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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6 20:52
저도 본방보면서 정말 와닿았어요
내추럴본 천사도 대단하지만 저렇게 완성되어 가는 인성은 참 감동적입니다 한편으론 요즘에 저런 방송이 됐으면 바뀐 후의 모습이 아니라 과거에 그랬다더라에 초점이 맞춰졌을것 같다는 생각에 약간 소름끼치네요
20/10/26 22:08
당시 힐링캠프를 보지 않았고 오늘 이 클립을 봤는데 놀랍네요.
부친께서 자식들이 아닌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겼다는 등, 차인표 씨 관련하여 여러 미담들이 있었기에 차인표 씨는 원래 바른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신애라 씨가 차인표 씨에게 감화되어 봉사활동 다닌 걸로 알고 있었는데 반대였군요. 좋은 인연을 만나 좋은 변화를 겪었군요. 응원하고 싶은 부부입니다. ^^
20/10/26 23:03
본문의 영상을 봤는데...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본문의 영상은 괜시리 좀 엄살도 섞여있는? 느낌이에요
차인표씨가 슈퍼스타가 된 그대품안에 인가? 에서 떴을때 정말 초초초대박을 냈었죠 당시 전 뺀질뺀질한 외모에 캐릭터도 그렇고 정말 마음에 안 들었었는데....한참 인기를 구가하고 있을 당시 인터뷰에서 인기 비결을 묻는데 그에 대한 답변이 자신 때문이 아니라 누가했어도 같은 결과를 얻었을 역활이었다라고...답변했었어요 그 당시 그런 멘트는 좀 저에게 충격적이었어요. 보통은 그걸 다른요인으로 안 돌리거든요. 이사람 특이하다 라는 생각을 그때 하게되었고 이후 군대를 갔죠. 정말 돈을 쓸어담고 있었을때였고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에게 군대는 사망선고와 같은 곳이었고 그것도 굳이 군대를 안 가도 되는 사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갔죠. 그때 전 이사람은 진짜다..라고 생각했어요. 지금 분위기에서 군대가는 것과 그때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거든요. 이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이 아니었던터라 저는 차인표씨 그때부터 정말 됨됨이로는 인정합니다. 본문의 영상은 원래 좋은 사람이 아니었는데 한 아이로 인해 좋은 사람이 된것 처럼 이야기 하지만 제가 느끼는 차인표씨는 조금의 속물적인 마인드는 갖고 있을 지언정 원래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20/10/27 08:36
진짜 군대는 인정 또 인정
그당시 군대는 연예인들 알게모르게 다 뺄수도 있었고(제대로 터진게 2004년 송승헌,장혁때니까) 갔다가 바로 폭망한 여러 케이스도 있었으며 미담 한방 먹자고 투자하기엔 너무큰 3년의 리스크까지... 그걸 이제 터지기 시작한 신인이 간다라...
20/10/27 09:24
김민우, 구본승...등...군대 가기 전까지 최고의 스타들도...군대 2년을 못 버티고...내리막길을 걸었던 시대에...군대 간다는 결정은 정말 존경 받아 마땅합니다...
스티브 유씨 같은 사람들 때문에 더더욱 빛나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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