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9/10 13:32:49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올림픽] IOC위원장 "도쿄올림픽, '안전한 환경'에서만 개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863440

며칠전  IOC 부위원장인 존 코츠 도쿄올림픽 조정위원장이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있든 없든 대회 내년 7월23일에 개막한다"는 단정적인 발언을 했었는데 바흐 위원장은  조심스럽게 발언하네요
지금 올림픽에 목을 맷던 아베가 물러난 상황이고 올 가을 겨울에도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제 생각엔 취소될 가능성도 높다고 보여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10 13:33
수정 아이콘
중지다 중지!
담배상품권
20/09/10 13:37
수정 아이콘
이미 다른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으니 개최하겠죠. 무관중이냐 관중을 얼마나 들이느냐 정도고, 일본이 기대했던 수익은 절대 못미칠거고요.
꼬숩네요
손금불산입
20/09/10 13:39
수정 아이콘
요새 프로스포츠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관중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 쪽에서도 통제가 안될 것이라는게 확정적이라...
시린비
20/09/10 13:40
수정 아이콘
일본 : 뭐 설마 아무리 우리라도 내년 7월까지도 코로나로 엉망이겠냐...
조현우
20/09/10 13:41
수정 아이콘
내년이면 지금보단 상황이 훨씬 괜찮을꺼고 챔스도 하고 다른 대회 다 하는데 올림픽만 못할 이유는 없죠
유목민
20/09/10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선수단 못보낼 것 같은데요..
러시아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인도 터키 다 마찬가지고.
남미는 카르텔이 출전 금지할 기세고.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주요 참가국들에서 코로나가 창궐상태면 선수단을 꾸리질 못합니다.
글타고, 각 개인이 일본 입국루틴을 지켜가며 출전할 수도 없는 일이고.

-------------------------------------------------------------------------------------------
폐쇄된 무관중 스포츠 리그와 전세계서 선수가 모이는 국제대회는 방역에 있어서는 이쪽 끝에서 저쪽 끝만큼 멉니다.
프로스포츠리그가 진행된다고 올림픽이 개최되지는 못합니다.
20/09/10 13:46
수정 아이콘
이것만 바라보고 준비했던 선수들한테는 안타까운 일이네요. ㅠㅠ
잉여신 아쿠아
20/09/10 13:50
수정 아이콘
무관중 올림픽을 해야 할지도
미네랄은행
20/09/10 13:57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 무관중과도 상황이 좀 다른게,
전세계에서 선수,관계자,심판 등 몇만명이 일시에 들어오는데다가 선수촌에 몰아넣어야 하는 상황인데, 다들 에너지 넘치는 청춘들이라 통제가 제대로 될리도 없죠.
완전한 백신이 나온 상태가 아니라면, 사고가 안날수가 없습니다.
DownTeamisDown
20/09/10 13:53
수정 아이콘
올림픽 개최를 하려면 올림픽 예선을 해야하는데 이걸 종목별로 한다고 보면 이자체가 작은 올림픽입니다.
그러다보니 예선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기존 국제대회 성적으로 짜르기에도 반발이 만만찮을겁니다.
거기다 본선은 본선대로 자가격리 입국루틴 지켜서 들어왔다 또 자국에서 입국루틴 다시 해야하니 말이죠.

결국 선수들 자체에서 컨트롤 못할꺼라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코앞이라 IOC 입장에서는 또 걱정이 되겠죠
7월이면 6개월 남는데 여기는 문제가 동계 스포츠는 2019-20도 마무리 못졌고 2020-21도 아예 못할분위기인데 무슨기준으로 올림픽 출전선수를 정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21-22는 시기가 너무 촉박하고요

뭐 하려고하면 평창때 출전했던 국가의 올림픽 위원회에 그선수만큼 할당하는게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시피 할정도라서
20/09/10 13: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올림픽에 안달이 났어도 대놓고 창궐하고 있는 미국이랑 우리 이제 끝났음 이러면서 방역조치 하지도 않는 중국에서 선수단과 스탭들을 받고 싶을까요?
아케이드
20/09/10 13:55
수정 아이콘
축구처럼 해야죠 코로나 걸리면 탈락시키고 알아서 관리
대청마루
20/09/10 14:06
수정 아이콘
관객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 통제가 안될거 같은데...
Liberalist
20/09/10 14:10
수정 아이콘
선수단 숫자가 무지막지할텐데 그게 통제가 될까요;;
츠라빈스카야
20/09/10 14:13
수정 아이콘
선수촌에서 선수들이 젤 많이 하는게 뭐드라...?
위르겐클롭
20/09/10 14:21
수정 아이콘
버블만들어놓고 경기장만 오가게 하면 되겠지만 말을 들을리가 없겠지...
handrake
20/09/10 15:23
수정 아이콘
올림픽이면 단일 스포츠 이벤트와는 다르죠.
선수단 숫자만 해도 몇만명인데 거기에 심판 등 스텝진까지 하면 어마어마한 숫자인데 코로나 백신 안나오면 못한다고 봐야죠.
그런데말입니다
20/09/10 15:32
수정 아이콘
힘들겠네요
파아란곰
20/09/10 17:15
수정 아이콘
음 백신이 내년 사분기에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말다했죠
20/09/10 19:23
수정 아이콘
올림픽 하는 동안 패럴림픽 입국자들 격리도 같이 진행해야 할텐데요..
강가딘
20/09/10 19:56
수정 아이콘
올림픽이 선수 임원 합처서 만명대. 패럴림픽도 수천명대인데
과연 장소가 있을런지;
엔티티
20/09/10 20:09
수정 아이콘
사람수가 차원이 달라서 무리같음
모지후
20/09/10 20:40
수정 아이콘
아베 신조가 그렇게 매달렸던 올림픽인데 결말이 어찌될 지...
무도사
20/09/10 23:03
수정 아이콘
현재 일본 프로스포츠는 제한적 관중 입장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왠만하면 추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거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821 [스포츠] 오피셜: 20-21 시즌 스포티비 해외축구 라인업 [32] 저스디스5082 20/09/11 5082 0
52820 [스포츠] [축구] 한준희가 뽑은 한국 축구 최악의 졸전 Top 10 [52] 손금불산입6477 20/09/11 6477 0
52819 [연예] 박남정씨 딸이 걸그룹으로 데뷔하네요.jpgif [40] 살인자들의섬10882 20/09/11 10882 0
52818 [연예] [에이핑크] 뽐믕빵 나무위키 읽기 [9] 삭제됨4324 20/09/11 4324 0
52817 [연예] 울림 남돌 드리핀의 마지막 멤버가 공개되었습니다 [3] 어강됴리4795 20/09/11 4795 0
52816 [스포츠] [KBO] 역대급 커리어 용병이라던 러셀 현재 성적 [32] 류수정7551 20/09/11 7551 0
52815 [스포츠] [해축] 아자르 현 상황 [18] RFB_KSG6985 20/09/11 6985 0
52814 [스포츠] [해축] 나겔스만 "이번 주말 황희찬은 닥주전이다." [6] 손금불산입5540 20/09/11 5540 0
52813 [연예] 방탄소년단 NBC 투데이쇼 무대 + KBS 9시뉴스 인터뷰 영상.avi [13] SKT6595 20/09/10 6595 0
52812 [스포츠] [KBO/LG] This is a competition!(데이터 주의) [40] 무적LG오지환3312 20/09/10 3312 0
52811 [연예] 이수영 - 라라라, 얼마나 좋을까 아는 아조씨 있나요?... [59] 시나브로6950 20/09/10 6950 0
52810 [연예] '모친상' 윤종신 "어머니 잘 보내드려…힘내겠다" [15] 강가딘7535 20/09/10 7535 0
52809 [스포츠] [야구] 낫아웃 2루타 [22] 삭제됨6088 20/09/10 6088 0
52808 [연예] [에이핑크][오마이걸] 김남주, 유아 솔로데뷔 무대 영상 (+직캠) [7] Davi4ever4285 20/09/10 4285 0
52807 [스포츠] [배구] 릅연경, 소휘츠키를 들은 강소휘의 반응.jpg [25] 손금불산입9130 20/09/10 9130 0
52806 [연예]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다리부상으로 미니3집 활동 불참 [16] 발적화5810 20/09/10 5810 0
52805 [연예] 드니 빌뇌브 신작 '듄' 공식 예고편 [40] BTS8103 20/09/10 8103 0
52804 [연예] [러블리즈] 꼰지애 휘어잡는 고라니 [5] 강가딘5913 20/09/10 5913 0
52803 [스포츠] 박재홍때문에 대타만 시즌 100경기 뛴 장정석 [15] 강가딘7912 20/09/10 7912 0
52802 [스포츠] [해축] 며칠 사이에 언급된 유럽축구 이적설 모음 [33] 손금불산입4414 20/09/10 4414 0
52801 [스포츠] [해축] 키커 랑리스테 2019-20 시즌 후반기 [8] 손금불산입5164 20/09/10 5164 0
52800 [올림픽] IOC위원장 "도쿄올림픽, '안전한 환경'에서만 개최" [24] 강가딘7681 20/09/10 7681 0
52799 [스포츠] [해축] 왼발잡이 센터백의 수요가 많아진 이유 (10MB) [23] 손금불산입9554 20/09/10 95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