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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3 11:41
드림 시어터 다른 앨범 곡들은 다 찾아 듣거나 듣다가 나오면 쭉 듣는데 3,4집만큼은 웬만하면 찾아 듣지도 않고 듣다가도 다른 곡으로 넘길 때가 많더라구요.
3집은 뭔가 난해하고 4집은 너무 재미없어요.
20/09/23 11:57
전 핑크플로이드..... the wall.. 분명 듣기는 오래들었는데 그나마 기억나는 곡은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2 딸랑 하나.. 크크크크
알란파커 감독이 만든 영화도 챙겨는 봤는데, 거의 기억나는 게 없네요.
20/09/23 11:59
본조비 부분만 빼면 , 세 앨범 다 저랑 비슷한 흐름이셨네요 ; 다만 판테라 해골앨범 첫 두곡의 임팩트는 좋았습니다. 결국 저는 역시 메탈은 메탈리카 , 클래식은 레드제플린, 씨애틀류는 사운드가든이나 듣자로 귀결되었죠
20/09/23 12:26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개인적으로 퀄리티로 보면 아이돌 음악이 한국형 발라드 힙합보다 더 좋다고 봐서요. 그래서 외국,한국 밴드노래 아이돌 노래 듣습니다.
20/09/23 12:49
디어사이드요.
오비추어리 카니발콥스도 다 듣는데 디어사이드만 안맞는건지 참 음악은 안가리고 다 좋아합니다. 락 메탈 팝 트로트 아이돌 클라식 재즈 전부요
20/09/23 13:10
디어사이드는 legion앨범 하나 있는데 글랜 벤튼 목소리가 이상하게 웃겨서 맘에 들어요 크크. 경박하게 텐션이 높은 느낌
20/09/23 13:23
전부 제가 샀던 앨범이고 감상도 저랑 비슷하신게 크크
판테라의 경우 국내에 그 Vulgar Display of Power가 출시 됬을때 나름 대중적으로도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켜서 (아직도 This love는 가끔 들음) 저 앨범도 바로 샀었는데 몇 번 듣고 안땡겨서 창고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구창 날리는 아트웍의 앨범도 쩔었는데 대가리에 드릴을 박다니~! 뭐 그랬는데 뭐... 펄잼도 얘들이 너바나 못지 않은 얼터너티브 락의 명가라매? 그렇게 많이 팔린다며? 하믄서 샀었는데 역시 취향에 안 맞았었고 드림씨어터 awake는... 음 분명 Images & word 는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전곡이 다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앨범이긴 한데 그 이후 앨범들은 왜이리 다 수면 제조기들인지... 남들이 명작이라고 하는 5집 앨범도 솔직히 전 귀에 잘 안꽂히더라구요.
20/09/23 15:05
제가 처음 판테라 입문하고 암것도 모를때 동네 레코드점에서 산 앨범이 vulgar display of 'cowboy' 였습니다-_-
국내에서만 나온 짜집기 앨범이라는 사실 알게되고 신촌 중고점에 팔아버렸는데 시간 지나니 엄청 후회되더군요. 나름 희귀반일텐데 흑흑
20/09/23 15:11
크크 맞아요. 아마 Cowboy from hell 이랑 합본인가 그랬을꺼에요. 오질라게 금지곡이 많아서 앨범 2개를 퓨전 시켜서 발매했었죠.
와 생각해보니 그거 진짜 희귀본이네요. 아마 본가 가면 아직 있을텐데 추석때가서 찾아봐야겠다 크흐..
20/09/23 17:44
저도 판테라 그 합본으로 입분 했던터라 아직도 그 앨범엔 아직도 듣는 킬링 타이틀 곡이 많았단 생각인데
저 앨범은 들을만은 한데 확 땡기는 곡이 없었던 느낌입니다. 아 음악이 이렇게 하드한데 졸리구나 라는 느낌을 젔던 앨범이기도 하고......
20/09/23 16:21
뭐 밴드들 히트곡들 꽂혀서 그랬으면 히트곡들이 있던 앨범을 샀어야했는데 최신 앨범들 샀다가 쳐박아둔게 한두개가 아닌지라ㅜㅠ 당장 기억나는건 블라인드 듣고 꽂혀서 샀던 Korn의 Life is Peachy, Two princes 듣고 좋아서 샀던 Spin doctors의 Turn it upside down등등 락 뿐만 아니라 팝 앨범도 그런식으로 샀다가 망한게 다 세기도 힘드네요 ㅜ
20/09/23 16:41
When you try your best but you don't succeed
When you get what you want but not what you need When you feel so tired but you can't sleep Stuck in reverse~~
20/09/23 17:46
드림씨어터 저 앨범은 꽤나 대중적이지 않나요?
Pull me under 랑 another day 두개만으로도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 저도 두곡만 들었습니다 ....... 신기하게 위에 앨범 모두 갖고 있었네요. 펄잼은 산기억도 없었는데 왜 있었는지......
20/09/23 17:56
RATM 의 "Evil Empire" 를 셀프타이틀 데뷔앨범 들었을때 감동 생각해서 질렀는데,
첫 두 곡만 열심히 들었던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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