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7 16:03:54
Name 메카닉저그 혼
Subject 계속적 여론조성과 실질적인 행동으로 T1과 협회를 압박해야 합니다.
T1과 협회의 최근의 개인리그 축소 행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그에 대해 이러저러한 불만을 토로하면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래봤자 뭐가 바뀌어? 협회와 T1이 강행할게 뻔한데..."

"선수들이 뭔 잘못이야... 프런트를 비난해야지... 너 진짜 팬맞어?"

"우리가 무슨 힘이 있어? 인터넷에서 찌질대는거 밖에 뭐있나?"

반대로 프런트와 협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팬들의 선수에 대한 사랑에 슬쩍 묻혀
이대로 불만이 찻잔 속 폭풍으로 가라앉는다면
그보다 더 다행스런 일은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전횡을 저지르더라도
선수를 방패삼아
팬심을 이유로
계속 스타를 보도록 할 것이고
자신들의 행태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을 것입니다.

pgr과 파포, 스갤에서 계속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해야 합니다.
계속 게시판이 시끄럽도록 해야 합니다.

T1은 현재 대응책은
솔직히 말해 그냥 조용해질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니들이 떠들어봐야 얼마나 가겠어?"
"그래봐야 프로리그에서 다시 전처럼 잘나가면 우리가 하는 경기 보러 안올꺼야?"

하는 배짱으로 말이죠.

그중에서도 pgr은 특히 중요합니다.
pgr은 진지하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며
실제 관계자들도 많이 보는 사이트입니다.

진정으로 개인리그 축소를 반대하시는 팬이라면
계속 pgr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면
오프에서 직접 피켓, 현수막등을 통해 주장을 공론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T1 경기 때 몇몇 사람이라도
이런 주장이 담긴 피켓, 현수막 등을 관계자들이 볼수 있게 시위하고
혹시나 방송이라도 타게 되면
T1과 협회는 큰 압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팬은 모래알 같아
흩어져 있는 상태로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협회가 알아서 하고
팀이 맘대로 하고
방송국이 제멋대로 하더라도

팬들은 아무 힘이 없어
결국 그대로 따라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E스포츠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팬입니다.

그래서
현재 개인리그 축소 정책을 펴는 협회와
그에 대해 선두에 서있는 T1에 대한 반감이 확산된다면
협회와 T1도 다시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 제게 너 진짜 T1 팬 맞느냐
진정한 팬이라면 이럴때 선수들을 격려해야지 비난을 하느냐라고 합니다.

저 진짜 T1 팬 맞습니다.
하지만 T1팬이기에 앞서 E스포츠 전체의 팬입니다.

사실 어제 박용욱 선수가 지길 바랬지만
진짜 박용욱 선수가 패배하고
쓸쓸하게 키보드를 챙겨 뒤돌아서는 걸 보고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하나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T1의 잘못된 정책으로
T1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어
결국 T1의 성적과 무관하게 팬들이 등돌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그냥 막연히
좋아하는 선수고
좋아하는 팀이라는 이유로
잘못된 결정까지 받아들이면
돌아오는 건 E스포츠 전체의 공멸입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8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피땀과 눈물을 흘리며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무너지는데 걸리는 시간도 8년이 걸리는 건 아닙니다.
무너지는 건 순식간입니다.

옛날 프로레슬링을 생각해보세요
그렇게나 인기 있었는데
몇몇 추문이 겹치면서
사라지는 건 순식간이었습니다.

지금 T1의 팬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E스포츠 전체를 생각한다면
S급 스타의 탄생지인 개인리그를 죽여선 안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지금 첫스타트를 끊은 T1에 대해서 팬들이 분명히 반대의 입장을 보여줘야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계속 논란이 되고
프로리그에서 T1에 나오는 경기는 반대 피켓이나 현수막등을 펼쳐보이고
선수들이 나와서 인사하면 야유를 보내며
팬들이 T1의 잘못된 행태에 반대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면 선수들이 좀 상처를 받겠지요
프런트도 당황을 하겠지요

그러면 돌아가서 의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처럼 당당하게

"우린 타협할 생각 없다"

라고 오만하게 얘기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선 T1 팬들이 먼저 이일을 해야합니다.
(다른 팀 팬들이 하면 T1까들이 신났구나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탈퇴시킨회원
06/11/17 16:07
수정 아이콘
골수임빠에 골수티원빠로서 이글에 백번 천번 동감.
06/11/17 16:09
수정 아이콘
이럴때는 SK를 임시로 떠난 임요환선수의 "지금상황어떻게 생각하나요?"강압인터뷰를 하면 아주 멋찐 현상이 일어날듯.
06/11/17 16:11
수정 아이콘
제가 할 수 있는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SKT에서 KTF로 번호이동을 했구요. 번호이동사유에 조만수과장님의 글과 조만수과장님의 실명을 적었습니다. SKT사이트에도 조만수과장님의 발언과 T1프런트의 행동에 대해서 비난하는 상담글을 올려놨구요.
hyun5280
06/11/17 16:12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축소를 반대하는 팬으로서 정말 동감합니다. 글쓴분이 말씀
하신대로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서 현수막이나 피켓을 이용한 항의를
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히로하루
06/11/17 16:13
수정 아이콘
hoho9na님//
멋지십니다..;; 님같은 분들의 행동이 조금씩 모여야 무엇인가를 변화시킬 힘이 생기겠지요....
letsburn
06/11/17 16:13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이러는 겁니다.
개인리그 통합 얘기까지 나오는 마당이니(개인리그 통합 안된다는 보장은 없지요) 펄쩍 뛸 노릇이고요.
오프에 가시는 티원팬분들은 뭐라도 항의 표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조용히 넘어가지 맙시다.
어린완자 ♪
06/11/17 16:15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죽이기가 아니지요.
주축선수에 제한된 선택적 개인리그의 참가입니다.
모든 선수는 개인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개인리그 죽이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리그를 죽이겠다라고 하는 것은 선택적 개인리그 참가에 따른 추측성입니다. 추측성 사실이 아닌 확실한 사실만을 가지고 일을 진행해야지 그렇지 않다면 나타난 사실과는 전혀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들 선수간의 합의로 이루어진 정책이며, 그들 스스로 효과가 없을시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했으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고, 시간이 지난 후 효과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효과가 없었음을 알리는 객관적 지표와 이번 입장표명에서의 발언을 통해 정책의 원점회귀를 압박해야지 지금부터 개인리그죽이기라는 가정하에 T1을 압박한다면 그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탈퇴시킨회원
06/11/17 16:15
수정 아이콘
letsburn//안그래도 디시인사이드 티원갤에서 그런 움직임이 일어났죠...
글루미선데이
06/11/17 16:28
수정 아이콘
전 싫습니다.개인리그 죽이기라고 몰아갈 이유도 부족해보이고
하나에 집중하려는 선택도 아쉬울 뿐 잘못되었다고까지 생각해보지 않았으며
제가 팬이라는 이유로 그들 선택을 무조건 한쪽으로 강요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06/11/17 16:29
수정 아이콘
저도 티원 좋아하지만 이번 결정에 큰 반감이 없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행동하세요. 결정에 찬성하는 팬까지 억지로 반대 움직임에 참여할 필요는 없겠죠.
hyuckgun
06/11/17 16:31
수정 아이콘
아아..정말 무섭군요..팩트 여부따위 관계없이 우르르 몰려다니며 나타나는 집단행동들..이건 팬이라고 표현하기 힘든 몸짓들이죠..만약 자신들의 생각이 잘못되었을 경우 그 책임은 나 몰라라 하겠죠. 그까짓 팀 하나 병x만들고서 이 판을 위한 거국적 행동이었다며 스스로들을 자위하겠죠. 뭘하든 성과를 얻어 내시기 바라고, 만약 오인으로 인한 경솔한 행동이었다면 명백한 사과와 더불어 책임도 지시길.
히로하루
06/11/17 16:35
수정 아이콘
방금 어떤 리플 하나가 지워진듯한? 본인이 지우신건지;;
06/11/17 16:35
수정 아이콘
정말 할 말이 없군요... 신종 마녀 사냥인가요?
06/11/17 16:40
수정 아이콘
T1의 이번 결정에 찬성하는 팬분들처럼 저도 팬으로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 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저처럼 하라고 부추기지도 않지만 다른 팬에게 팬이라고 하기 힘들다는 소리를 들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사태를 맞이하고 보니 가장 화가나는 건 T1에는 홈페이지 하나없다는 겁니다. 팬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쌓여만 가는데 그 말을 할 곳이 없습니다. 피지알에서 계속 와글와글 T1갤러리에서 와글와글...
피지알도 계속해서 T1이야기만 나오는 것 다른 팬들이 보기에도 안좋을 것이고 저도한 T1팬이었던 사람으로써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T1갤러리라도 가서 글이라도 써보려하면 계속되는 페이지오류때문에 들어가기도 힘드네요. 그 예전 가장 어렵다던 플러스팀도 가진 홈페이지를 팬을 위해서 준비하지 못했던 것이 이런 일을 계획하고 일부러 안만든 것이 아닐까 의심하게 될 정도입니다.

우선 T1팀이 홈페이지라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피는씨
06/11/17 16:40
수정 아이콘
일단 양대 방송사에 늦은 불참 통보에 대한 사과먼저..
히로하루
06/11/17 16:41
수정 아이콘
마녀사냥이라니요....
어떤 스포츠를 보더라도 프런트의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그에 대한 항의 플래카드는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팬들이 "우리가 생각하기엔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 해명해라. 각성하라."와 같은 구호를 내걸 수 있는거 아닌가요.
항즐이
06/11/17 16:44
수정 아이콘
이번 방침에 대해서 가/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삼성의 야구가 맘에 안들면 제가 삼성팀에게 문제를 제기할 순 있는 거죠.

팬이 팀에 불만이 있으면 안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다만, 불만이 비난이 되거나 정당한 근거 없는 인신공격이 된다면 즉각 조치하겠습니다.
경규원
06/11/17 16:50
수정 아이콘
저도 sk이번 서바이버 불참의 통보 시기에 문제가 있었다는점, mbc게임측은 이때문에 예선 시드 과정에 불편이 잇었으니 사과해야된다는 점까지는 공감합니다. (온겜 예선은 불편이 없었으니 pass)

그러나 sk프론트의 조치가 잘못되었다는데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선수합의에 있어 어느 하나 사실도 아리라는점
즉 강압이냐 ? 합의냐?에 있어 사실을 알수 없기 때문에
sk에 대한 항의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초보저그
06/11/17 16:5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입니다. 스폰서하는 기업 입장, 방송국 입장, 팬들(또는 소비자) 입장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프로리그 확대에 찬성하는 팬들까지 억지로 설득할 필요는 없지만 지금 T1의 조치에 문제 있다고 생각하시는 팬들은 행동을 해야합니다. (팬의 마음이란 것은 정말 복잡합니다. 사실 이번 T1의 조치가 팬들의 입장에서는 해가 된다는 견해를 갖고 있어서, 예선전에서 T1 선수들이 부진하기를 바랬건만, 최연성 선수가 위태위태하게 예선전을 뚫었다는 소식에는 기쁘더군요. 한 편 전날 서바이버리그 예선에도 나갔으면 그것도 통과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도 들고. 양대리거 최연성, 최연성 부활 양대리그 제패라는 소식을 더 이상 듣지 못한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쓰다보니 최연성 선수 응원글이 되어버렸군요.)
06/11/17 17:12
수정 아이콘
제 추측이지만 협회분들이 아예 PGR사이트를 모르고 계신것 같습니다 -_- PGR에 올라온 글들을 e스포츠협회 게시판에 올려서 확실하게 우리 의견을 알리는게 어떨까요
loadingangels
06/11/17 17:54
수정 아이콘
네 주옥같이 글쓰시는 pgr회원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Bishop Ave.
06/11/17 19: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만약에 이미 양대리거가 된 상태인 선수가 있었어도 한쪽을 포기하게 했을까..하는거지만 뭐, 없는 일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서바이버 예선날 T1 소식을 듣고 나서 양대 PSL 결과도 대충 보고 말았고, 서바이버리그도 챙겨볼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나름대로 하드코어하게 챙겨보던 유저였다고 생각했는데...
T1 프론트나 관계자들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싶다면, 오프에서 뭔가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미 다들 얘기하신 부분이지만 침묵시위나 피켓시위, 무관중경기, 치어풀을 안만든다든지 하는 것들..
정티쳐
06/11/17 21:37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다른 스포츠보다 e스포츠는 팬의 역할이 엄청크다고 여겨집니다. 야구나 축구 즉 주로 팀의 팬으로 시작하여 그팀선수로의 관심이 넘어가게되는 스포츠들은 관중의 입장료나 여러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얻는경우가 많이 있지만 주로 개인의 팬으로 시작하여 팀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 e스포츠의 경우에는 따로 수입원이 없는 이상 팀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사실상 광고효과 밖에 없는 스폰서(삼성이 첼시를 후원한 경우처럼 팀의 운영이 아니라 스폰)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팀보다 선수를 아끼는 팬들이 더욱 다수인 입장에서 실제로 선수에게 도움이 되던 안되던 팬들이 이렇게 프로리그중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와 하는 이시점에 sk팀이 앞장서서 악역을 맡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많은 팬들이 실망하게 하고 과연 무엇을 얻을수 있는지.......
sk에 대한 호감도가 많았던 분들이 등을 돌리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여...
06/11/17 23:0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제가 이스포츠의 팬이기 때문에 T1의 결정을 비판합니다.
그 이상의 이유도, 그 이하의 이유도 필요없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했듯, 저 역시 저의 재미를 위해 행동할 뿐입니다.
06/11/17 23:56
수정 아이콘
저도 제 이익과 여러가지 이유들로 이번 티원의 행동도 바꾸는데 큰 영향을 끼쳤고
그래서 통신사를 SK에서 KTF로 바꿨습니다.
거대 기업에게 저같은 소시민이 항의할 방법으로는 유치할까요?
그래도 8년동안 요금이 다 합치면 천만원은 되더군요.
KTF 대리점에서 프로게임팀 잘 스폰해주세요 라고
말할려다가 참았습니다. 그러기에는 제 나이에 주책일것 같아서... ...

이글을 적는 이유는 sk프런트에게 기업 이미지가
소비자의 소비 형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걸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

오늘 sk대리점도 갔었는데 업계 1위라서 그런지 오만해 보이는 느낌도... ...
티원 프런트의 오만해 보이는 인터뷰 기사가 오버랩되어 보이더군요... ...

티원팀 관계자분들 이번 개인리그 참가 제한은 판단 미스입니다.
기업들이 스타프로팀을 왜 지원 할까요?
결국 기업 홍보와 이미지 때문이지요.
단순히 프로리그 우승한다고 궁극적인 효과를 거둘수 있을까요?
우선 오늘 8년 단골 고객한명 잃으셨습니다.
스타 게임계에서 팬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그는
개인리그입니다.
어떤 선수를 개인리그에서 우승한다면 그 선수를 후원하는
기업 이미지는 확실히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스타팬들에게... ...
이 바닥은 팬들에게는 프로리그보다는 개인리그입니다.

이 바닥에서 앞으로 팀유지하고 프로다운 모습이 되려면
이 바닥을 오래동안 응원해온 팬들의 마음을 잡으세요
요즘 대세는 감성 마케팅 아닌가요?
무작정 프로리그게임 늘리고 프로리그로 판을 짠다고
프로리그 우승한다고 기업 이미지 좋아지지 않습니다.

지금 시대가 21세기입니다. 진심이 아니면 통하지 않습니다.
06/11/18 00:38
수정 아이콘
말머리 다는 건 어떨까요? <개인리그 축소 반대>라던가, <선수의 리그 출전권은 보장하라>등등...좀 과격해 보일까요? 동참하시는 분들만, 말머리 달고...글쓰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팬들의 생각을 알려야 하는 것에 찬성입니다. 내용이 좀 반복되더라도...유저분들이 참아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겠죠. 흠...어떻게 해야하죠? 오늘부터 글 하루에 한 개 이상씩은 개인리그의 필요성에 대한 글을 올려야 하나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203 함께 쓰는 E-Sports사(9) - 징크스 지. [4] The Siria4533 06/11/17 4533 0
27201 오영종의 신한은행시즌2 OSL 우승을 확신합니다. [28] 김호철4140 06/11/17 4140 0
27200 천재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17] 이즈미르4429 06/11/17 4429 0
27199 'skt t1팀 에 대한 글'이 계속 쓰여져야 하는 이유 [12] 제로벨은내ideal4257 06/11/17 4257 0
27198 [정보]2007 수험생 할인 & 이벤트 총정리 [11] 헤어지지 말자!5274 06/11/17 5274 0
27196 T1의 방침에 대한 비판, 그 선. [20] 레지엔3947 06/11/17 3947 0
27194 사실과 추측에 근거한 자신만의 사실은 다릅니다. [75] 어린완자 ♪4253 06/11/17 4253 0
27193 이제 stop! 지금부터는 지켜볼 일만 남았습니다. [2] PilgRim4146 06/11/17 4146 0
27192 OSL 테란은 결승에서 프로토스를 이길 수 없다... [15] Nerion4281 06/11/17 4281 0
27191 계속적 여론조성과 실질적인 행동으로 T1과 협회를 압박해야 합니다. [26] 메카닉저그 혼3803 06/11/17 3803 0
27190 선수들의 기본권은 지켜져야 합니다. [212] 모짜르트5728 06/11/17 5728 0
27189 플토팬으로서, 내일 결승전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 [10] 히로하루4593 06/11/17 4593 0
27187 스타크 열전. 저그편. -10년이 지나 다시 읽은 매뉴얼- [6] 삭제됨3633 06/11/17 3633 0
27184 프라이드의 효도르, MSL의 마재윤... [5] 저 장농 잘 고4362 06/11/17 4362 0
27183 함께 쓰는 E-Sports사(8) - EX 세가. [3] The Siria4624 06/11/17 4624 0
27180 30대 임빠가 게임을 보며.... [11] Withinae4225 06/11/17 4225 0
27179 카운터스트라이크 피씨방 아르바이트의 추억 [12] Lunatic Love5632 06/11/17 5632 0
27178 [픽션]raDIO StaR ⑦ [2] [NC]...TesTER4032 06/11/17 4032 0
27177 돌아와라 변길섭 [13] 그를믿습니다4314 06/11/17 4314 0
27176 두번째 수능... [15] 그녀를 기억하3657 06/11/17 3657 0
27175 [축구] 이번주 금~월요일까지의 경기 [4] 초스피드리버4231 06/11/17 4231 0
27174 오영종 승리의 공식. [29] 파이어볼4329 06/11/17 4329 0
27173 이것도 나라망신이가요..ㅠㅠ;; [19] 노게잇더블넥4875 06/11/17 48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