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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 22:22
얼마나 좋을까 유튜브 댓글보면 웃픈게...외국인은 파판10 이야기하고 있고 한국인은 이수영 보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너무 간극이 심하게 느껴져요. 만약 파판10 이 지금 나오고 이 노래도 지금 나왔다면 반응이 달랐을거 같아요. 팬심담아서 이수영도 kpop 스타가 될수 있었을거 같습니다.
아 전 그녀에게 감사해요 라는 노래 좋아했습니다. 당시 짝사랑하던 시기라 더 애절하게 와닿았었어요.
20/09/10 22:27
I believe 시절 이수영이 참 덜덜덜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후엔 예능 이미지가 점차 많아지면서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는데 데뷔때는 진짜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느낌있는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했네요.
20/09/10 22:38
라라라도 최근아닌가요? 옛날 꺼 들을려면 i believe나 그리고 사랑해 정도는 들어야 아재 소리 들을것 같은데..
저도 이수영 팬이라 옛날 카세트 테이프도 있었습니다.
20/09/10 23:37
저도 4집부터 소중입니다.
얼마나 좋을까 때문에 파판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일본어겜인데 한국어로 이수영노래 나와서 너무너무 반가웠던 기억이... 이수영팬이라서 15여년전쯤에 2시까지 라디오 듣고잤던 기억이...
20/09/11 00:35
앨범 전집 있는 유일한 가수입니다. 참아보려해, 그리고 사랑해, 스치듯 안녕, 빚, 라라라, 덩그러니,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등등 너무 좋은 노래 많았죠.
근데 요즘은 자주 안듣게 되는게 나이를 먹으니 취향도 바뀌는 것 같네요.
20/09/11 00:49
이수영 뮤비에 조윤희가 장난 아니었죠.(전 라라라 뮤비에 교복 조윤희가 최고의 리즈로 꼽습니다)
뮤비가 영화 못지않기도 했구요 아이 빌리브, 라라라, 휠릴리, 그레이스,덩그러니 어마어마했죠 휠릴리, 그레이스 같이 오케스트라 사운드도 좋아했지만 역시 초창기 이수영이 장난아니었죠
20/09/11 09:06
누..누구세요...저랑 왜 이렇게 똑같으시지? 크크
어우...이수영ㅠ.ㅠ 노래도 잘하고 TV쇼 나와서 보여주는 개그도 매력적이어서 너무 좋아했는데~
20/09/11 09:30
제가 2000년대 초반 여가수 발라더 3대장으로 뽑는 가수죠.
(다른 2명은 왁스랑 백지영) [얼마나 좋을까] 녹음당시 파판 음악감독이 한국와서 이수영 노래 보고 극찬을 했다던데...(정말 원곡보다 좋아요) 저도 앨범나오면 꼬박꼬박 사는 가수였는데 기획사 바뀌면서 곡들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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