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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6 17:34
저해명대로면 아마 이민호는 바람핀 더러운놈 되겠네요..
불륜도 아니고 시즌중 룸간것도 아니고................물론 저게절대 잘한일은 아니지만.. 법적으로는 잘못한게 없으니...물론 이제앞으로 평생 욕먹겠지만..크크크크ㅡ.. 선배욕이야 할수도있죠 직장상사..직장선배욕이야...늘하는거고...관리하라고 10일등판했더니 여자나 꼬시고있고...아쉽긴하네유~
20/09/26 17:53
뭐 직장 상사 욕도 걸리면 피곤해지니깐요.
그런데 뭐 했다는 주장만 있고 증거는 없으니 증거 나오기 전까지는 뭐 여기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바람은 작년말 은퇴한 누구처럼 불륜도 아니니 본문에도 여러번 말했지만 지가 책임질 지 업보죠 뭐
20/09/26 17:35
정말 영리한 사람이라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특히 감독 재계약 관련한 입장이 저도 선을 긋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단장으로 부임 전 구단에서 모셔온 감독이다. -> 단장이 현장에 개입하는 건 옳지 않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는 전한다. -> 시즌은 이미 시작했고 후반에 접어들고 있다. 지금은 응원을 할 때 -> 재계약 여부는 시즌이 종료하고 결과로 평가할 부분이다. 차단장 본인도 투수 코치로 결과를 냈던 인물이고 혹사에 관한 부분을 왜 모르겠습니까. 차우찬+김현수로 부임 감독 중 역대급으로 지원도 받았고 신인 지명도 잘됐고 야수 전력도 팀 역사적으로 봐도 세손가락 안에 들어갈 시즌인데 코시 이상의 성과를 못 내면 재계약은 힘들겠죠.
20/09/26 17:56
사실 차단장 투코 시절도 혹사가 없진 않기도 했는데 뭐 사실 단장이 감독 선수 기용이 자기 맘에 안 든다고 감독실 찾아가서 감독 마구 까댈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저렇게 선 긋는게 영리한 사람입니다..
20/09/26 18:48
차우찬은 양상문 감독 시절에 영입되었고, 류중일 감독이 지원받은 건 김현수+김민성이었죠
물론 그것도 큰 지원인 건 맞지만, 2017년 엘지가 야수 WAR 9위팀이었던 걸 생각하면 류감독의 공도 분명히 있는지라.. 어중간한 국내감독 데려와서 순페이 돌종훈 시즌2 찍느니 그냥 외국인감독 데려올 거 아니면 류감독 계속 끌고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9/26 19:51
저는 원래 시즌 3위 이상이면 재계약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야수진의 발전과 활약은 류감의 공이라고 봅니다. 다만 류감이 재계약에 실패하면 류지현 혹은 제3의 인물 일텐데 차명석 단장이 생각하는 우승할 수 있는 감독이 누구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라서요. (물론 단장 1명이 감독 선임의 100%를 책임지진 못 할거라... 윗선의 허락이 더 중요하겠죠...)
20/09/26 20:02
사실 그냥 차단장이 그어놓은 선 이상의 성적 올리면 재계약, 못 넘으면 헤어지고 딱 이 정도 아닐까 싶어요 크크
물론 저 그어놓은 선에 대해서는 이미 윗선과 어느 정도 합의된 상태 아닐까 싶고요.
20/09/26 18:17
어차피 결과로 얘기하겠죠
한국시리즈 진출한다면 재계약 하는거고 그렇지 못하면 ..새로운 감독 오는거구요 시즌중에 이러니 저러니 해봤자 좋을건없죠 이민호는 죽일놈은 아니지만 나쁜놈은 되겠죠 지가 만들어 놓은거니 어쩔수없죠 차라리 이정도에서 걸린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날을 위해서....
20/09/26 18:38
뭐 사실 당장 경질할 것도 아니고 경질할 상황도 아닌데 때려봤자 팀 분위기만 심란해지게 되어있으니 그냥 남은 시즌은 지켜보고 결정하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20/09/26 18:20
2,3,8번과 마무리 할 때 또치 FA금액은 채팅말고 문자하라는 것만 들었는데 이 상황에서 정면돌파한다는게 대단하다 싶네요.
저는 감독 관련 선긋기(내가 모셔온거 아님)와 동시에 팬들에게 던진 메시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려하는건 팬으로 당연하지만 선수단도 잘 뭉치고 프론트도 진해수 및 불펜진의 무리한 기용에 대해서 잘못 선택했다고 반성하는데 시즌 중엔 너무 때리진 말아달라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잠깐 봤지만 차단장이 여우같기도 하지만 가운데서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다는 것도 알겠더군요. 혹 제가 엘팬을 때려치게 된다면 차단장이 압력을 못 이겨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요.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20/09/26 20:03
한달에 한 번 하는 이 라이브로 빈약한 엘튜브 혼자 캐리 중인데 구설수도 안 만들어서 좋습니다 크크
SK처럼 드래프트 워룸도 보여주고 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20/09/26 21:00
지금 시점에서 라모스 빨리 퇴출하라는 사람은... 엘팬 아니라 라메딱으로 엘지에서 라모스를 떼어놓고 싶은 위장팬이 아닐까요.
엘지나 엘팬이 퇴출을 고려하는게 아니라 라모스가 소속팀으로 계속 간택(?) 해주길 기대해야 하는 상황 같은데.
20/09/26 21:25
아까 김재성 관련 질문 잠깐 나왔는데 왠지 시즌 끝나고 방출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어떤 부분이 아쉽고 어떤 부분은 기대가 돼서 이렇게 보완하겠다 가 아니고 그냥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만 해서..
20/09/26 21:29
김재성이 1차지명자인건 차치하고 96년생밖에 안 됐고, 박재욱이랑 거의 반반 갈라가며 퓨처스 리그 경기 나왔는데 방출까지는 안 갈겁니다.
일단 퓨처스서 눈은 증명을 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요. 홍창기랑 다르게 눈만 증명하고 있다는게 문제긴 하지만요(...)
20/09/26 22:42
어그로가 아닌 엘지팬들중에서도 단장한테 질문해서 해결될 일 아닐 일 구분 못 한다고 진지하게 들이대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그외에는 외적으로 김재성대신 박재욱이 지금 1군에 있는 것에 대해서, 김재성은 풀타임으로 뛰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퓨쳐스에 있는지 실력으로 밀린건지 궁금했는데 발전이 지지부진한가보네요. 좀 아쉽습니다. 이민호는 참 전여친이란 분 성격도 괄괄하신 것 같은데 봐가면서 뻘짓 좀 하지 들켰을때 싹싹빌거면서 왜 저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 욕 푸짐하게 먹고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프로 1년차때 미리 매맞는게 다행인 수준이네요. 시작하자마자 '안녕하지 못합니다'가 제일 웃겼습니다. 영리한 분이에요 차단장님, 반면에 공지 다 나갔는데 이번에 취소하자고 한 마케팅팀은 참으로 영리하지 못 하네요
20/09/26 22:51
저번달에도 같은 이야기했는데 굳이 가서 그럴 필요가(...)
사실 마케팅 팀은 일단 소나기는 피해가자라는 평범한 시각이였고, 이걸 정면 돌파를 아주 잘 해낸 차단장이 잘한거다.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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