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22 10:20:43
Name RENTON
File #1 Pride.jpg (214.7 KB), Download : 17
Subject PRIDE GP2005 ] OSAKA DOME 4.23 매치업~!


반다레이 실바 VS 요시다 히데히코

퀸튼 ‘람페이지’ 잭슨 VS 마우리시오 쇼군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VS 댄 핸더슨

곤도 유키 VS 이고르 보브찬친

나카무라 카즈히로 VS 케빈 랜들맨

윤동식 VS 사쿠라바 카즈시

비토 벨포드 VS 알리스타 오브림

리카르도 아로나 VS 딘 리스터


━━━━━━━━━━━━━━━━━━━━━━━━━━━━━━━━━━━━━━━━━━━━━━


현재 스타방송 이외에 절 가장 흥분되게 만드는 스포츠.

'PRIDE' 가 4월23일 일본에서 개최됩니다. 더군다나 공식적인 미들급 GP가 시작되는거죠

이번에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우리나라의 윤동식 선수가 출전한다는 건데

최무배, 데니스강에 이어 또 하나의 스타가 나올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너무 네임밸류가 높은선수를 만나서 손쉽게 패배하고 말것인지 기대되는군요

사쿠라바 가즈시는 나이가 좀 많은 편이긴 해도

한때 그레이시킬러라고 일본의 간판이었던 선수인데...

더군다나 프라이드 통괄본부장 다카다 노부히코 측에서도
"사쿠라바의 부상은 상당히 회복된 상태이며, 충분한 휴식을 통해 근 몇년간 그 어떤 때보다도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다. 그냥 늘 하던대로만 하면 7대 3 혹은 8대 2 정도로 사쿠라바가 우세하다" 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구요.(사실 사쿠라바의 복귀제물이라는 설도 강하더군요ㅠ_-)

어쨌든.!

윤동식선수 역시나 강한 자심감을 보이고 있고

'굳히기 귀신'이라는 윤동식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굳히기로 사쿠라바 선수에게

승리를 따낼거라고 생각만해도 짜릿하군요

물론 제일 기대되는건 반다레이 실바 선수의 경기입니다.

미들급 최강자로 불리웠던 반다레이실바 선수가 마크헌트선수에게 석패한뒤

맞이하는 복귀전인데...역시나 '최강' 임을 증명해줄런지!

제발...토요일에 다른 이벤트가 생기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아무래도 스포츠는 생방송이 제맛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예스터데이를
05/04/22 10:54
수정 아이콘
불꽃 주먹 비토도 나오는군요..동식이 형이랑 퀸튿형 힘내요!
더딘그리움
05/04/22 10:55
수정 아이콘
저두 티비는 안 보는데 스타 중계랑 프라이드만 보죠...
첨에는 K-1만 보다 지금은 프라이드의 매력에 푹~ 빠졌죠...
너무 기대되는 대진이네요....
05/04/22 11:15
수정 아이콘
전 빨리 크로캅과 효도르의 경기를 보고싶은데 말이죠
리발도
05/04/22 11:24
수정 아이콘
랜들맨 초 기대 요번에는 뒷심좀 보여줘서 효도르의 허리를 꺽던것 처럼
크로캅을 관광했던것 처럼 시원하게 이겨주길 또 뒷심부족으로 지지말고
05/04/22 11:29
수정 아이콘
역시 미들급은 실바가 힘내줘야 재미있죠..
윤동식선수는 타격이 어떨런지..
최무배선수 수준이라면 난감..
김제준
05/04/22 11:32
수정 아이콘
랜들맨은 근육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건가..체중이 아슬아슬 해서 헤비급 미들급 왔다갔다 하는건가 ;;
05/04/22 11:3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실바와 마크 대전.....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들급 선수가 헤비급 선수와 그렇게 대등하게 싸웠다는 것만으도.
실바의 주가를 상대적으로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대단했죠..마크의 주먹에 펑소리 나게 맞고, 몸이 붕 떠서 날라가는데도 다운 되지 않고 버티고....
초보저그
05/04/22 11:43
수정 아이콘
이번 GP는 정말 선수들이 화려합니다. 그냥 숫자 채우기 위해 넣은 버리는 카드가 거의 없습니다. 누구나 우승을 노려볼만한 실력들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버리는 카드를 하나 찾으라면 윤동식 선수입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사쿠라바 부활과 8강에 일본선수 하나를 확보하기 위해 넣어놓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경기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만약 윤동식 선수가 이긴다면 일본의 간판 종합격투기 선수를 처음 출전하는 한국의 유도가가 누르는 쾌거를 이룩하게 됩니다. 문제는 윤동식 선수가 타격을 얼마나 익혔고, 태클 능력이 얼마나 되느냐입니다. 타격전에서 데미지를 최소화하면서 경기를 그라운드로 끌고 갈 수 있는가하는게 경기의 핵심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쿠라바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윤동식 선수가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그라운드에서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05/04/22 12:04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버릴 시합 하나도 없군요. 전 요시다와 실바의 대전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뭐, 실바가 이길 것 같긴 하지만요) 윤동식 선수는 그라운드 관절기 연습하는 것보니까 어떻게든 그라운드로 몰고 가면 가능성은 있어보이더군요. 스탠딩 타격과 태클의 능력에 따라 사쿠라바 복귀전의 희생양이 되는지, 파란의 주인공이 되는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초보저그 님과 같은 의견......) 굳히기로 한 판! 기대합니다~
05/04/22 12:54
수정 아이콘
전 격투기 경기 보면서 제일 감동적인 장면은 메인 경기가 모두 끝난 후 선수들끼리 악수하고 포옹하는 장면이더군요.
실바의 우세한 경기를 예상을 해봅니다. 랜들맨과 크로캅의 경기가 또 이루어졌으면 좋겠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헌트의 경기가 없는게 아쉽네요..
Robonoid
05/04/22 13:15
수정 아이콘
비토선수 근육 늘리면서 예전의 스피드가 사라졌죠.. 도대체 웨이트트래이닝은 왜 해가지고;;
랜들맨도 아주 재능있는 선수인데.. 패할 때는 너무 쉽게 내 줘서 아쉽고요..
개인적으로 UFC 출신 선수들이 화끈하고 재밌음..
05/04/22 13:15
수정 아이콘
헌트는 미들급이 아니죠..-_-;;
랜들맨은 앞으로 헤비급이 아닌 미들급에서 활동할 예정같으니 크로캅과의 경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늘푸른빛
05/04/22 13:25
수정 아이콘
사쿠라바 카즈시 예전에 그레이스 가문을 하나 하나 격파할때 포스가 대단했는데..
리드비나
05/04/22 13:53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회사 달력에 동그라미 쳐놓구 낼 볼라구 기다리는중
전 역시나 도끼살인마의 멋진모습을 기대하고 있슴다 실바 화이링~!
05/04/22 14:09
수정 아이콘
아..
이것이 룡사마가 방송하다 얼마나 버벅대는지 보라고 했던 그 생중계로군요..
룡사마 볼려면 이걸 봐야하나..??
스터너
05/04/23 01:15
수정 아이콘
곤도유끼도 타격좀 하는선순데 보브찬친과의 경기가 기대되네요..
실바도 저 일본 유도영웅 망신좀 줬으면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512 별들의 전쟁 episode 0. ☆Ⅰ부 18장. [11] Milky_way[K]3933 05/04/23 3933 0
12510 주간 PGR 리뷰 - 2005/04/16 ~ 2005/04/22 [15] 아케미4724 05/04/23 4724 0
12509 승리와 패배의 경계선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것일까요? [11] 먹자먹자~3495 05/04/23 3495 0
12506 일국의 지도자상..(노부나가 vs 이에야스) [48] Nada-in SQ4174 05/04/23 4174 0
12500 엘리전은 저그가 불리하다는 통설? [50] minyuhee6261 05/04/22 6261 0
12499 방금끝난 스타리그 1경기... [61] 발바닥7523 05/04/22 7523 0
12497 이번주 우주배MSL 사진과 후기입니다^^ [14] Eva0105728 05/04/22 5728 0
12496 MBC게임 관계자 여러분! 제발 팀리그 살려주세요!! [36] 치터테란J4588 05/04/22 4588 0
12495 저희 지역 수원방송... [9] 『달빛향기』3784 05/04/22 3784 0
12492 혹시나 헌팅1 [13] 터치터치5219 05/04/22 5219 0
12490 온게임넷 8강 제도에 대해서... [38] 마리아4334 05/04/22 4334 0
12488 구타파문을 일으킨 LG화재 감독 신영철씨의 사과문이라네요. [14] GrandSlammer4267 05/04/22 4267 0
12487 이런저런 생각들 [3] helize4003 05/04/22 4003 0
12486 易地思之 - PGR의 모든분들께 [3] 내일은태양3710 05/04/22 3710 0
12485 PRIDE GP2005 ] OSAKA DOME 4.23 매치업~! [16] RENTON3650 05/04/22 3650 0
12484 스타 삼국지 <6> - 황건적 소탕 [11] SEIJI6671 05/04/22 6671 0
12483 재미있는 쪽지가 왔네요. 이참에 한번 얘기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8] firstwheel6093 05/04/22 6093 0
12480 아주 지겨운 글을.... [17] 피지알이좋아4828 05/04/22 4828 0
12477 카드. 도대체 왜했을까요????? [26] 한동욱최고V4976 05/04/22 4976 0
12476 프로리그 개막일이 정해졌습니다. [25] My name is J5526 05/04/21 5526 0
12474 역시 MSL, 역시 박서[!] [11] theRealOne5954 05/04/21 5954 0
12473 스타 삼국지 <5> - 임진수 [16] SEIJI7738 05/04/21 7738 0
12472 역시 박서!! [65] Bless7810 05/04/21 78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