱히 언급이 없더라도 지난 글에서 확정적으로 언급이 된 이적설들은 대부분 며칠 내로 오피셜이 뜰겁니다. 에버튼의 하메스와 알랑 딜 같은 것처럼 말이죠.



[아스날][가브리엘 마갈라에스]의 영입 오피셜을 띄웠습니다. 이적료는 27m 근방으로 추정되고 있네요.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아스날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AS 로마] 입단을 확정지었습니다. 한동안 소식이 없더니 곧바로 오피셜이 뜨네요.

바르셀로나의 [이반 라키티치]는 친정팀 [세비야]로 컴백했습니다. 주급을 절반 이하로 줄이면서 2+1년 계약을 맺었다는 뉴스들이 있네요. 이적료는 1.5+9m로 세비야가 유럽대항전에 진출할 시에 옵션 금액이 지급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과 1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레버쿠젠의 [케빈 볼란트][AS 모나코]로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상이 오피셜 소식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임대를 갔던 [다니 세바요스]는 한 시즌 더 아스날에 임대될 것이 매우 유력하다고 합니다. 이적 옵션은 없는 단순 임대라고 하네요. 임대료는 4m이라는 말도 있고, 없는 대신에 세바요스의 주급을 전액 보조한다는 말도 있고 그렇습니다. 세바요스를 향한 임대딜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도 들어왔지만 세바요스는 처음부터 계속해서 아스날을 원해왔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적 옵션은 레알 마드리드 측에서 보류하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한편 아스날에서 계속해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메수트 외질][사우디 아라비아][카타르]로부터 현재 받고 있는 주급을 상회하는 오퍼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별로 관심이 없다고... [엑토르 베예린]에 대해서는 [PSG]가 이미 25m 정도의 오퍼를 넣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딜이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는 듯 합니다. [모하메드 엘네니][삼프도리아]가 관심을 표하고 있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에게는 [샬케]가, [마테오 귀앵두지]에게는 [발렌시아]가, [세아드 콜라시나츠]에게는 [AS 로마][샬케]가 컨택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특히 샬케 쪽으로는 콜라시나츠가 주급을 삭감할 의향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이전의 아스날 글에서 제가 언급을 했습니다만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울버햄튼 이적보다는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하네요.

아약스의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이적료는 유로로 40m+@가 될 것으로 보이며 주급은 120k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일설에 의하면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협상 과정이 매우 쿨거래에 가까웠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윗 소식들과 마찬가지로 며칠 내로 오피셜이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맨유는 반 더 비 딜을 마무리지으면서 추가적으로 라이프치히의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와 비야레알의 수비수 [파우 토레스]를 타겟으로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맨유는 딘 헨더슨의 복귀로 인해 기존의 세컨드 키퍼였던 [세르히오 로메로]를 이적 대상으로 올려놨다고 하네요. 아스톤 빌라를 비롯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프레드 로드리게스]에 대해서도 이적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고 하네요.

[맨체스터 시티]는 나폴리에게 [칼리두 쿨리발리] 이적료로 73m의 오퍼를 넣었다고 하네요. 이 금액 이상으로 타협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것을 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폴리는 80m을 원하고 있으며 [PSG] 역시 쿨리발리를 주시하고 있다는 모양.

바르셀로나의 [아르투로 비달][인테르]와 링크되고 있는 중입니다. 콘테의 픽이라고 하며 2년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또한 인테르는 로마에서 뛰고 있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에게 오퍼를 넣었다고 합니다. 콜라로프는 1+1년 계약이 유력하다고.

[바르셀로나]는 쿠만의 요청으로 리버풀의 [조르지뇨 베이날둠]의 영입을 문의했다고 합니다. 리버풀은 이적료로 25m 유로을 생각하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20m 이하의 금액을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리버풀]은 왓포드의 공격수 [이스마일라 사르]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이적료로 40m을 책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언급되는 언론사들을 보면 단순 찌라시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언급되는 이적료 규모가 영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저 돈이 있으면 진작에 티아고를 샀지... 다른 기사들을 보면 리버풀은 일단 선수들을 판 뒤에 영입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며 티아고 딜이 늦어지는 이유와 베이날둠 딜이 진행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라고.

유벤투스의 [곤살로 이과인][MLS] 인터 마이애미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과인을 내보내는 대신에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에 대한 영입 딜을 진지하게 진행시키는 모양입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우디네세로부터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을 30m의 금액으로 영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로부터 영입한 로드리고 모레노와는 다른 선수 맞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인테르로부터 임대해 쓰던 [이반 페리시치]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인테르에게 12m의 오퍼를 넣었으나 인테르는 좀 더 높은 금액을 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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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가자
20/09/02 19:40
수정 아이콘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예전 쿠티뉴 딜 때, 바르셀로나에서 리버풀 선수 이적시키면 추가 프리미엄 90m 을 지급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찾아보니 2020년까지라는데 (이번 이적 시장에 적용되는지 모르겠네요) 구라거나 상관없는 거였을까요?
티아고가 오면 좋은데, 또 바이날둠 같은 건강+스타일 선수도 필요하긴 한데, 참 심숭생숭하네요....
티아고 오면 헨더슨-티아고-파비뉴가 베스트일 것 같기도 한데, 참 애매하네요.
20/09/02 19:49
수정 아이콘
추가 프리미엄은 끝났어요~
서쪽으로가자
20/09/02 19:5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0/09/02 19:40
수정 아이콘
레버쿠젠은 볼란트까지 나가는군요. 공격진이 내년에 괜찮을지..
20/09/02 19:45
수정 아이콘
딘 헨더슨은 임대 복귀 말이죠? 영입이라고 써있어서 내가 아는 걔가 아닌가 헷갈렸네요 크크
손금불산입
20/09/02 19:51
수정 아이콘
아 임대복귀가 맞습니다 크크 고쳐놓겠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0/09/02 19:45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자금 사정이 안 좋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영입은 하네요.
손금불산입
20/09/02 20:27
수정 아이콘
영끝하는거 같아서 잘 안풀리면 후폭풍이 걱정되긴 합니다.
20/09/02 19:47
수정 아이콘
미키타리안은 참 미스테리한 선수네요. 2개 리그에서 리그 MVP급 활약을 벌인 선수가 EPL에서 한참 때 계약해지 당할 정도로 무너지다니
OnlyJustForYou
20/09/02 19:53
수정 아이콘
세바요스는 진짜 지단 플랜에 없나봐요.
레알이 이번에 영입이 없을 예정이다보니 복귀를 재봤은데 지단이 쓸놈쓸이라..
그리고 올해 팔아봐야 코로나로 이적료 얼마 못받으니 팔아서 쓸 것도 없고 내년에 상황 좋을 때 팔지않을까 싶네요.


수아레즈가 호날두랑 같이 뛰는군요 덜덜
호날두는 유베에 잔류하려나요.
손금불산입
20/09/02 20:51
수정 아이콘
세바요스를 쓴다면 결국 지금 스쿼드에서는 토니 크로스 자리일텐데, 냉정히보면 아스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기간이 반시즌 좀 안되는 수준이니까 한 시즌 더 굴려보고 가늠을 할 것 같네요. 잔여 계약기간도 길고, 말씀대로 지금 팔 이유가 없기도 하고, 만개하면 그 때 다시 고민하면 되니까요. 진짜 손절할 생각이었으면 의무 이적옵션 달았을 것 같습니다. 아스날도 그걸 거절할 명분은 없는 상황이니...
本田 仁美
20/09/02 20:00
수정 아이콘
외질은 양심이 있으면 아르테타가 요구하는 것들 맞출 노력을 하던가 아니면 좀 갔으면 좋겠네요.
히샬리송
20/09/02 20:01
수정 아이콘
가브리엘은 코로나 아니었으면 에버튼 확정이었는데ㅜㅜ 알랑 하메스를 그 대신 산거라고 생각하고 재계약한 킨 믿어봅니다. 운동선수들 뇌진탕 여파가 알게모르게 굉장히 길다던데 지난 시즌 부진은 그 여파였다고 치고 시즌 말미에 회복한 폼 쭉 이어가주길.
20/09/02 20:07
수정 아이콘
맨유는 그냥 바디아쉴 노렸으면...
Ellesar_Aragorn
20/09/02 20:32
수정 아이콘
원래 제일 유력했는데, 새 감독인 중대장(...)이 바디아쉴 팔거면 마샬때처럼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야만 팔거라고 하네요.
또 개인적으로 아직도 산초를 포기하지는 않고 있는것 같아서(만약 메시가 맨시티로 간다면 맨유도 뭔가 하나 질러야 우드워드 목숨이 위협받지 않을테니) 좀 힘들것 같아 보입니다.
20/09/02 20:46
수정 아이콘
중머장은 맨유의 제안에 실망했다인가요 크크
손금불산입
20/09/02 20:54
수정 아이콘
그 친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바로 즉전감으로 뛰지는 못할겁니다. 맨유가 매과이어의 확실한 파트너를 찾는다면 우파메카노가 맞는 방향성이긴 하죠.
LucasTorreira_11
20/09/02 20:16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 딜은 뮌헨 12m 제시 → 인테르 15m은 줘
이 상태라서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레버쿠젠의 볼란트가 AS모나코로 가면서 그 금액으로 라이프치히 패트릭 쉬크가 레버쿠젠으로 가는 게 확정적입니다.

왓포드의 이스마일라 사르 같은 경우에는 사디오 마네가 적극적으로 어필한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필요한 포지션도 아닌데다가 네이션스컵 차출 문제가 필연적인 선수에게 40M ?? 이건 아니죠.

우파 메카노 같은 경우엔 내년 여름 이적 시장땐 바이아웃 42M 발동이라서 지금 사려면 60M은 넘게 받으려고 할 겁니다. 맨유에겐 이번 여름에 힘든 딜이죠.

베예린 딜은 뮌헨도 참전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조만간 핫딜이 될 수 있습니다. 35M 이상이면 파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진 하지만 나일스,소아레스만으로 RB 자리를 메우는 건 좀 힘들어 보여서 추가 영입이 필요하거나 유스 콜업은 해줘야겠죠. 개인적으로 나일스의 현 최적의 포지션은 3백에서 티어니 앞에 세우는 왼쪽 인버티드 풀백이라고 봐서 정통적인 라이트백 자리에선 그만큼의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질,소크라티스,콜라시냑,롭 홀딩,귀엥두지,토레이라와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하고 싶은 여름 이적시장입니다...
귀앵두지
20/09/03 01:59
수정 아이콘
베예린은 당장 메울자원도없고 홀딩까지내보내면 잉쿼가 꽤 아쉬워사 남기는게 낫지싶습니다. 유스에서 콜업이 유력한 친구도없구요.
소크라티스는 나폴리, 콜라는 리턴으로 유력합니다. 홀딩은 리버풀전 괜찮았어서 푼돈받고파느니 임대한번보내고 챔버스랑 교통정리하는게 낫지싶어요.
귀앵두지는 팔릴기색이없네요. 재능은 꽤 검증됏는데 코로나특수때문인지 살 팀이 없다시피합니다.
토레이라는 딱 30m만받아도 제발...
타디스
20/09/02 20:33
수정 아이콘
방출 못하기로 소문난 아스날이 이번에 일 내나요?
영입 못해도 저 링크대로 방출만되도 성공적이겠네요
소이밀크러버
20/09/03 08:46
수정 아이콘
유벤이 수아레즈를 노릴만한건지... 바르샤의 베이날둠도 그렇고 의외인 것들이 제법 있군요.

아스날은 판매에 적극적인 것이 좋은 흐름으로 보입니다.
무황은 소식이 아예 없는걸 보니 남는 것 같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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