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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7 14:00
샐러리캡 자체는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러고 있으니 어차피 우승이 최고고 우승만 하면 그깟 샐러리인데 의미가 최소 반 이상은 상실했다고 봅니다. 현 체재의 샐러리캡은요..
20/11/17 14:04
제 생각에 반 정도면 꽤 보수적으로 봐주신거라 생각해요. 저는 지금 추세로는 다 풀어제끼고 규제없이 가는 것만도 못하다고 봅니다.
20/11/17 14:46
사실 이런 무브 하나 안 하나 애매하긴 하죠.
액션 안 하자니 쿤보 떠날 꺼고, 하자니 내주는 것에 비해 특출나게 이득인 딜도 아니어서 제대로 각 잡으려면 미들턴도 바꿔와야 할 텐데...어렵죠
20/11/17 14:48
하든이죠 어시나 득점이나 무조건 하든에 맞춰줄거라....듀란트는 아킬레스 부상이라 실제 볼 소유는 많이 줄어들고 간결하게 해나갈거고
어빙이 문젠데...보여준거나 증명한걸로 따지면 아무래도 하든이 1옵션이 되겠죠
20/11/17 14:44
즈루는 완벽한 디펜시브팀 수비수에, 공격도 최상급이라 쏠솔한데 단 하나의 약점이 볼 핸들러를 맡기면 살짝 문제가 되는터라
(그래서 론도가 있을때 즈루가 거의 미쳐 날뛰다시피 했죠) 볼핸들러를 누가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20/11/17 14:52
이번 시즌 통해서 반등해서 가치가 오르긴 했네요. 물론 즈루딜에 비해서 저렴?해 보이지 프레스티가 쉽게 주진 않겠죠
20/11/17 14:49
하든까지 끼면 너무 겹치는 느낌이라 시너지보단 휴스턴2 엔딩 예상되네요. 디 조던은 이젠 빅네임으로 볼 급은 아니라 진짜 빅3하려면 듀란트의 운동능력을 보완해줄 sf/pf카드 더하는 게 끌리긴 하네요.
20/11/17 14:10
언제나 포틀의 3번은 3앤d였고 결국 3앤d중 최고레벨인 코빙턴을 잡았네요
진짜 저정도면 해줄수 있는 풀셋으로 보이는데 과연 릴라드 맥컬럼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득점 뽑아줄지... 밀워키는 암만봐도 옆그레이든거 같은데 내부적으로 캐미문제가 있었나 싶고 그러네요
20/11/17 14:51
피닉스가 내주는 카드들이 오클 입장에선 더 매력적이긴 한 것 같습니다. 제일 필요한 조각 대신 차선을 택한 밀워키인데 아직도 애매하네요.
20/11/17 14:11
즈루 -블랫소에 픽들이면 몰라도 조지힐까지 퍼줬는데... 옆그레이드 아닌지
정작 즈루도 1년 만기라... 내년에 쿰즈 둘 다 나갈 수도 있는데 잘못하면 팀 하나 또 폭파되겠네요;
20/11/17 14:45
밀워키는 어떻게든 올해 성과를 내서 우승!! > 재계약만이 답이란걸 깨달은거죠
쿰보가 안그래도 재계약 안해주고 버티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무브라도 안했으면 트레이드도 못하고 쿰보를 그냥 잃어버릴 상황이라...
20/11/17 14:12
브루클린과 휴스턴의 협상이 진전안된다면 하든을 얻기 위해 어빙을 내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차피 두 선수는 보여준 걸로는 최악의 조합에 가까우니...제일 클래스 높고 볼 소유 적어도 해주는 듀란트를 두고 하든을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듀란트와 어빙이 친분으로 뭉친 것이니 듀란트 눈치를 봐야하는게 변수겠네요...
20/11/17 14:19
휴스턴 이정도면 잘버텼죠. 전시즌에 센터도없어서 터커가 센터보던거보면 듀란트 아웃일때 골스를 잡았어야했는데 아쉽네
하든은 어디가던 잘할거같네요 근데 브루클린은 팀캐미가 안맞을거같긴해요. 어빙 하든 둘은 이도저도아닌거같고 둘중하나 선택해야겠죠. 개인적으로 하든 듀란트 OKC 향우회를 보고싶네요
20/11/17 14:29
우승하려면 영혼까지 긁어모아야 될랑말랑한 판이 되버려서(너도나도 슈퍼팀..)
반대급부로 리빌딩이라고 하기도 뭐한 팀폭파 스위치누르는 팀은 한팀이상씩은 꼭 나오는듯.
20/11/17 14:47
사실 전 하든의 필리행을 바라고 있긴한데....모리가 필리로 가면서 하든도 따라가려는걸 휴스턴 오너가 설득해서 앉혀논거라
브루클린 트레이드는 현실성이 없어보여서 그나마 필리에서 시몬스와 트레이드 되는게 현실성이 더 높지않나 합니다 크크크
20/11/17 15:20
하필이면 시몬스가 담 시즌 부터 슈퍼맥스 들어가서 샐러리로는 하든하고 1대1로 비비기 가능 하네요... 시몬스에 호포드 끼워서 처리 되면 좋은데
20/11/17 14:52
추가로 지금 막 나온 소식인데 밀워키랑 / 애틀랜타가 새크의 보그단 보그다노비치를 싸트로 노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만약 이게 성사되면 왠만한 걱정이 다 해결되는데 과연 보기는 어디로.... 하든은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게 계약이 '2년' 남았다는 점입니다...이것때문에 본인이 무조건 앙탈을 부릴수도 없는 상황이고 휴스턴은 여유만만하게 시장을 관망하고 있어서.....이 드라마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 뭐가 되었든 결론은 프레스티는 웃고있다....?
20/11/17 14:59
이와중에 매니아를 보니 레이커스는 라모나 쉘번이 소식을 올렸는데
-kcp와 AV는 레이커스와 장기재계약을 원함 -쿠즈마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음 -하워드와 재계약을 희망함 -이바카를 노리고있음 쿠즈마 트위터도 비공개로 돌렸던데...이번 이적시장은 롤이고 nba고 진짜 빵빵 터지는군요
20/11/17 16:04
토론토도 벤블릿을 못잡고 이바카 트레이드 썰이 있어서 이쪽이나....터너랑 올리디포를 팔아치우려는 인디 둘중에 한군데가 아닐까 합니다 크크크크
20/11/17 16:09
밀워키 내년 시즌 우승을 위해 팀의 미래를 모두 건 모양새인데... 사실 쿰보 남아 있을 때 모든 걸 해봐야 하는 입장이라.. 이해는 갑니다만 과연..
20/11/17 17:27
쿰보가 연장계약만 해준다면 모든 미래를 건 정도는 아닐꺼에요.
여차하면 쿰보 트레이드 보내면서 다시 자원 끌어 모으면 되니까요.. 연장계약만 해준다면이지만요.
20/11/17 16:23
휴스턴은 브루클린과의 딜은 어빙이나 듀란트가 끼어있어야만 관심을 가질거라고 합니다.
사실 하든의 계약이 1년 남은것도 아니라 저정도 댓가가 아니면 휴스턴이 할 이유가 없죠. 예전 트레이드에서 드래프트픽을 많이 소모해서 리빌딩하기도 어렵구요.
20/11/17 18:58
아무리 땡깡부려도 휴스턴입장에선 어듀 2명 없이는 딜 할리가 없죠...
혹여 미쳐서 듀란트가 휴스턴에 와서 서브룩과 행복농구를 한다면..??? 어??? 행복농구가 아니구나...
20/11/17 17:51
느바 오프시즌의 묘미(?) 중 하나는 슈퍼스타들 간 작당모의가 아닐까...생각합니다. 하든이 휴스턴에 비해 불리한 입장이긴 하지만, 작년 클립스처럼 또 어떤 묘수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크크
20/11/17 22:17
미네소타는 뭐 없나 하고 뒤적여봤더니 지역지 기자들이 말릭 비즐리가 사고는 쳤는데 잡혀가지는 않을 것 같아 싸게 쓸 수 있다고 '오히려 좋아!'를 외치고 있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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