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 부터 해당 내용이 나옵니다. 이 발언은 미유가 자신의 심정을 정확히 전달하기위해 일본어로 이야기 했습니다.
이 얘기는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계속 망설였는데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계속 긍정적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용기를 내서 말하는 건데요.
최근에 여러가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들려왔는데, 아, 일본어로 할께요. 그것이 화를 내신 분도 있고, 뭐랄까 걱정해주신 분들도 있고...뭐 그런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얘기할 수 있는건, 저의 데뷔는 그룹만이 아니라 다른 형태로도...솔로일 수도 있구요...음, 이런 생각을 여러분들도 하고 계시면, 저도 여러분도 지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거라는 얘기를 이번 기회에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반년쯤 전부터 여러분들을 걱정시키는게 아닌가.....정해진 건 정해진거라서.....저로서는 기쁘다면 기쁜 결과라서...앞을 보고 열심히 달려나가려는 차에 여러분들을 걱정시킨 것 같은 상황이 돼버려서....저로서는 참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에게 설명해서, 이 코로나시국에 즐겁기가 어렵겠지만 여러분들과 즐겁게 기다리면서 나아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제부터 즐겁게~...아까부터 자꾸 즐겁게라는 말만하네요....저도 좋은 곡들을 많이 만들거니까 여러분들도 와꾸와꾸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려주세요. 저도 와꾸와꾸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자신의 거취에 늘 말을 아껴왔던 미유가 리슨스테이지 시간에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을 위해 한마디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