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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2 18:16:54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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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를 대체할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의 추진 (수정됨)


원 출처: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8/12109353/european-premier-league-what-we-know-about-fifa-backed-plans-for-cross-continental-super-tournament
번역 출처: https://www.fmkorea.com/3157896222 에펨코리아 산소과자

관련 뉴스들을 소개해보려다 좋은 칼럼 번역글이 있길래 요걸로 가져와봅니다. 번역하신 분이 살짝 생략하신 부분이 있길래 필요하다 생각한 부분 원문에서 정말 조~금만 제가 번역해서 보충했습니다.



돈벌이가 될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계획이 유출되면서 축구계는 혼란에 빠졌고, 축구는 급격한 변화의 벼랑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IFA가 후원하고 월스트리트 은행 JP 모건이 총합 60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대회의 창립에 대한 논의에 참여해왔습니다.

이 혁신적인 제안이 구체화되면서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에게도 접촉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미래에 이 제안은 어떤 의미 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던 축구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이 기사에서는 현재까지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누가 관여하고 있습니까?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12개 이상의 클럽들이 이 대회의 창립 멤버가 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논란이 된 '프로젝트 빅 픽쳐' 제안의 주창자로서 최근 비판을 받고 있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하여,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이 접촉을 받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며, 이들 중 최대 5개 클럽이 여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에서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독일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에서는 유벤투스, 프랑스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이 새로운 리그의 후보 클럽들로 보입니다.

이 계획은 이 종목의 세계 연맹체인 FIFA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하며,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 또한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클럽들도 새로운 리그에 합류할 수 있습니까?

초기 단계의 청사진에 따르면, 창립 클럽들은 20년 동안 강등이 면제 됩니다. 그러니 매 시즌 마다 6개의 공석이 있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대회에는 강등이 포함될 것이며, 각 시즌이 끝날때마다 국내 리그의 성적에 따라 창립 클럽 외의 클럽들이 대회에 합류하게 될 것입니다.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는 어떤 모습이 되겠습니까?

언뜻 보기에,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는 보다 고정된 방식에 따라 유럽 최대 규모의 클럽들이 경쟁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유혹적인 예상을 가능케 합니다.

초기 단계의 제안들에 따르면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는 리그와 토너먼트의 두 페이즈로 나뉘어져 진행될 것입니다.

18개 클럽이 참여하게 될 이 새로운 리그에서는 홈 앤 어웨이에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주중(midweek)에 34라운드를 하게 될 것입니다.

리그 페이즈가 종료되면 최상위 팀들은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의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에 출전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 세부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이는 무슨 의미가 될 것입니까?

'유러피언 슈퍼 리그'와 같은 과거의 제안에는 기존 국내리그에서 탈퇴한다는 위협이 있었던 것에 반해, 이번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 계획은 프리미어리그와 같은 기존 국내리그와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리그에서 탈퇴하여 새로운 리그를 구성하는 대신, 현재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들어가는 주중 일정에 새로운 대회의 경기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주중에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하고, 주말에 국내 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의 창립은 유럽 전역의 국내리그의 중계권료와 후원계약의 가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지금은 축구 계층 전체가 COVID-19 사태로 인해 재정적인 타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는 챔피언스리그의 종말을 의미하게 될 것입니까?

당연한 일이지만 UEFA는 이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오후에 발표한 성명에서 UEFA는 오픈 리그)승강제가 있고 이것에 예외는 없는 리그) 원칙은 "협상이 불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2024년부터 챔퍼인스리그를 36개팀으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중이지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의 논의가 성공적으로 결론지어진다면, 1992년에 현재의 형태로 바뀐 이후 유럽 축구 일정의 핵심 축이 되어온 UEFA의 주력 대회, 챔피언스리그의 자리를 사실상 찬탈하게 될 것입니다.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는 언제 시작합니까?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의 출범 시기로 고려되었던 시기 중 가장 빠른 시점은 2022년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UEFA 챔피언스리그 포맷은 2024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생겨날 많은 문제점들은 이러한 빠른 시작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이 해프닝을 중지시킬 제한책은 있습니까?

만약에 새로운 슈퍼리그가 20222년에 킥오프된다면 이미 월드컵 연도에 방해를 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큰 허들이 되겠죠.

UEFA는 2024년까지 TV 중계권을 포함해 그들의 확실한 챔피언스리그 포맷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는 프리미어리그에도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4위 안으로 리그를 끝마치는 것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법적인 도전이 분명 따를 것입니다.



(피파와 유에파간의 알력다툼과 클럽 월드컵 이야기는 별 내용이 없기에 생략)



관계자들은 어떻게 말했습니까?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화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FIFA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FIFA는 국가, 유럽, 세계 차원에서 제도적인 구조와 규제 체계에 관해 이따금씩 언급되곤 하는 주제에 대한 어떤 추측에 대해서도 언급하거나 참여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국내 리그의 치열함은 사라질 것이다" 이하 스카이 스포츠 뉴스의 브라이언 스완슨의 말입니다.

"프리미어리그와 다른 국내 리그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 보십시오.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위한 4위권 경쟁과 그것이 가져다 줄 강렬한 드라마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는 이야깁니다. 저런 빅클럽들이 국내리그 성적과 관련 없이 아무튼 유럽 최고의 대회에서 뛸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국내 리그의 치열함은 사라질 것입니다."

"UEFA의 통제권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뿐만 아니라 네이션스 리그와 유러피언 챔피언십에도 미칩니다. 그러니 새로운 유러피언 프리미어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유로 출전을 거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는 가능한 이야깁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대단한 난장판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아니면 타협을 이뤄낼 수도 있겠죠."

네빌 : 계획은 "축구계에 또 다른 상흔이 될 것"

스카이 스포츠의 전문가 게리 네빌은 잉글랜드 축구계의 많은 부분들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제안된 리그의 자금 조달을 위해 논의되고 있는 막대한 돈의 규모는 아직 EFL 팀들에 대한 지원 계획에 합의를 이루지 못한 프리미어리그에게 안좋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하 그가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서 한 말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큰 이슈는,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너무나도 다양한 계층의 축구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 EFL 클럽들, 논리그 클럽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위리그 클럽들이 급여를 주기 위해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힘겹게 노력하고 있을때, 새로운 리그를 만들겠다고 60억 달러의 패키지가 짜여지고 있다는 그 생각은..."

"축구계의 또 다른 상흔이 될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시점에서의 이 순간에서의 이 계획의 유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리버풀에게도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들을 크고 나쁜 깡패로 보이게 만드니까요."

"저는 새로운 대회와 새로운 포맷으로 축구가 진화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우리는 경기의 구조와 그 구조가 이 나라의 지역사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 지를 반드시 살펴봐야만 합니다."

"어쩌면 새로운 유러피언 리그와, 놀라운 프리미어리그와, 환상적인 경쟁의 EFL과, 자금을 지원 받는 풀뿌리 축구와 논리그를 위한 자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돈이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유러피언 리그를 위해 60억 달러를 모을 수 있다면, 영국 축구계의 나머지를 살리기 위한 1억 5천만~2억 파운드를 모을 수도 있을 겁니다."





따지고보면 이전부터 언급이 되던 슈퍼리그 이야기입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이전에는 국내리그를 탈퇴하고 슈퍼리그로 대체한다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챔피언스리그를 탈퇴하고 슈퍼리그를 만들 것이라고...

UEFA에 도전하는 것이 그 이전 안보다 좀 더 현실적이긴 한 것 같은데, 기존 유력 클럽들의 혜택이 너무 과해서 팬들의 반발이 쎌 것 같네요. 혜택을 축소하면 그냥 챔피언스리그와 별 다를게 없고요.

실질적인 포맷은 달라지지 않더라도 UEFA로부터 FIFA로 주관 기관이 옮겨가는 일은 일어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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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테리블
20/10/22 18:27
수정 아이콘
창립구단의 강등면제조항(20년)이 포함된 최상위리그의 탄생은, 축구시장 확대보다 소수 클럽의 독점, 국가리그 경쟁력 상실을 야기할거라 보는편이라..
내설수
20/10/22 20:32
수정 아이콘
미국처럼 하나의 폐쇄형 빅리그 만들겠다는거겠죠.
벵거도 이건 앞으로 피할 수 없다고 말했으니..
추리왕메추리
20/10/22 18:29
수정 아이콘
좀 짜치는 팀들 빼고 자기네들끼리 다 해쳐먹겠다는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인기팀들끼리 뭉쳐있으니 흥행 망할 일도 없고, 몇경기 하고마는 컵도 아니고 리그+토너먼트 둘을 다 한다면 기존의 자국리그고 컵이고 다 쩌리화 시키고 여기 참가하는 팀들만 해쳐먹겠다는건데 이딴 추잡한 곳에 응원팀인 아스날이 제발 엮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0/10/22 18:33
수정 아이콘
했던 팀들끼리만 계속 붙어봤자 몇 년 지나면 금방 질릴 것 같은데요. 아무리봐도 챔스가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20/10/22 18:40
수정 아이콘
슈퍼 리그의 재미 만큼 각국 리그가 재미없어지겠죠. 지금도 고인물 소리 듣는 리그들이 있는데 더 가속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인트리
20/10/22 18:44
수정 아이콘
리그를 탈퇴한다는건 자기 나라 정부와 대놓고 전쟁하겠단 뜻이니 챔스 탈퇴로 틀어버린듯 한데 이것도 각국 정부에서 곱게 볼까 모르겠네요
손금불산입
20/10/22 19:39
수정 아이콘
창립 멤버가 챔피언스리그 티켓 배분을 어그러뜨리는 격이 되는지라 일단 각국의 축구협회들도 썩 반기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이고배야
20/10/22 18:51
수정 아이콘
돈에 환장한게 눈에 보여서 너무 천박해 보입니다.
어짜피 돈 중심으로 굴러가는거 모르는건 아니지만 이건 선을 넘은거 같네요.

궁극적으로는 전반적인 축구의 발전을 저해할 거라 생각합니다.
어강됴리
20/10/22 20:05
수정 아이콘
안될거 같은데요, 유에파가 바보도 아니고 이걸 손놓고 안보죠
라울리스타
20/10/22 21:02
수정 아이콘
실현이 안되어도 이렇게 끊임없이 압박넣다보면, 시간이 문제일 뿐이지 결국에는 미국처럼 유럽 전체 리그로 재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각 국내리그의 강팀, 인기팀들이 1부리그를 이루고, 나머지 팀들이 하부리그를 구성하듯이 말이죠.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클럽이나 현지팬들이나 챔피언스 리그 우승보다 국내리그 우승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현재 K리그를 보시면 됩니다. AFC 챔스의 권위가 UEFA 챔스에 비해 약하다 보니, K리그 팀들이나 팬들의 우승 1순위는 국내리그 우승이고 챔스는 플러스 알파같은 느낌이죠.

근데 지금은? 클럽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면서, 국내리그 우승은 점점 권위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국내리그 몇 연패를 해도 챔스에서 부진하면 감독이 잘려나가는 시대입니다. 그 위대한 알렉스 퍼거슨도 커리어 통털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2회입니다. 그토록 다수의 우승을 하기가 힘든 것이 챔피언스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리그 우승으로는 성이 안차는 시대가 온거죠.

권위도 권위이지만, 챔피언스 리그의 상업적인 규모도 점점 무시무시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기팀들간의 경기수를 늘리려는 시도는 예전부터 꾸준히 있어왔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무산되었는데 이제는 팬들조차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더 원하게 된다면 그 시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19세기 말부터 유럽축구 역사가 이어오면서부터, 종주국인 영국을 제외하고는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은 유럽 내에서도 지역감정이 극심한 국가들이고 그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빅리그가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타 지역과의 경기는 오랫동안 통일국가를 유지해온 한국인들에게 A매치나 다름이 없죠. 헌데 통일국가로 지낸 시간이 길어지고, 점점 그러한 지역색이 얕아지면 현지팬들의 통합리그에 대한 반대도 점점 그 힘을 잃어갈 수 있습니다.

결국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아닐까 싶네요.
아테스형
20/10/22 21:36
수정 아이콘
챔스 커리어를 버리기 아까운 팀들이 있어서 압박용이 아닐까요.
레알 밀란 뮌헨 리버풀 바르샤 아약스..
맨시나 PSG 등 챔스 커리어가 아깝지 않은 팀들이야 뭐..
자몽맛쌈무
20/10/24 15:06
수정 아이콘
무슨 fm 리그통합팩도아니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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