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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16:51
나이트/마정길, 김규민/신재영까지는 재취업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대현도 싸게 한번 더 긁어볼 구단이 있을 듯 하고... 김규민은 외야자원이 모자란 팀, 신재영은 마지막 반등을 노려볼 팀이 노릴 만 하겠군요.(써놓고 보니 둘다 한화같네..)
20/11/12 18:21
외야자원 부족한 팀이 그나마 키움이랑 한화인데 말이죠.. 아이러니하게도 한화에서는 이용규를 방출했고 그걸 키움이 주워갔고, 키움은 그 와중에서도 김규민을 방출했네요. 이걸 만약 한화가 주워간다면 그냥 1:1 트레이드가 되는 건지..... 크크
20/11/12 17:04
팬들이 나이트-마정길 코치들에 대해서 능력을 얼마나 인정하고 또 좋아하는지 알면서도 방출하는거 보면 분위기 쇄신은 대외적 명분이고 그냥 색깔 빼기로 봐야죠. 다른 무능력 적폐 코치들 다 거르고 콕 찍어서 나이트-마정길이라니 크크크크
20/11/12 17:11
신재영은 한화에서 데려갈꺼같은데요 찾아보니 대고에 단국대의 한화팜출신이군요 김재영선수도 아마 내년 복귀일텐데 스타일 비슷한 두재영 투수 보는맛이 있겠습니다
20/11/12 17:16
요즘 방출자명단을 보면 볼수록 "이 선수가 나와(?)" 하는 생각이 많아서
요번 방출자들은 어지간하면 재취업은 어려울것 같아요. 그나마 불펜투수 정도 아니면 다 어려울듯 합니다.
20/11/12 17:18
나이트 마정길 코치는 다른팀도 코치 대규모로 자른팀이 있으니까(한화라던지) 데려갈 수도 있어보입니다.
선수들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일부 데려가는 선수들은 나오겠죠
20/11/13 01:20
슬라이더 무뎌짐과 선발로 자주 결장했던 원인은 다한증으로 인한 손가락 물집이 일단 시작이었고,
구종의 다양화를 위해 체인지업을 장착하는 과정에서 구위와 제구가 모두 망가졌습니다. 그나마 작년은 1군에서 막판에 등장해 짧게 나마 체인지업의 컨트롤이 되면서 희망을 봤으나, 올해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배팅볼 투수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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