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09 18:03:45
Name D.TASADAR
Subject [일반] 문재인의 향방은 이정희 VS 안철수 라고 봅니다.
아래에 지난번, 토론 이후, TV 토론 자체로는 큰 영향이 없을 거라는 글 썼던 사람입니다.

당시 제 글의 결론은,

문후보 지지자님들께선 당시 이정희의 공격적인 토론을 두고, 아주 속 시원하게 느낄 것이고, 내심 토론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적어도 이번 대선으로 국한시켜 놓고 본다면 그 효과가 실제로는 미미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제 생각엔 크게 문제 없다는 글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들을 지금 보니, 뭐 저보고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 어쩌고 운운하는 사람부터 해서, 잘못 보고 있다는 사람 등 토론 결과가 문후보가 유리할 것인데, 이따위 글을 왜 쓰느냐 등의 반응이 더 많더군요.

당시 토론 이후, 문재인 후보 지지자 층의 의견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었습니다.

1. 이정희의 박정희 전대통령을 이용한 박근혜후보에 대한 공격으로, 시민들이 박정희에 대한 반감이 더생겼을 것이고,  박근혜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6억원을 받았다는 점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점에서, 당시 토론 이후 박근혜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다.

2. 박근혜 후보와 이정희가 너무 부각되어, 문재인 후보가 존재감을 상대적으로 덜 띄었고, 이정희의 토론의 기본 예의가 되어 있지 않은 태도 때문에 오히려 보수층 결집 효과 및 중도층의 표이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였는데요., 당시 1번의견을 들었던게, 제 글에 댓글단 pgr회원 분 같은 분들 및, 트위터에서의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의 발언들이었죠.

2번의견을 내세우며 조심스러워했던게, 당시 토론 직후에 나온 오마이뉴스의 기사들이구요.

개인적으로는 1번의 의견을 내세웠던 분들 마음에는, 약간은 여론을 유리한 쪽으로 돌리려는 목표가 있었다고 봅니다.(특히 진교수의 트위터 내용은 거의 여론 호도 수준이더군요. 아니면, 판세 분석을 정말 못하는 사람이거나요.)

하지만, TV 토론 후의 결과는 저도, 저의 글에 반박하는 단 pgr  회원분들도 진교수도 다 틀렸습니다.

여론조사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오히려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유의할 정도로 올라갔죠.(토론이후 오차범위 이상 차이가 나는 결과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죠.)

당시 제글의 제목이 이정희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온게 아니다. 였는데,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이정희는 지금 누가 대통령이 되든가 관심없습니다.

이정희가 그렇게 무리한 태도로 자기 할 말만 하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의 부동층이나, 박근혜 지지자들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지지층을 견고히 하거나, 부동층이 반대쪽으로 표를 주는 역할 밖에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한 토론으로 기분좋아하고, 문후보에게 유리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미 already 문후보에게 표를 주기로 결심한 사람들이죠.

문제는 이정희처럼 서울대 법대 수석 입학한 여자가 그런 걸 모를 리가 없다는 겁니다.(이걸 보고 또 모회원님은 저한테 학벌 컴플렉스 어쩌고 할 수 도 있겠네요.)

애초에 이정희의 목표는 자신과 당의 존재감 부각이지, 누가 되든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박후보가 되면, 정권교체를 위해 자기네들을 포용하지 않은 민주당을 공격하며 존재감을 더 부각시킬 수 있어 좋고,

문후보가 되면, 상대적으로 본인들의 당이념에 맞는 후보가 되는 것이기에 좋고,

뭐 어쩌면 박후보가 아예 되버려, 진보쪽의 지분을 더 가져가려는 것이 목표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과연 이정희가 대선 전에 사퇴할 것이냐...

그 전까지 설문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의 박빙으로 가지 않는 한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정도의 차이가 유지된다면 사퇴안한다는 말이죠.

아니면 지원금을 먹기 위해 투표 직전에 사퇴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지난번 대선 때, 노무현 후보의 추미애, 정동영 발언 이후 낙심해서 단일화 지지 철회한 정몽준의 타이밍과 비슷한 타이밍에 사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과적으로 현 시점에서 안철수라는 강한 우군이 생긴 상황에서, 문재인 후보의 앞으로의 향방은 이정희로 얼마냐 표를 잃느냐 VS 안철수로 얼마나 표를 얻느냐 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TV 토론에서 이정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인데 쉬워 보이지는 않는군요.

또한 TV 토론에서 이정희가 지난번 수준의 행동만 해줘도 언론의 관심사(특히 보수언론 쪽이 더 심하겠죠.)가 안철수에서 이정희로 넘어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떤 결과물들을 두고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생각하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 점은 박후보 지지자들도 사실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두 집단의 차이는,

문후보 지지자들은 너무 긍정적이라는 거고, 박후보 지지자들은 조심스럽고 비관적이라는 겁니다.

어떤 자세가 선거에 유리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만,

문후보 지지자들이 여론 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못믿겠다 그러고, TV토론 덕에 유리해졌다 그러고,...

사실 완전 틀린 말들은 아닙니다만, 이러한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인터넷 상에서 자기 후보 지지에 대한 표현으로 이어지고, 그 표현으로 부동층이 자기네들 쪽으로 움직이기를 바라는 것이라면, 그건 착각이자 큰 실수라고 여겨집니다.

그냥 문후보 당선시키기 위해서는 오히려 냉정함을 찾고 절실함을 갖고 그 마음으로 반드시 투표한다는 마음을 가지시는게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후보 지지자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투표하십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kSide
12/12/09 18:05
수정 아이콘
야권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이정희는 토론에 그냥 안 나오거나 조용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건데 .... 하아 ...




근데 더 큰 걱정은,


분명히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2차, 3차 토론 때도

분명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만 일점사해서

박근혜 후보가 멘붕할 때 까지 미친듯이 공격할 것이라는 점이고,


그런 점을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가 역이용해서 눈물로 동정표를 사서

보수층의 집결 결속을 단단히 하고 중도층의 표심을 빼앗을 시나리오가 너무나도 확연하게 보인다는 거죠 ....


문재인과 안철수 양측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새누리당과 박근혜보다도 더 까다로운 상대가 이정희인지도 모릅니다.

이건 야권이라서 새누리당이나 박근혜 후보처럼 대놓고 깔 수도 없고 .... 투표율은 여권에게 다 퍼다주고 .... 어휴 ... 진짜 ... 아오 ...



( 제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확신하는 이유는 바로 1차 토론이 시행된 이후에 조사된 대부분의 여론 조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이 마의 50% 대 벽을 1차 토론 이후에 단숨에 돌파해버렸다는 여론 조사 결과입니다.


분명히 이건 보수층의 더욱 단단한 결속과 중도층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에게 동정표가 이전 된 효과라고 보거든요.

오죽했으면 저희 큰할아버지도 이정희 저 싸가x 없는 x 재수없다고, 저 계집x 꼴 보기 싫어서라도 박근혜한테 투표한다고 하네요. )
단빵~♡
12/12/09 18:16
수정 아이콘
사족이긴한데 이정희가 재수없어서 박근혜에게 투표하시겠다는 분들은 90%이상 원래 박근혜를 찍으시려던 분들이라고 봅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보수세력에겐 표줄이유를 찾고 진보개혁세력에겐 표안줄이유를 찾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분들을 탓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진보개혁세력이 잘해야된다는 이야기입니다.
DarkSide
12/12/09 18:18
수정 아이콘
물론 저희 큰할아버지와 작은 할아버지는

대대로 한나라당 - 새누리당 여권 보수 계열에게만 투표해주시는 왕고집 엄청나게 쎈 분들이시긴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대 대선에서 98년 이회창 / 02년 이회창 / 07년 이명박을 뽑았었고 /

그리고 이번 12년에도 박근혜를 뽑겠다더군요.


정말 대쪽 같고 한결 같으신 분들이죠.

오죽했으면 20년 사이에 치뤄진 총선에서도 한나라당 후보와 한나라당에게만 투표를 하실 정도니까요.


설날 때나 추석 때 항상 하는 말을 곰곰이 들어 보면 그 분들 입장에서는

"여권이 확실히 권력을 잡고 있어야 나라가 안정된다." 라는 생각이 너무 확고하신 것 같아요.




뭐, 그 분들 입장도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저희 큰 할아버지와 작은 할아버지도 알고 보니까 두 분 다 "국가 보훈자" 이셨더라구요.

무엇보다 6.25 전쟁을 실제로 체험하신 분들이시고
당시 세계 최빈국으로서의 한국이 겪어야 했던
가난과 빈곤을 온 몸으로 그 고통을 체감해오신 분들이니까요.

오죽하면 밥도 없어서 풀 뿌리를 먹고 꿀꿀이죽으로
비참하게나마 목숨을 연명하셨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으니까요.

그 분들이 살아온 전쟁으로 인한 상처와 가난과 고통스럽고 한스러운 인생이
절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보듬어주고 위로해주고 증명해주는 정당이
바로 새누리당, 한나라당이기 때문이겠지요.


왜 50,60,70대 노년층 투표자들이 새누리당 ( 한나라당 ) 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지를 알겠더라구요.
단빵~♡
12/12/09 18:25
수정 아이콘
그 안정보다 변화가 낫다는걸 현여권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납득시키도록 범 야권 정치인들은 더욱더 열심히해야죠 뭐 이대로가 좋다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있겠지만 그런 인간들이 정치권에 발들이지 못하게 하는게 야권이 해야하는 정치쇄신이라고 생각하구요
단빵~♡
12/12/09 18:10
수정 아이콘
저를 포함한 지금 야권 지지자분들은 사실 긍정적이라기보다는 멘탈붕괴를 막기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저는 그렇습니다 -_-;; 근데 뭐 아청법관련해서 민주당 하는 꼬라지들 보니 참 답답합니다. 얘넬 정말 개혁세력으로 뽑아줘야하나 싶긴하네요
DarkSide
12/12/09 18: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번에 새누리당 척결하고 정권 교체가 된다면,

바로 다음 순서로 척결해야 할 대상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한국 정치권을 개혁하려면

엄청난 피바람이 여권 야권에 상관 없이 동일하게 모두 불어야겠죠.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지 새누리가 더 썩었고 민주당이 덜 썩은 것 뿐이지, 둘 다 썩은 건 마찬가지니까요.
제레인트
12/12/09 18:46
수정 아이콘
모두 개혁하긴 해야겠지요. 민주당도 문제가 없는건 전혀 아니니까요. 사실 민주당이 보수 - 진보정의당이 진보인 프레임으로 가야 올바른 정치지형이 될텐데... 콘크리트 새누리당이 보수프레임을 잡고 있으니 어쩔수 없이 민주당이 진보의 대표가 될 수 밖에 없네요.. 휴...

PS. 엔터를 조금만 줄여주시면 가독성이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
나이트해머
12/12/09 18:1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이정희와 더 확실히 선긋고 지난번처럼 끌고가면 이정희를 때려야죠. 지난번때 이정희와 얽혀있다 보는 사람이 믾았습니다. 그게 계속되면 안됩니다.
스치파이
12/12/09 18:13
수정 아이콘
그 때는 제가 댓글을 안 달았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느끼는 바는
이정희가 서울대 수석이라는 문장이 글의 논지를 펼치는데 하등 상관이 없는 사족일 뿐만 아니라,
쓸 데 없이 어그로까지 끌고 있다는 겁니다.
D.TASADAR
12/12/09 18:20
수정 아이콘
이정희의 속셈은 다름을 강조하는 의미이자, 영화 타짜 이후에 우리 사회에서 많이 쓰이는 학벌 클리세이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그 표현에 어그로를 느끼는 건 당시 토론 후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던 문후보 지지자 아니면, 이정희 지지자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12/12/09 18:2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원글의 취지는 이해합니다만..학벌은 별로 논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호철
12/12/09 18:14
수정 아이콘
이정희 후보 교통사고 나셨다는군요. 내일 토론은 어찌될런지 모르겠네요.
DarkSide
12/12/09 18:16
수정 아이콘
부디 이정희 후보는 내일 2차 토론은 쉬시고

병원이나 집에서 편히 요양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제발 좀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평범하고 졸려도 좋으니까,

차라리 박근혜 vs 문재인 양자 토론 대결이 낫습니다.
홍유경
12/12/09 18:51
수정 아이콘
부상투혼을 발휘하실걸로 예상됩니다
나는 널 몰라
12/12/09 18:24
수정 아이콘
이 시기에 토론회를 보는 시청자들은 한 진영을 정해두고 우리 편 어떻게 하나 지켜봅는 심리가 대부분일 것이고
개인적으로 1%미만의 변동이 일어날 것 같네요. 그러나 야권 쪽에선 절망스럽게도 이제는 어떤 한 마디만 해도
자동적으로 보수를 단결,결집시키게 만드는 이정희가 있기 떄문에 유지만 해도 무지 선방한거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새누리당이면 앞으로 토론회 매일 하자고 할 것 같아요. 상대 시간도 가로채고, 못하거나 공격당한다 해도
그것대로 투표율에 좋은 영향 미칠 수도 있거든요.
12/12/09 18:40
수정 아이콘
이정희는 3차토론중에 사퇴하지 않을까요. 이때까지 단일화 연대식의 모양새를 원했지만 될일도 아니고 사퇴하겠죠. 좋아하지 않는 정치인이지만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니 쾌유를 빕니다. 내일 당장 토론회인데 이정희도 답답하겠네요
Sviatoslav
12/12/09 18:43
수정 아이콘
이정희 후보는 제발 사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퇴하면 좋든 싫든 통합진보당이랑 엮이게 될텐데, 그건 싫습니다.
다이애나
12/12/09 18:50
수정 아이콘
주제가 이정희 전문분야라고 기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문재인후보 전문분야이기도 합니다. 이정희가 나서지 않으면 문재인 후보가 더 섬세하게 공격해서 포인트 얻을 수있는데 그걸 까먹고 또 이정희Vs박근혜 구도로 가면 망합니다. 민주당입장에서는 토론전 사퇴하라고 압박해도 모자른데 왜 가만 있나요.
제레인트
12/12/09 18:52
수정 아이콘
사퇴하라고 압박할 수가 없지요; 사퇴하면 야권연대-_-처럼 보일테고, 그렇다고 매몰차게 공격했다가 이정희의 분노가 박근혜가 아닌 문재인에게 간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진짜 진퇴양난일 겁니다 ;;
12/12/09 19:01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건 몰라도 이정희 후보가 문재인을 공격하는건 환영입니다. 딱히 문재인 후보가 잃을건 없을거 같네요. 오히려 선긋기 명확해서 좋을 거 같아요. 이정희 후보의 절대 지지 표층은.. 승패를 떠나 받아서는 안되는 표라고 보구요.
스치파이
12/12/09 19: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정희가 문재인을 향해서 애정 가득한 미소만 짓지 않으면 됩니다.
저번 토론에서는 방송 끝나면 고백할 기세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4 [일반] 박근혜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궁금합니다 [68] 光海4523 12/12/10 4523
293 [일반] 서울시교육감, 경남도지사 재보선 여론조사 [15] 라라 안티포바3259 12/12/10 3259
291 [일반] 2002년 대선의 지역별 득표수와 득표율 차 [12] Sviatoslav3034 12/12/10 3034
290 [일반] 안철수 전후보, 안길동처럼 전국을 열심히 뛰시는군요. [17] balance3305 12/12/10 3305
289 [일반] 문펀드 시즌3을 소개합니다. [7] WhySoSerious?2783 12/12/10 2783
288 [일반] 문재인 후보의 10대 인권정책 과제 [15] 마빠이2701 12/12/10 2701
287 [일반] 사람이 먼저인 문재인 vs 나라가 먼저인 박근혜 [26] 슈퍼엘프2869 12/12/10 2869
286 [일반] 12월 7~8일 4개 여론조사 지역별 평균 추세 [7] 타테시3251 12/12/10 3251
285 [일반] 부도위기 대성산업, 4천억원+1조원 특혜대출 의혹 [25] 후추통5145 12/12/10 5145
284 [일반] 안철수 "다음 정부에서 임명직 안 맡겠다" [52] 설탕가루인형형3657 12/12/10 3657
283 [일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양심적 병역거부자, 군복무 기간 1.5배 대체복무 도입" [333] 안드로메다6730 12/12/10 6730
281 [일반] 박근혜 광화문 유세 현장 조작 사진 유포 - 새누리 "수사 의뢰 할 것' [17] 친절한 메딕씨6144 12/12/10 6144
280 [일반] 선거 관련 퍼지고 있는 허위사실 루머 한가지를 바로 잡고 싶습니다. [14]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4443 12/12/10 4443
279 [일반] 광화문 대첩에 이은 산본역 유세현장 [29] 어강됴리4501 12/12/10 4501
278 [일반] [12/9] 리얼미터 1Day [28] 마바라4224 12/12/10 4224
277 [일반] 리서치뷰 문항 변경에 대한 오해. [2] s23sesw3345 12/12/10 3345
276 [일반] 김덕룡 文지지... 박주선 朴지지...?? [12] 적울린네마리3361 12/12/09 3361
275 [일반] 리얼미터 여론조사 불신의 이유 [55] 어강됴리5897 12/12/09 5897
274 [일반] [D-10] 여론조사 공표 금지전 마지막 주말 여론조사 [68] s23sesw5494 12/12/09 5494
272 [일반] 노동자 농민의 정치세력화. 그 20여년의 대 장정. [14] 펠릭스3376 12/12/09 3376
271 [일반] 문재인의 향방은 이정희 VS 안철수 라고 봅니다. [21] D.TASADAR3682 12/12/09 3682
270 [일반] 문재인 후보 "당선되면 신당 창당" [56] s23sesw4303 12/12/09 4303
269 [일반] 리서치뷰(토요일자 조사) 결과 나왔습니다. / 리얼미터 결과 자체분석 [31] Alan_Baxter4333 12/12/09 43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