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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 19:35
라고 팬들이 우기고다니는겁니다
기자사진으로 그 날 입국하는데 다친쪽 다리팅팅부은사진이있거든요 화영은 그 사진기자한테 고마워해야 할거에요 다른 증언 다 필요없고 팩트는 다리다쳐서 콘서트안했고 그로일한 불화인데 다친거 증명됐음 끝이죠. 애초에 싸운거티낸 걔네들이 멍청한거기도했지만
20/10/22 19:01
잡지사 에디터분들이야 팔은 안으로 굽는다라고 하면서 행복회로 돌리면 됐지만 SM소속 스타일리스트들과 전 코디가 좋아요 누른것부터 각은 잡혔었죠. 주티야올때도 티아라 편 들어주던 관계자들이 있었는데 여긴 그냥 일방통행이네요
10일전에 터지지.. 닉이라도 바꾸게
20/10/22 19:53
크크크크 미친 닉
스엠 소속 스텝들까지 아이린 까는데 따봉 눌러주는데 겜 끝났죠 아이돌짓은 못하겠네요 1년간 닉 그대로일텐데 위로 드립니다
20/10/22 19:12
아이린 조용하고 내성적인걸로아는데 갑자기 무슨영화인가 싶어서 다른사람인가했는데.....
근데 상상이 안가네요 전혀 그럴 이미지가 아닌데 조용하고 순둥이같은 이미지인데......
20/10/22 19:18
사실 연예인에 대해 우리가 아는거라고 해봐야 티비 인터넷 나무위키 팬사인회 정도라...
뭐 어쩔수없는거긴 합니다. 보고싶은대로 믿고싶은대로 즐기는 수밖에요.
20/10/22 19:05
음... 진짜 스엠에서 아무대응 없는건 이상하긴 하네요.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 치명타 계속 맞고 있는데, 하루 다 지나가도록 무대응이라니..,
20/10/22 19:15
근데 이건 있는 상처 다 내고, 지나간뒤에도 엄청 큰 흉터 남기고 갈 일이라... 진짜 의문이네요. 왜 이렇게까지 가만히 있는건지...
20/10/22 20:59
근데 스엠에서 대응을 하기 힘든게 에디터가 누구인지 특정되게 쓰긴했지만 실명 깐게 아니니 먼저 나서서 아이린 맞습니다 땅땅 하기도 뭐하고 아니라고 하기에는 녹취록있고.. 진퇴양난으로 보이네요
20/10/22 19:10
사실 어떤 사람의 본모습은 스쳐지나가는걸로는 모르는 경우가 더 많죠.
그리고 아이돌과 작업을 해야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본인회사나 해당소속사와 계속 일하려면 입꾹다물고 있는게 오히려 편할테구요.
20/10/22 19:07
참 왜 그렇게 살았나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 얼굴로 착하게만 살아도 평생 편하게 살텐데.. 그 짬밥 많은 에디터가 총대메고 저격안했으면 언제까지 그렇게 살았을까 싶구요. 그간 쌓아온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지도 모르는 다른 멤버들이랑 팬들만 안타깝습니다.
20/10/22 19:14
그냥 예능에 나오는 모습 몇 번 본 정도가 다지만 말수 없고 리액션 적은 느낌에 기분 맞추기 난이도 좀 있겠다 싶은 정도? 근데 뭐 저는 강호동-이경규 이런 분들도 비위 맞추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 건 아니었고, 저 정도의 악평 세례를 받을 정도인지는 전혀 몰랐네요.
그건 그렇고 보통 이렇게 폭로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시발점이 있는 경우가 많죠. 그간 참고 있다가 뒤늦게 터뜨리는 경우는 미투, 빚투만 해도 많았고요. 그런데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은 이렇게 고객, 유명인들 섭외해서 상부상조 하는 거기 때문에 대놓고는 못 터뜨리죠. 본인 밥줄도 날아가고 그쪽에서 일 하는 사람들도 일자리를 잃으니까요. 결론만 말해서 대체 어느 정도기에 이렇게 다들 동조하면서 힘을 실어주나 싶네요.
20/10/22 19:19
이 일과 상관없이 박보검은 친절을 부르는 얼굴이라... 크크
저는 박보검의 외모 평가는 다른 사람보다 많이 박한 편인데, 그럼에도 그 정도로 선한 얼굴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얼굴을 보고 있으면 짜증을 낼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
20/10/22 19:16
20/10/22 19:17
저도 건너들은 얘기지만... 친척 형님이 게임사 다니시는데, 저 그룹과 콜라보 한 후 지금 언급되는 분 꼴도 보기 싫다고 하더군요...
20/10/22 19:24
그냥 짜증부리는 정도는 비슷한 수준의 연예인들이 많을테니 넘어갔을텐데 저격글을 보면 삿대질에 비하같은게 섞여있는것 같더라구요. 15년 짬에서 나오는 참을인으로도 못견딜정도였던건지...
20/10/22 19:30
아이린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을 내리기엔 이른거 같아서 뭐라 못하겠지만. 같은 그룹 멤버인 슬기는 바로 착하다는 글 올라온거보니 착하긴 한가보다 뭐이런 생각 중입니다.
20/10/22 19:33
저는 아이린 단독, 아이린 웬디 조합으로 촬영 같이 했었고 친한지인들이 뮤비 한 편 진행 같이 했었는데 웬디 슬기는 거의 천사 수준입니다. 성격도 너무나 좋더라구요
20/10/22 19:53
슬기야 뭐 이번일과 관계없이 토크쇼같은데서 스쳐지나가는 언급에서도 순하다 착하다 이런 평이 엄청 자주 들리던 친구라... 방송에서 주변 연예인블이 유독 착하다는 얘기 많이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그런친구들이 찐이죠. 얼핏 생각나기로 문근영도 그랬고..
20/10/22 19:38
스엠에서도 대책회의는 하고있을텐데 이게 폭로를 실명으로 한게 아니라서 그거 내얘기 맞다고 대응 하기도 애매하고 난감한느낌이네요 크크
20/10/22 19:55
반박을 안하니까 팩트가 맞다고 커뮤니티에서 연예인 조리돌리고 악플다는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죠. 제3자도 인정할만한 근거도 없고 폭로글에서 구체적 정황이 뭐 나온 것도 아니고. 애초 글 올린 사람이 전직 기자 입장에서 가해자에게 뭔가 조치를 한다고 하니 그 조치가 진행되는데에 따라서 판단하는게 맞겠죠.
20/10/22 19:41
아이린이 예쁘다 생각은 안하지만, 적당히말고 진짜 예쁜분들중에 진짜 말도 안되는 성격 가진 분들 많습니다. 남자들 및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하든 받아주거든요. 심지어 여자들도 그 예쁨에 기눌려서 깨갱하거든요
20/10/22 19:43
별거 아닐 겁니다. 성토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멤버가 구체적으로 어떤 악행을 저질렀는지 풀어놓는 사람은 없습니다. 본래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인데 같이 일했던 사람들은 이를 갑질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아이돌이라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만약 실력있는 거장이라면 문제가 아니라 개성으로 받아들였겠죠
20/10/22 19:48
성격이 예민한거랑 까칠한거는 일단 의미가 다르구요. 성격이 원래 그런거랑 현장에서 곤조부리는거는 그냥 티가 다 나요. 그리고 실력있는 거장이건 신입이건 욕먹는건 똑같아요 뭐가 개성으로 받아들여집니까.
20/10/22 20:04
안 똑같아요. 한국에서 아이돌에 대한 도덕적 잣대는 유별나게 엄격합니다. 아티스트와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아티스트가 하면 지나갈 언행도 아이돌이 하면 악플 폭탄이 떨어집니다. 물론 아티스트라도 선을 넘는다면, 저격한 기자가 말한 것처럼 조현아나 방사장 손녀급으로 쌍욕과 막말을 했다면 제 아무리 아티스트라도 욕먹겠죠. 그러나 지금까지 나온 폭로 내용은 막연하게 겉모습과는 달리 까칠하고 인성이 별로다는 것만 있지 구체적인 악행은 보이지 않더군요.
20/10/22 20:15
똑같아요. 다만 업계사람들만 아는 사실들이 많으니까 업계이외 사람들은 몰라서 못까는것뿐이에요.
이번일도 마찬가지에요. 사실 이렇게 커질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사건 터지고 나서 딱 드는 생각은 원래 그런사람인데? 이거에요. 이번에는 선을 넘은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이 그냥 참고 넘어가는겁니다. 잘못이란게 아예 없는게 아니라. 연예인들중에 이런 케이스들 많이 루머로 접하셨을텐데 딱 그 수준이에요. 그런 일이구요.
20/10/22 19:52
구체적으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다는거죠? 증언 말고 물증으로 제시된 건 뭐가 있고요? 피해자의 눈물이 유일한 증거일 때는 둘리 배 만지시는게 좋습니다.
20/10/22 19:56
레드벨벳 전 코디, 레드벨벳 전 백댄서, sm과 영상작업햇던 감독, 업계 탑 포토그래퍼인 홍장현과 김희준 그 외 수많은 잡지 에디터들이나 유명 모델들이 갑질 폭로 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았습니다 단순히 피해자의 눈물만이었다면 업계를 주름잡는다는 사람들이 저렇게 동조를 햇을까 싶긴 하네요
20/10/22 20:03
폭로자가 전직 기자이고 글 보면 물증도 내놓을 기세니 물증 나오면 판단하려고요. 학폭이니 성추행이니 정황만 많고 물증이 안나온 일들을 하도 보다 보니.
20/10/22 19:50
저는 평소에 진짜 이해가 안갔던게 아이돌 덕질인데
프라이빗하게 만나서 얘기해본것도 아니면서 누구누구는 밝다 먹성이 좋다 착하다 여리다 엉뚱하다 애교쩐다 어떻다... 카메라 돌고 있을 때의 모든 행동과 말, 손짓에 눈동자 굴림까지 전부 비지니스 이상 이하도 아니잖아요.
20/10/22 19:59
맞긴한데 또 여러 채널에서 오랜시간 꾸준히 보다보면 어느정도 알수도 있어요. 사람이 자기 모습을 백프로 가장하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라디오같은데서는 더 잘드러나기도하고...
레벨만해도 아이린이 엄청 친절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 그런건 아니죠. 팬들도 슬기는 순둥이고 아이린은 차가운 부분이 있다는거 다 알았죠. 그 차가운게 그냥 무뚝뚝한정도가 아니라 스탭들한테 폭언하고 집어던지는 수준까지인지를 몰랐을뿐... 라스같은데서는 많이 드러나서 논란되기도 했었고요.
20/10/22 22:39
정치인 지지는 의외로 실질적인 이익을 따지면서 지지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미국 같은데서 LGBT 들이 조금이라도 LGBT 친화적인 정치인들을 지지하는 것처럼요.
20/10/23 01:10
그런 식의 몰입과 약간의 망상이 시장을 형성하는 겁니다.
가만 보면 세상 어느 누구도 이성적인 소비나 팬질만을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저도 아이돌 덕질은 안 하지만, 제가 만약 충분히 이성적인 사람이었다면 스팀 게임 3백여개 중에서 최소 절반은 플레이 해봤겠지요. 현실은 10분의 1밖에 안 해봤다는거..
20/10/22 20:07
좀 이해가 안되는게..
진짜 개빡쳐서 글을 올린거면 녹취록도 있겠다 바로 같이 공개해버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야 진짜 저 멀리 보내는걸텐데... 나 개빡쳣음!! 녹취록도 있음!! 날 말릴려면 그만한 대가를 가져와야 할거야!!! 이거인거 같은데...
20/10/22 20:10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다. 한 인간에게 복수가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지 저게 작가 마지막 인스타인데 저 글대로 행동하고 있는겁니다 최대한 익을데로 익은 후 회복 못할때까지 원기옥 부풀었을때 꽈광
20/10/22 20:11
원래 폭탄은 들고있을때 가장 위력이 강한법입니다.
맥이고 싶으면 들고있는게 전략상으로는 현명한 판단이죠 아니라고 한 순간 터뜨려서 거짓말쟁이에 업보스택 쌓아버릴수 있으니까요 바로까면 메신저를 공격하거나 물타기를 해버리면 됩니다. 물론 이 모든것은 폭로가 사실이라는 전제입니다.
20/10/22 20:12
폭로할땐 한번에 빵 터트리면 멍청한게 요즘 트렌드죠
하나하나 가지고 있다가 반박이 나오면 하나 터트리고 또 나오면 또 다른거 터트리고 하다가 마지막에 빼도 박도 못하는걸 터트려서 숨막혀 죽이게 만드는게 요즘 트렌드
20/10/22 20:17
패를 공개한다는 건 그 판 정리하고 나가겠다는 건데 굳이 그럴 필요 없죠.
패가 확실하다면 계속 go를 외쳐야하지 않을까요 고를 외칠수록 고박 크게 맞을텐데 그런 걱정도 없는 거 같구요
20/10/22 20:18
이번사태 일어나면서 문득 예전생각이 났네요
이번일과는 관계가 전혀 없지만 제 친형이 소녀시대가 광고한 모 브랜드 회사 직원인데 소시가 gee로 빵 터지고 난 후에 광고촬영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광고 계약은 gee로 터지기 전부터 계약했었고 한동안 꾸준히 모델로 활동한 브랜드 입니다) 한창 소시빠였던 저는 태연양과 모 멤버 사인만 받아서 와주면 앞으로 충성한다고 했습니다. (9명 다 받긴 힘들듯 해서...) 결론은 태연양 사인은 받았는데 그 모 멤버 사인은 못받아오고 서현양 사인을 받아왔더라구요. 후기를 들어보니 촬영현장에서 소시랑 직접적인 접촉은 거의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진행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스탭이나 직원아니면 대부분 매니저가 통제를 하더라고... 그래도 저한테 큰소리 친게 있어서 어떻게든 눈치보면서 태연양한테 갔는데 태연양은 흔쾌히 해줬습니다. 그런데 그 모 멤버는 사인을 부탁하니 정색빨면서 온갖 면박을 주고 매니저를 찾더랍니다;; 그렇게 뻘줌해진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옆에있던 서현양이 상냥하게 웃으면서 자기사인은 필요없냐고 하길래 얼떨결에 해달라고 해서 받아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서현 칭찬을 크크크. 사인을 보니 부탁하지도 않은 멘트까지 넣어줬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서현양으로 갈아탔던 기억이...
20/10/22 20:51
그룹의 얼 굶마담, 센터-윤아
아이린의 평소 차갑고 영혼없는 이미지-제시카 저는 윤아바로앞에서 싸인도받아본 사람이라 윤아는 아닌것같은데.. 흠
20/10/22 20:54
그냥 누군지는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희형이 윤아는 분위기 메이커고 성격좋다고 오히려 칭찬했습.... 저는 누구라고 한 적 없습니다.
20/10/23 10:41
본좌 님// 요즘은 댓글 작성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고소가 너무 무차별적으로 쉽게 일어나는 시대거든요 오죽하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관리자 분들이 외부에서 얘기 들어오면 일방적으로 해당 글 삭제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20/10/22 20:21
그리고 스엠이 맞더라도 이거 인정안하고 넘어갈 확률이 높죠 중고나라건은 사기였는데도 대충 사과하는척 하고 넘어갔는데
겨우 인성건으로 인정할리가 없어요 -_-;;
20/10/22 20:24
레드벨벳과 아이린에 크게 관심없는 사람이지만
평소 좋아하던 사람들이나 혹은 관심없는 사람들이 정떨어졌다, 싫어졌다, 이미지 안 좋아졌다. 이렇게 반응하고 인기 떨어지는 건 이해 되는데 악플러들이 잘됐다 싶어서 사람 한 명 매장시키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없고, 성격이 드러울 지언정 딱히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이것으로 매장당하면 사회가 참으로 경직되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22 20:38
자기가 좋아하면 범죄를 저질러서 유죄 판결을 받아도 쉴드치고 추앙하고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이면 단순히 표정관리가 안됐거나 말투가 차가운 걸로도 인성타령, 관상질 하면서 까는게 인간이죠. 원래 이렇다는걸 알고 있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너무 극명해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네요
20/10/22 20:42
화면에 비추는 것 이면에 인성터진 인간들이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근데 그냥 싸가지 없다 이거 이상의 뭐가 없으면 걍 그런가보다 하고 끝이죠.
다만 사이버렉카들이 또 뭐 없나 들쑤시고 자그마한거 하나 잡으면 그걸 확대 재생산하고 그걸 먹거리 삼는건 좀 짜증납니다.
20/10/22 21:02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엠에서 대책회의란걸 하고는 있긴 할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일 안하는 대표적인 엔터회사중 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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