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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18 01:52:16
Name Leeka
Subject 마재윤의 프로토스전. 2년간 상세하게 보기.
전적은 포모스 전적검색 기준입니다.

최근 1~2개월(1개월과 2개월이 전적이 같습니다)
12승 3패 80%, 김택용전 제외시 12승 1패 92.3%

최근 3개월
18승 5패 78.3%, 김택용전 제외시 17승 1패 94.4%

최근 4개월
20승 6패 76.9%, 김택용전 제외시 19승 2패 90.4%

최근 5개월
20승 7패 74.1% ,김택용전 제외시 19승 2패 90.4%

최근 6개월 - 3.3혁명이 포함되는 기간. 유일하게 프로토스전 승률이 70%를 못넘김.
20승 10패 66.7% ,김택용전 제외시 19승 2패 90.4%


최근 7개월
24승 10패 70.6% .김택용전 제외시 23승 2패 92%

최근 8~9개월(8개월과 9개월이 전적이 같습니다) - 2007년 프로토스전 승률이기도 합니다.
26승 10패 72.2%. 김택용전 제외시 25승 2패 92.59%


최근 10개월
33승 12패 73.3% ,김택용전 제외시 32승 4패 88.89%

최근 11개월
36승 12패 75% ,김택용전 제외시 35승 4패 89.74%

최근 1년 - 마재윤의 1년간 프로토스전 승률
37승 12패 75.5% ,김택용전 제외시 36승 4패 90%


최근 1년 1개월
40승 12패 76.9% . 김택용전 제외시 39승 4패 90.69%

최근 1년 2개월
43승 13패 76.8% ,김택용전 제외시 42승 5패 89.36%

최근 1년 3개월
44승 14패 75.9%. 김택용전 제외시 43승 6패 87.75%

최근 1년 4개월
46승 14패 76.7%. 김택용전 제외시 45승 6패 88.23%

최근 1년 5개월
49승 14패 77.8%, 김택용전 제외시 48승 6패 88.89%

최근 1년 6개월~7개월
51승 16패 76.1%, 김택용전 제외시 50승 8패 86.2%

최근 1년 8개월
51승 17패 75%, 김택용전 제외시 50승 9패 84.74%

최근 1년 9개월
54승 18패 75%, 김택용전 제외시 53승 10패 84.12%

최근 1년 10개월
55승 20패 73.3%, 김택용전 제외시 54승 12패 81.81%

최근 1년 11개월
56승 20패 73.7%, 김택용전 제외시 55승 12패 82.08%

최근 2년
58승 21패 73.4%, 김택용전 제외시 57승 13패 81.42%




올해 프로토스전 26승 10패 72.2%,  김택용전 제외시 25승 2패 92.59%(2패는 전부 강민전)

1년간 프로토스전 37승 12패 75.5% ,김택용전 제외시 36승 4패 90%(3패는 강민전, 1패는 PSL에서 2:1로 승리한 1패)

2년간 프로토스전 58승 21패 73.4%, 김택용전 제외시 57승 13패 81.42%(7패는 강민전, 2패는 박정석전, 1패는 송병구전, 손영훈전, 2패는 PSL에서 2:1로 승리할때 1세트를 내준것 2번.)


2년간 프로토스전 김택용에게 4번(3:0, 2:1, 2:0, 1:0), 강민에게 3번(1:0, 2:1, 2:0), 박정석에게 1번(1:0), 송병구에게 1번(1:0), 손영훈에게 1번(1:0).  제외하고 전승.


위의 자료에서 알수있듯. 마재윤은 2년동안 프로토스에게 공식전+비공식전+PSL 다 합쳐서 딱 10번 졌습니다

그중에 김택용과 강민. 단 두명에게 7번졌습니다.

공식전+비공식전+PSL을 다 합쳐서 다전제에서 2년간 마재윤을 이겨본 프로토스는 김택용, 강민. 단 둘뿐입니다.

최근 1년간, 마재윤을 이겨본건 김택용, 강민. 단 둘뿐입니다.

최근 2년간, 마재윤을 이겨본 프로토스는 딱 5명입니다.

총 프로토스전이 70%밑으로 내려간적은 3.3일 혁명까지 딱 포함되는 최근 6개월. 단 한번뿐입니다.



확실히. 마재윤의 프로토스전, 김택용의 저그전은 정말 특별한가 봅니다.

이번시즌. 양대리그에서 그들의 10번째 대결이 성사되기를 바라면서

By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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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 01:54
수정 아이콘
정말 , 그저 맙소사 라는 말밖에는.. 음.
MidasFan
07/08/18 01:55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07/08/18 02:0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승률은 대 마재윤 전을 제외하면 오히려 내려가죠.. ㄱ-; 최연성 선수 싸이언,신한1시즌 때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저그란 저그는 다 때려잡고 다니면서 (현재도 테란중에 대 저그전 승률 1위가 최연성 선수죠) 저그는 내 라이벌이 될 수 없다 란 얘기까지 했었는데 마재윤에게 7:0 당했었죠. -_-.. (마재윤 선수도 -저를 상대로 프로토스 라는거? , 글쎄요. 우승 3번은 더 하고 오셔야 하지 않을까.. 이랬었는데 직접 김택용 선수 우승 3번 시켜줬죠..;) 스타일의 차이란게 실력 이상으로 전적이 벌어지게 하는 요인이겠죠. 당시 최연성 대저그전 스타일로 다른저그는 다 잡았는데 마재윤은 안통했던거첨.. 마재윤 스타일로 다른 플토는 다 잡는데 김택용에겐 안통한다는 거죠.
멀티샷 마린
07/08/18 02:04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그럼 김택용선수 저그전은 어느정도인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평화의날
07/08/18 02:08
수정 아이콘
마재윤전을 빼면 오히려 내려가는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승률이라;;
07/08/18 02:14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대 마재윤전 전적이 8:1, 승률 88.9% 아닌가요? 덜덜덜.. 김택용의 대 저그전 성적보다 더 높은-_-;
ミルク
07/08/18 02:2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정말 대단하긴 하군요. 그 엄청난 승률을 다 깎아놨으니 -_-;;
도시의미학
07/08/18 02:4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그런 마재윤 선수를 유일하게 전적상 앞서가는 김택용선수도 대단하구요.

혹 상성간이건 역상성간이건 이정도의 승률을 가진 선수가 있었나요?(몇년간의 누적데이터로요.)
07/08/18 02:49
수정 아이콘
정말 8:1도 8:1 이지만 그 한판도 다전제에서 이긴 한판일뿐 한번도 김택용 선수를 넘어본적이 없는 마재윤선수죠.
이직신
07/08/18 02:49
수정 아이콘
기적의 혁명가.. 확 와 닿네요. 엠겜 별명 정말 잘지었네요..
초보저그
07/08/18 05:05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 마재윤 선수의 프로토스전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보다도 김택용 선수의 마재윤전이 정말 뭔가 상성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마재윤전을 빼면 저그전 승률이 더 떨어진다니.
Judas Pain
07/08/18 06:59
수정 아이콘
자신을 잡는 특별한 천적이 없는데 가장 많이 븥었던 저그 유저와의 게임을 빼면 승률이 내려가는건 당연한 겁니다.
마재윤 선수도 사이언배 즈음에 최연성 선수와의 전적을 뺴면 테란전 승률이 내려갔답니다.
신기한 것도 아니고 상성도 아닙니다.
택용스칸
07/08/18 08:1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마재윤 선수와의 전적을 빼면 당연히 내려가죠.
지금까지 데뷔이후 총 저그전은 42전 30승 12패 71.4%입니다.
그에 반해 마재윤 선수와의 전적은 9전 8승 1패 88.9%이니까 말이죠.
김택용 선수의 전성기(?)의 시작이라고 보는 3.3절 이후에는 25전 19승 6패 76%입니다. ( PSL 제외하고 말입니다. 포함시 27전 21승 6패 77.8%입니다.)
07/08/18 10:05
수정 아이콘
그냥 마재윤 선수를 8:1로 때려잡는 포스로 저그를 압살하지 않는다 정도의 분석 아니었을라나요?
이상하지 않다느니 원래 그런거라느니 어렵게 파고들거 없을거 같은데...
카이레스
07/08/18 10:52
수정 아이콘
선수간 상성도 어느정도 있지만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이 마재윤 선수의 플토전보다,
마재윤 선수의 테란전이 최연성 선수의 저그전보다 뛰어나기 때문이겟죠.

그래도 마재윤 선수와 김택용 선수는 어느정도 천적인 거 같긴 합니다..
싸이언배때 전 이미 마재윤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압승할 거라 예상했지만
김택용 선수의 경우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밍구니
07/08/18 11:1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를 이겨본게 5명밖에 없다니... 김택용 송병구 강민 박정석 임원기 이 5명의 선수 맞나요?
항가항가
07/08/18 11:49
수정 아이콘
박대만선수도 이겨보지 않앗나요?
앨런스미스
07/08/18 12:50
수정 아이콘
항가항가// 박대만 선수도 이겨본거 같은데... 레퀨에서 투게잇 질럿+프로브로'' 오래전 일인가 가물가물하네요..
보름달
07/08/18 13:59
수정 아이콘
앨런스미스님 // 박대만선수는 2년 넘었죠.
07/08/18 14:38
수정 아이콘
강민 김택용 선수도 대단하고 마재윤선수도 정말 대단하고 마본좌 김택용선수만 좀 극복해 봅시다~
스테로이드
07/08/18 18:54
수정 아이콘
아직 마재윤 토스전 죽지 않았습니다 .
단지 김택용 선수가 너무 강력하고 , 강민 선수의 선전이 대단했을 뿐입니다 .

3-4위전을 지나보면 마재윤 선수의 토스전 위치를 정확히 알수 있을 것 같군요
펠릭스~
07/08/18 19:0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윤용태 선수도 대 저그전 대단한걸로 아는데...
참 힘들겠군요.....
송병구 선수도 대단하구요~~
07/08/18 20:34
수정 아이콘
이제 개인리그에서 마본좌대 비수이 대결은 가장 대박 매치군요.
스타리그 결승에서 멋지게 붙으면 좋을텐데... ...

마재윤 선수의 토스전은 계속 강력하군요.
단 김택용전만 제외하고... ...
戰國時代
07/08/19 01:25
수정 아이콘
그나마 김택용이라도 있었기에 다행이지. 없었으면 지금도 마재윤 일인 독재시대가 계속되고 있을 거 같네요 ㅡ.ㅡ;;
서성수
07/08/20 12:16
수정 아이콘
누구 한명을 빼고 전적을 본다는게 그렇지 않나요??. 최연성 전성기 시절에..최연성이 없었다면 누가 잘했을까요?? 이윤열 전성기 시절에 이윤열이 없었으면 누가 잘했을까요??
센트럴팍NO.1
07/08/27 04:39
수정 아이콘
서성수님// 예를든거하고 이건 다른경우죠.. 이건 김택용선수가 없었으면 마재윤이 짱이다 라는게 아니라..마재윤 선수와 천적관계인 김택용선수와의 전적을 빼고 보면 마재윤의 토스전이 포스가 떨어지는건 절대아니다란 점을 보여줄수 있죠.. (마치 페더러의 클레이코트성적에서 나달을 빼놓은거처럼...)
마찬가지로 이윤열 선수전성기시절에도 다른선수와의 비교는 잘필요없을지도 모르겠으나..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만 유독 한창지던 시점에는 이런 비교가 나올수 있죠.. 그래서 당시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로인해 승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테란전강자라고 평가받을수 있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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