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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22 19:03:21
Name 발바닥
Subject 방금끝난 스타리그 1경기...
조금전에 이윤열vs박정석 선수의 경기가 끝났죠...

박정석선수의 팬으로서 박정석 선수의 승리는 매우 반갑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토스전 전략과 운영의 최고는 이윤열 선수라고

생각 해왔었는데 오늘의 플레이는 약간의 의문이 드네요...

더블커멘드를 하는데 섬멀티로의 더블커멘드...

앞마당의 더블커멘드가 매우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섬멀티를 먹은것 일수도 있으나

섬멀티를 하고 드랍쉽로 방어를 하면서 한방러쉬... 좀 어정쩡 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포트를 지은것이 프로토스를 견제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단순히 멀티보호를 위해서

라면 차라리 섬멀티를 먹은후 그 자원을 바탕으로 앞마당-미네랄 등등 자원을 늘려가며

자원전을 하는것이 옳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니면 드랍쉽 게릴라를 하면서 한방러쉬를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커멘드후 스타포트라 타이밍 좀 늦어서 드랍쉽으로 이득을 보기

엔 많이 늦었다고 생각되네요.

스타포트와 드랍쉽을 생산하고 게다가 엔지니어링 베이와 아카데미까지 짓느라

팩토리 늘리는 타이밍이 너무 늦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고 병력을 몰고 다니다

전멸.... 이윤열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그의 강력함을 항상 놀랍게 생각해왔었는데

오늘의 플레이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박정석 선수의 팬으로서 박정석선수의 승리는 매우 반갑긴 하지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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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22 19:05
수정 아이콘
우승자징크스는 계속되는군요...
마음의손잡이
05/04/22 19:05
수정 아이콘
못봐서 모르겠는데 확실히 어정쩡하기는 하네요.
아케미
05/04/22 19:05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이윤열 선수 입장에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잘하긴 했지만 평소와 달리 어느 정도는 일방적으로 밀린 느낌이 강해서… 물론 박정석 선수가 오늘 대단히 잘해주었지만요. 역시 우승자 징크스는 쉽게 극복되지 않는 건가요.
Goodlove
05/04/22 19:05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이기셨군요..캬캬 축하합니다 -.-!!
05/04/22 19:06
수정 아이콘
정석님 화이팅!
mandarin
05/04/22 19:08
수정 아이콘
뭔가 이윤열 선수 답지 않은 플레이..속상하네요..박정석 선수 축하합니다T_T..
눈시울
05/04/22 19:09
수정 아이콘
연습때는 저 전략으로 많이 이겼던 걸까요? -_-??
저는 이윤열 선수가 빠른 트리플 커맨드를 통해 물량으로 승부 보려는 줄 알았습니다. ;;
머신테란 윤얄
05/04/22 19:10
수정 아이콘
트리플 컴...~~
저녁달빛
05/04/22 19:1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그 전략이 하나도 통하지 않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상대 멀티 견제가 제일 취약하지 않았나 싶네요...
ArcanumToss
05/04/22 19:17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는 이윤열 선수가 박정석 선수의 심리전에 말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파일런의 수가 모자랐기 때문에 마린으로 정찰을 갔고요.
그 후로는 밥을 먹으면서 봐서 자세히는 못봤는데 몰래 건물을 본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몰래 지은 파일런을 못찾은 거 맞죠?) '뭐지? 뭐지?' 하면서 플레이를 했다는 것이죠.
엔베와 아카데미를 거의 동시에 건설한 것도 불안감 때문이었던 것 같고요.
제가 볼 땐 심리전에서 이윤열 선수가 졌기 때문에 힘을 제대로 못쓰는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저녁에 다시 한 번 봐야 확실하겠지만요.
레몬빛유혹
05/04/22 19:20
수정 아이콘
그냥 지더라도 이윤열선수가 잘못해서 진게아니고 우승자징크스라는 편견이 자꾸 -_-^
라스틴
05/04/22 19:3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해가안가는게....보통섬을 먹는 테란은 섬은 몰래멀티고 그러면서 트리플하는건데......이맵은 2인용이라서 옵저버가 섬을 거칠수밖에없어서 섬은 들킬수밖에없고...... 물론 윤열선수가 트리플을 한것두 아니고;;차라리 할려면 화끈하게 트리플을 하는게 나았다고 생각하네요;;섬을 먹으니 활성이 느릴수밖에없고 앞마당을 빨리 활성화 시켜도 토스의트리플넥에 말릴수있는데 심지어 활성화도 늦는 섬으로했으니....;;
피플스_스터너
05/04/22 19:3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오늘 뭔가 위축된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더군요. 전략의 부분부분은 좋았다고 봅니다. 원팩더블을 섬으로 먹은 것은 박정석 선수 특유의 셔틀동반 앞마당 입구 뚫어버리기를 원천봉쇄한다는 장점이 있죠. 그러나 그에 반해 수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일단 드랍쉽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불편합니다.

이윤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유닛의 활용인데 오늘의 전략은 너무 박정석 선수를 의식한 나머지 자신의 플레이를 전혀 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위치의 우위를 뺐기도 플레이했고 또 박정석 선수가 이윤열 선수의 섬멀티를 확인하고 바로 트리플가는 바람에 자원의 우위도 뺐겼죠. 이윤열 선수답지 않은 완패라고 생각합니다.
순정보이
05/04/22 19:37
수정 아이콘
원래 이윤열선수 아스트랄하게 합니다. 이겼으면 역시 이윤열 이소리나왔겠죠.. 제가 보기엔 실력으로 그냥 졌습니다.
boooooxer
05/04/22 19:41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모 아직 탈락은 아니니...스니커즈배의 패배가 박정석선수에게는 약이 된 듯 하네요.
카이레스
05/04/22 19:4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이렇게 플토에게 일방적으로 진 건 예전 이재훈 선수를 빼고는 처음 본 거 같네요. 박정석, 이윤열 선수를 둘 다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러나 저러나 참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그나저나 박정석 선수가 편하게 멀티 먹고 시작하니 거칠 것이 없네요^^
미친여자친구
05/04/22 19:43
수정 아이콘
평소하던 플레이 패턴이 아니면 조금 불안한 느낌이 ㅡ.ㅜ
피플스_스터너
05/04/22 19:49
수정 아이콘
본문과 관계없는 댓글이지만 과연 변형태 선수는 레퀴엠에서 벙커링을 할것인가... 그리고 SKT T1의 박태민 선수는 이것을 막아낼 것인가... 관심집중~!!!
GARIMTO MANIA
05/04/22 19:52
수정 아이콘
원래 예전부터 박정석선수는 멀티견제 당하지 않고 가만놔두면 잘 안지죠..
오늘 이윤열선수는 멀티견제를 못한게 가장 큰 패인인것 같네요
그리고 박정석선수가 침착하게 실수없이 너무 잘했고요..
김민우
05/04/22 19:58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초반 2패를 하면 탈락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죠...

그래도 천하의 이윤열 선수인데 우승자 징크스가 이렇게 바로 적용될 줄은 몰랐네요 -_-;
05/04/22 19:58
수정 아이콘
결국 최연성선수와 동반진출은 불가능 이네요..
예진사랑
05/04/22 20:0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자신이 가장잘하는 벌쳐플레이를 중심으로 이끌어갔으면 어떠셨을지. 이재훈선수도 파.포 인터뷰에서 이윤열선수는 벌쳐견제가 가장 무서운 선수라고 하셨거든요.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이재석
05/04/22 20:06
수정 아이콘
물론 제가 잘 모르고 하는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이윤열 선수답지 않은 플레이였어요.. 이건 아닌데 하는 느낌이 계속 왔다는...
싼타킹덤
05/04/22 20:11
수정 아이콘
징크스는 징크스군요...
최연성 선수 우승자 징크스였을떄도 설마설마 하더니 떨어지고...
우승자징크스는 머씨형제 안가리는군요;;;
미친여자친구
05/04/22 20:13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어 죄송하지만..
3경기 변형태 선수.
마린 미네랄 비비기로 통과해서 벙커만들면 효율성이 별로였을까요?
그냥 궁금해서 ㅡ,ㅡ
김홍진
05/04/22 20:16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인터뷰에서도 섬멀티에 더블컴앤드많이 겪어 봤다고했죠.. 적절하게 대처하고 확확 넘어가면서 순식간에 경기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끈 박정석선수! 축하드립니다~

미친여자친구님// 미네랄 뒤로 마린이 들어갈수 있나요??
김민우
05/04/22 20:19
수정 아이콘
못들어갑니다. 레퀴엠 미네랄 뒤로 들어가는건 저글링만 가능합니다.
05/04/22 20:19
수정 아이콘
가끔 이윤열 선수는 이해가 가지 않는 아스트랄한 플레이로 정말 무난하게 지곤 합니다. 그때마다 팬 입장에선 그냥 하던대로 하지란 말이 절로 나오죠. -_-; 그리고 우승자 징크스 얘긴 이윤열 선수때만 나온게 아니죠. 뭐 강민, 최연성선수가 우승 후 패배했을 때도 계속 그 얘긴 나왔으니까요.
미친여자친구
05/04/22 20:19
수정 아이콘
아 안되는 건가요.. 가끔 하다보면 유닛들도 버벅거리면서 들어가는거 같아서..
이재석
05/04/22 20:22
수정 아이콘
우승자들의 아스트랄한 플레이.....재미있네요..
순정보이
05/04/22 20:22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아마잡듯이 그냥 역전해버리네요... 정말 운영의 마술사..
05/04/22 20:23
수정 아이콘
들어가던데요!? 비비기처럼 한건 아니지만..예전에 게임할때..상대편마린이 들어는 왔습니다.
발하라
05/04/22 20:23
수정 아이콘
배럭을 이용한 비비기는 가능합니다만 치즈러쉬로 가난한상황에 배럭하나더 만들기는 부담스러웠겠죠,,
겨울사랑^^
05/04/22 20:27
수정 아이콘
이번 경기는 박정석선수가 잘했습니다만, 나다다운 플레이가 안나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윗에서도 몇몇분들이 말씀했듯이 위축이 많이 되어 있던 나다의 모습이었습니다..
앞마당을 안가져가고 섬멀티를 가져간것도 다소 의아아했구요..트리플을 할려고 했다면, 수비위주로 하던지 했어야 했는데..
첫 러쉬할때, 속으로 안되는데... 안되는데... 솔직히 예전 박서의 플레이를 보는듯한 모습을 보이더군요.(적은 병력으로 러쉬가는 -_-;;)
어제 박서와 투신보다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다소 맥이 빠지긴 했습니다..
박정석 선수 잘했구요... 나다는 다음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봤으면 하네여...
테크니컬영웅
05/04/22 21: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윤열 선수가 박정석 선수의 심리전에 완전히 말린 거 같더군요.
그냥 보면 모르지만 세세한거 하나 따져보면 이윤열 선수가 이끌려 다닌거 같구요. 오늘은 물량과 심리전의 완벽한 조화로 박정석 선수가 이겼다고 전 생각합니다. ^^
letter_Couple™
05/04/22 21:08
수정 아이콘
그 계단있는 윗동네에서 하루종일 치고받는 경기를 기대했는데.
클라우디오
05/04/22 21:26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번 스타리그 최대 관심가는 경기는
루나에서의 박정석 vs 최연성 전이네요... 엄청난 물량전 기대됨 !
크루세이더
05/04/22 21:4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말렸고 박정석 선수는 확실히 잘했습니다.
물량이나 전략 모두 나다를 압도했죠.
상대전적이 20:11이어서 나다의 낙승을 예상했었는데..
나다는 다음주에 김준영 선수 열심히 응원하겠네요
피플스_스터너
05/04/22 21:52
수정 아이콘
크루세이더 님// 이주영 선순데요...^^;
05/04/22 21:57
수정 아이콘
방정석 선수가 이겼나요 -ㅅ- 아자 ~~~~~~
05/04/22 21:59
수정 아이콘
Turbo님.. 방정석ㅋㄷ

어쨌든 이윤열 선수 아쉽게 됬네요. 그래도 아직 끝난게 아니니뭐..
크루세이더
05/04/22 22:06
수정 아이콘
피플스_스터너님//햇갈렸네요. 감사합니다.~
전 우브 팬이라서 그냥 깔끔하게 이주영 선수 이기고 박정석 최연성 선수로 확정되었으면 좋겠네요~
sweethoney
05/04/22 22:16
수정 아이콘
치고받는 물량전을 기대하신 분들은 약간 아쉬우셨겠지만 정석 선수의 팬이라그런지 오늘 같은 완벽한 승리도 그 나름대로 기분이 좋네요.
축하드려요. 인터뷰대로 3승으로 깔끔하게 8강 가시길 바랍니다.^^
지구탈출
05/04/22 22:26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선수의 플레이는 이윤열선수 답지 않다고 해야할지.. 그야말로 어정쩡한 플레이. 완벽한 정석선수의 승이였어요. 윤열선수팬으로서 속이 좀 쓰리긴하네요.. 이대로 16강 탈락인가요..다음주에 정석선수가 이기길 빌어야겠네요
김성재
05/04/22 22:28
수정 아이콘
관광게임도 좋고 완벽히 밀리는 게임도 좋아하는데.. 오늘은 어째 나다가 제대로 플레이를 못한거 같아서 찝찝하네요.. 왜 그렇게 하는지 보면서 이해가 안가는 플레이-_-;; 여튼 잘 막아도 일방적인 게임이 되는건 재미있는데 오늘 경기는 뒤끝이 깔끔하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김성재
05/04/22 22:29
수정 아이콘
뭐 다음주에 최선수가 이주영선수를 이기고 깔끔하게 마지막주 가기전에 정리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군요..-_-;
05/04/22 22:31
수정 아이콘
오늘 윤열선수 그야말로 무난하게 지더군요....팬으로서 진짜 안타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정석선수도 참 좋아하는데... 오늘 보니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나다 탈락은 사실상 확정적인듯..ㅠ.ㅠ
blueisland
05/04/22 22:45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이주영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이겼으면 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ㅡㅡ;;
미남저그 홧팅...후다다닥..
꽃단장메딕
05/04/22 23:10
수정 아이콘
가슴 찢어집니다 ㅠㅠbb
나다날라조아
05/04/22 23:45
수정 아이콘
이주영 선수 재경기 만들어보아요~
내일은다를나
05/04/22 23:4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심리전이 완벽하게 통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니 박정석 선수입장에선 심리전이라고 느끼지 못 했을 수도 있죠.
좋지 않은 타이밍에 성급하게 나가다가 병력을 잃은 순간부터 경기가 확~! 기울었다고 봅니다.
05/04/22 23:48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 : 변길섭,박정석,이윤열,서지훈,박용욱,강민,박성준,최연성,이윤열(?) 올킬 하나요?;;
비오는날이조
05/04/22 23: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주영선수 응원중입니다. 미남저그 마지막해라는데 4강정돈 가주셔야죠 ^^
카이레스
05/04/23 00: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주영 선수 응원!
05/04/23 03:23
수정 아이콘
재경기 원츄! ㅠㅠ
05/04/23 07:58
수정 아이콘
우승자 징크스 영입할 수 있다면 최강팀이군요.
변길섭, 박정석, 이윤열, 서지훈, 박용욱, 강민, 박성준, 최연성...
완전 올킬이군요 - -;;
Karin2002
05/04/23 09:03
수정 아이콘
Arcanumtoss//이윤열 선수는 몰래 파일런 몰랐던 것 같은데요...이윤열 선수의 첫 정찰은 마린이었습니다. scv가 파일런갯수 확인한게 아니었죠. 마린위 위쪽으로 돌아간것은 중간에 드라군에게 요격되지 않게 그런것으로 보이고요 마린이 본진에 올라가기 죽었으니까 이윤열 선수는 본진확인도 못해보았죠.
Milky_way[K]
05/04/23 09:35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이윤열선수는 뭔가 위축된 플레이를 펼친것 처럼 보입니다.
평소의 그의 모습과는 달리 벌쳐를 이용한 게릴라전도 거의 없었고 너무 상대에게 시간을 많이 내준 경향이 있죠.
그리고 박정석선수의 인터뷰를 보니 상대가 섬멀티에 더블을 할 경우까지 모두 생각해온 듯 하네요.
포츈쿠키
05/04/23 13:1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3승과 이주영 선수 승리를 제발. 바랍니다.
머씨형제의 동반진출을 바랐건만....
물탄푹설
05/04/23 15:16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플레이가 의문스럽기보다 상대한 박정석선수의 플레이가 완벽한걸 겁니다. 상대를 완전히 제압해낸, 시합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낸 시합이라고 봅니다.심리전이건 견제건 아예 통하지 않게한 정말 박정석선수의 압도적 플레이...이번대회에서 프로토스의 영광을 재현해낼런지
05/04/23 17:57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정석 선수전은 의외로 짧게 끝날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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