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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02 00:54:38
Name 체념토스
Subject 황제가 필요하다!!
난리가 났다... 난리가 났다...




그 단단하던... 테란의 제국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대마신이란 존재로 인하여...

그 영광이  금이 가기 시작한것이다.




영원한 테란제국에 번영을 예상했던 낙관론자들은 하나둘씩.. 점점 변모 되어가고
이제는... 대마신의 위대함을 칭송하기에 이르렀다.


그 누가 예측 했을까?


  ... 폭풍 , 투신, 운신 .. 그들이 가장 큰 테란의 위협으로 이제껏 여겼것만..

마신... 대마신이 그리할 줄이야...


테란의 듬직한 어깨와도 같은 머슴을 짓밟고...
테란황제의 혼을 더렵히며 ...
마지막으로 천재의 머리를 취하였다...


테란의 존엄성은 종이조각처럼 찢겨져 버린 지금...

이제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위기의 이 순간... 그의 이름을 간절히 외쳐본다..



   황제여 테란을 구원하소서...







.
.

.
뱀다리1. 테란이란 종족 입장에서 쓴거입니다^^  나중에 저그 입장에서 적어볼까요?
뱀다리2. 토스는 일부러 뺏습니다.. 토스를 집어 넣으면 구도가 복잡해질것 같았씁니다.

뱀다리3. 테란의 구원자에 이름은 황제이죠... 물론 그리고 실질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얘기 할수 있겠지만... 애초에 황제는 노력파이고 불가능을 극복해서 얻은 그이름이니.. 다시 황제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적어본거 입니다.

그리고 저번 슈퍼파이트 아쉬웠던점은.. 임요환선수.. 열심히 연습했다고는 하나.. 연습상대가 없어서..(시기때문에...) 주로 이미지와 타이밍 연구등을 중점적으로 했다고 얘기 했는데.... 노력파인 그가... 연습할 상대도 있고.. 지금까지 전력을 보여준 마재윤이라면 임요환 선수도 철저히 분석해서... 그의 절대 타이밍 혹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전략으로 마재윤 선수를 혹여나.. 멋지게 꺾을 수 없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뱀다리4. 이게 다 임요환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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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TacToe
06/12/02 00:55
수정 아이콘
황제보다 높은 자리에 계신 조형근 선수가 일단... 저그인데...
무지개곰
06/12/02 00:59
수정 아이콘
군에서 명령 불복은 사형이라 저그에 명에 따라야 하는 것인가요 <-조크 입니다.
06/12/02 01:00
수정 아이콘
강민,박대만 선수가 그나마 젤 마재윤선수에게 가능성있습니다...
물론 초장기전 간다는 전제하에...
체념토스
06/12/02 01:00
수정 아이콘
KKum님// 이상하네 -_- 제가 마재윤 선수 불편해 하는 거 같아요?

아무리 닉넴이 토스가 들어가지만..
제가 워낙 경기 분석하고 ... 뭔가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를 좋아해서
마재윤 선수도 좋아합니다...

그건 오해예요!! 얼마나 칭찬하는데...
네버마인
06/12/02 01:02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에게도 가능성이 있을지 모릅니다.
같은 팀 선수로서 마재윤 선수가 가장 취약할 때의 타이밍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지도....
KTF MAGIC
06/12/02 01:03
수정 아이콘
전혀 기대 안됩니다...-_-; 으 마재윤
06/12/02 01:03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저번 듀얼중계 게시판에서 못올라오기를 바라시는것 같아서 그랬습니다...아니라고 하시니 삭제하죠.
김주인
06/12/02 01:04
수정 아이콘
하하.. 일단 조형근 선수가 이제 황제보다 높은 자리에 있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그 대마왕이 이제 황제보다 높은 작금의 현실에
참....

황제가 군대서 반란을 일으킬 수도 없구 말이죠? ^^;;

하지만 믿습니다.

황제라면, 홀연듯 나타나 다시 테란 부흥기를 이끌것임을...
06/12/02 01:05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박대만vs마재윤 블리츠,사막여우에서 붙는거 저도 보고싶네요.
그나마 마재윤을 이길 그나마의 가능성인데 문제는 대장의 안습수준의 프프전때문에 못올라왔다는거...
06/12/02 01:06
수정 아이콘
네..저그는 소수유저라 PGR에서 항상 제 목소리를 못내고 있는데..
저그 입장에서 쓴글도 부탁드림..^^
체념토스
06/12/02 01:08
수정 아이콘
KKum님// ^^ 그때 듀얼에서는... 마재윤 선수를 너무 인정했기 떄문에.. 한번 온게임넷 듀얼에서 고생해봐라 이런 심정이였죠;;

너무 쉽게 올라가드만요;;

박대만 vs 마재윤 블리츠전... 전 마재윤선수에게.. 손을 들어줄렵니다.
The Drizzle
06/12/02 01:21
수정 아이콘
황제보다 높은 자리에 계신 조형근 선수가 일단... 저그인데...

으하하 이말 정말 대박인데요!
slowtime
06/12/02 01:45
수정 아이콘
군에서는 원칙적으로 사병이 사병에게 '명령'을 내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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